인사혁신처, 총 6023명 선발 계획 밝혀

내년에 시행되는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에서 사상 처음으로 5급 방재안전직 공무원이 선발된다.

인사혁신처는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을 통해 6023명을 채용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내년도 선발인원은 올해 5372명보다 12.1%(651명) 늘어난 것으로 1981년 6870명 이후 최대 인원이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383명, 7급 730명, 9급 4910명이다.

특히 부처별 인력운영 상황을 반영해 재난관리 분야에서 5급 방재안전직렬을 최초로 선발, 자연재해와 재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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