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로 구성, 안전위해요소 제거에 큰 몫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모니터봉사단이 경험을 살린 질 높은 신고로 안전위해요소 제거에 큰 도움이 돼 장관 표창을 수여받는다.

국민안전처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의 활성화와 국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국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25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안전신고 활동 우수자 25명에게 장관 표창이 수여되고 안전신고 활성화와 현장 중심 예방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참석자 토론이 진행된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올해 9월말까지 총 1만5170여건의 신고를 해 전체 안전신고 건수인 19만1054건의 7.9%를 차지했으며 붕괴위험시설 철거·절개지 낙석 및 토사 유출 제거·추락위험지역 안전펜스 설치·깨진 맨홀뚜껑 신고·위험한 전주 신고 등의 안전위해요소를 개선토록 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행사에 앞서 “국민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신고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전국민의 안전신고 활성화와 국민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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