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건강지원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산업간호사들이 구직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 중이다.

(사)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최근 평택지청 3층 소회의실에서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를 위한 건강지원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5일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에 발맞춰 구직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향상시켜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간호협회 소속 간호사는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건강지원창구를 마련하고 구직자에 대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건강서비스 내용은 ▲혈압·혈당·콜레스테를 측정 ▲스트레스 검사 ▲심리상담 ▲금연·절주 상담 ▲건강 관련 교육 등이다.

정혜선 한국산업간호협회 회장은 “산업간호사가 구직자들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건강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구직 근로자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를 수행함으로써 자신감을 향상시켜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돕는 것은 물론 취업률 제고의 밑바탕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