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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기획 무재해 우수사업장승인 2016.09.30 16:19 | 수정 2016.09.30 16:19
두산건설 서일대 강의동 신축공사현장

“주택 밀집된 협소한 공간이라 현장 곳곳 재해위험요소 널려
근로자와의 공감·소통으로 무재해 완공 앞당겨”

두산건설 서일대학교 강의동 신축공사현장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37-1 서일대학교 정문 왼편에 위치해 있다. 이 강의동은 대학교의 인문학 강의실의 부족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습 편의를 도모하고자 서일대학교 부지 내에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11층 높이, 연면적 4767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이 현장은 아파트 등 다른 현장에 비해 대지면적이 넓지 않고 현장 주위로 주택들도 많아 내·외적으로 재해 위험이 상당하다.

하지만 이 현장의 안전팀은 이런 위험요소들을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극복해가면서 내달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들이 이 현장에서 무재해를 이끌고 갈 수 있었던 노하우는 무엇이었을까.

시작이 반… 설계부터 안전하게

이 현장이 시작부터 안전할 수 있었던 것은 건축시공기술사이기도 한 이강홍 현장소장의 공이 크다. 두산건설 서일대학교 강의동 신축공사현장의 이강홍 현장소장이 “이 현장의 안전의 시작은 설계자체부터 시작합니다”라고 말한 것처럼 이 현장은 시작부터 안전하게 설계됐다.

처음 설계도면을 받은 이강홍 현장소장은 이 도면에서 불안전할 수 있는 설계를 파악했다. 걷는 것도 어렵고 안전함에서도 떨어지는 강관스트러트 공법으로 설계된 흙막이지보공을 공사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 등 위험요소를 충분히 제거할 수 있는 어스앵커 공법으로 변경했다. 또 지하층의 내부 단열재가 화재의 위험성이 큰 것을 발견하고 난연성 단열재인 경질 우레탄을 소재로한 단열재로 할 것을 지시해 최근 큰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건설현장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했다.

이강홍 현장소장은 “안전팀에서 할 수 있는 안전은 안전팀이 하되 나는 현장소장이자 건축엔지니어로서 할 수 있는 안전을 한다”고 말하며 현장의 안전을 준비했다.

발주처의 도움도 있었다. 현장소장이 변경된 설계도면을 들고 대학교 총장 등과 회의를 진행하며 공사 추가금액과 함께 후에 건물 안전성과 유지비 절감 등 충분한 효과에 대해 설명했고 발주처에서는 그런 점을 흔쾌히 받아들여 지금처럼 안전한 설계를 완성할 수 있었다. 발주처와 시공사가 시작부터 안전을 잡고 간 셈이다.

우리가 먼저… 자발적 대내외적 점검

이 현장의 안전팀은 대내외적 점검을 피하지 않고 긍정적인 면으로 만들어 간다. 피하면서 점검을 받다보면 당일 버티기에만 급급하게 되고 안전은 확보되지 못하지만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 우리가 먼저 하면 안전이 확보된다는 취지다. 때문에 이 현장에서는 항상 자발적으로 평가 실시 요청을 하고 있다.

안전팀에서 “우리가 보지 못했던 위험을 제3자가 보게된다는 점에 입각했다”고 말하는 것처럼 시스템비계 설치·완료시나 시스템동바리 설치·완료시 외부기관에 컨설팅을 요청해 점검을 받고 장비에서 취약구간이 발견되면 바로 보강하는 등 안전장비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사전에 대응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전관리자 협의체에 참여해 최근 정부의 안전방침 등을 빠르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이를 근로자들에 교육해 최근 안전사고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좋은지 등의 상황을 교육한다. 최근 참여에서는 협의체에서 언급된 가설재 관련 사고 등의 예를 보고 빠르게 현장에 안전발판 등 가설재를 적용해 정부의 점검 이전부터 발빠르게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눈으로 직접 보여주는 교육

근로자들 중 다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일을 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불안전한 행동을 하게 된다. 안전팀은 ‘스마트폰 모니터링’으로 이런 요소를 잡아냈다. 이 현장 안전팀은 안전관리자가 현장을 점검하면서 근로자들이 신경쓰지 않도록 근로자의 후방에서 모니터링한다. 이런 모니터링을 실시하자 시스템적인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다.

고소작업시 근로자들이 안전장비에 달린 한개의 후크로 작업을 해 이동시 추락위험을 발견하고 고소작업 근로자들의 안전장비를 모두 두개의 후크가 달린 장비로 교체했다. 또 시스템 비계가 기존 4면으로 설치돼 근로자들의 이동 불편을 초래한 것을 발견하고 구간별로 비계를 추가해 이동 구간을 확보했다.

이동구간을 확보하니 근로자들이 위험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근로자들의 경우도 그라인더 사용시 보호캡을 장착하지 않고 사용하는 등 무의식적으로 급하게 작업하는 경우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안전팀은 이런 부분을 모니터링해 말로 하는 것보다 직접 보여주고 상황에 대해 체크하도록 해 이런 불안전요소가 다시 일어나는 것을 방지했다.

‘공’사현장 ‘감’성안전 ‘대’책-‘공감대’

이 현장의 ‘공감대’라는 공사현장 감성안전대책은 출근할 때와 퇴근할 때의 행복도가 같도록 만들고 싶다는 안전팀의 좌우명에서 시작한다.

이강홍 현장소장은 어느날 중국의 한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포상휴가로 인천에서 치킨파티를 했다는 기사를 보고 ‘우리도 하자’고 말했다.

현장 안전팀은 곧바로 파티시간 등 계획을 잡았고 시공사 직원, 근로자 등이 모두 참여한 치킨파티가 시작됐다. 짧은 파티시간이지만 이 현장에서는 이런 파티를 한달에 한두번씩 진행하는데 그때마다 이 룰을 지킨다고 한다.

바로 ‘파티를 진행할 때는 모든 근로자가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파티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이 현장에서는 일과 휴식시간을 철저하게 나누고 있다. 안전팀에서 전 근로자에게 음료수를 대접하면 그 음료수를 마시며 이야기하는 시간에는 모두 작업이 중지된다. 당장 경제적으로만 보면 손해같지만 눈에 바로 보이지 않는 생산성이 그 손해를 이익으로 바꿔준다고 안전팀은 말한다. 안전팀의 이런 생각 때문인지 오히려 준공시기보다 한달 가까이 빠르게 공사가 마무리 돼 간다고 한다. 안전팀에서는 이런 파티 외에도 컨테이너 샤워실 등에 근로자용 수건을 명수에 맞춰 비치해 두거나 탁구대회, 작업팀 사진대회 등 복리후생 측면도 신경을 쓰고 있다.

안전팀에서 이렇게 근로자들의 행복도를 최대한 신경쓰며 현장을 운영하다 보니 근로자들은 “나를 진정으로 생각하는구나”라고 느낀다며 “현장 행복도에 신경을 쓰니 말하지 않아도 안전모를 쓰고 안전장비를 착용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이강홍 두산건설 서일대 강의동 증축공사 현장소장

“안전은 경험이 아니라 지식·기술로 하는 것
근로자가 기분 좋아야 안전한 사업장 만들어”

▲무재해로 현장을 이끌어 가면서 특별히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으며 또 어떤 방법으로 그것을 극복하셨는지요?

저희 현장은 공사비 260억 현장으로 소규모에 속합니다. 건설현장이라는 곳이 대형현장이나 소규모현장이나 안전을 관리하는 포인트는 같습니다. 소규모현장이다 보니 현장 직원의 수가 적고 또 안전관리비 등의 비용 또한 작다보니 전직원이 합심해 같은 뜻을 두고 안전관리를 해야 했습니다. 직원 수의 부족은 직원 역량 강화로 극복했습니다.

당 현장 현장 직원은 총 7명이며 이중 대리직 이하 직원이 5명입니다. 경험이 부족한 직원이 많아 현장에서 매월 ‘Field Academy’라는 이름으로 각 공정별 공사방법의 이해 및 안전관리 포인트를 교육했습니다. 또 안전기사 자격증 취득을 독려해 현재 7명 중 4명이 안전관리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내부적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전관리 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안전관리를 실시했습니다. 최근 몇년간 외부시스템비계 붕괴사고를 접하며 중요한 포인트로 정해 전문기관에 컨설팅을 의뢰해 시스템비계 설치 초기와 설치 완료 시점에 컨설팅을 실시했습니다. 비용 부분은 현시점에도 도급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안전관리비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안전분야 만큼은 원가절감부분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현재까지 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및 공종별 위험요소학습, 외부전문기관의 컨설팅 그리고 안전은 경험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지식과 기술로 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현장직원들과 협업해 극복했습니다.

▲최근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참여가 건설안전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소장님께서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결국 건설현장은 사람이 하는 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분 좋은 작업자가 시공한 부분은 사용하는 사람도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 품질을 가져오고 또 안전하게 작업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작업자분들을 가족같이 대하고 그분들도 가족처럼 당사 직원들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감성안전을 포인트로 생각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력사와 함께 하는 두산WAY행사를 분기별 1회 진행하면서 협력사 소장 및 작업반장분들을 포함해 각종 안전캠페인, 환경정화 캠페인 등을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결국 안전은 작업하시는 분들 한분, 한분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시는 것이 당사뿐만 아니라 협력사 분들의 목표이자 사명이라는 것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 호칭부터도 협력업체 보다는 협력사로, 조선족 보다는 중국교포로, 작업자 보다는 근로자로 모든 직원들이 호칭부터 바꿔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진심으로 대할 수 있도록 원청과 하청관계가 아닌 건물을 잘짓기 위해 모인 사명을 가진 집단의 구성원이라는 생각을 공유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 현장의 소장을 하시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협력사 소장, 근로자 분들에게 가족같이 느끼게 하고 같은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과 주기적으로 두산WAY행사을 갖고 있습니다. 날씨와 때에 맞게 진행을 하고 있는데 아이스크림 행사, 어묵데이 행사, 복날 치킨데이 행사, 생과일주스 행사 등을 진행하면서 근로자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소규모현장으로 출력인원이 60~80명 정도라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많은 근로자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이 현장은 왜 이렇게 먹을 것을 많이 줘요?”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가능한 협력사 소장분들 및 직영 반장분들과 회식도 진행하는데 같이 오신 직영 반장분들이 “원청 소장님께서 직원 반장들까지 초대해서 밥사주는 현장은 처음이네요”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결국 이러한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작업하시는 근로자분들께도 제가 현장을 운영하는 마음가짐이 전달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달에도 몇번씩 바뀌는 근로자들을 제가 다 만나 뵙고 마음을 전달하기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가능한한 직영반장님까지라도 마음으로 챙기고 존중해 드리면서 거듭 안전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그러한 것이 감성안전의 시작이며 실천의 과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규 근로자의 사고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소장님만의 신규근로자 관리 노하우가 있다면?

신규 근로자 중에서도 가장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이 고령근로자 분들입니다. 근래 건설업 근로자분들의 현황을 보면 내국인 보다는 외국인, 그리고 고령근로자분들이 너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당 현장에서는 신규 채용시 65세 이상의 근로자분들은 별도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달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령근로자 특별관리라는 명칭 보다는 그분들의 경력과 노하우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달인’이라는 호칭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위험작업이 제한됩니다. 고소작업이나 밀폐구간작업, 혹은 과도한 힘이 들어가는 작업들은 투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전관리에서 이것 하나만큼은 꼭 지키고 싶다는 현장소장님의 소신은 무엇입니까?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 “안전하게 하세요”입니다. 안전을 관리하는 직원이라면 어떻게 해야만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안전하게 이렇게 하세요”라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은 그간의 경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술과 지식으로 하는 것이 안전입니다. 현장의 작업구간 상황을 파악하고 어떠한 작업이 이뤄져야 하며 작업간 근로자의 불안전한 상황을 안전한 상황으로 만들고 또 안전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이 건설현장 안전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전 직원이 충분히 공유해 안전기사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관리, 공무 등 전 직무와 무관하게 현장점검을 지시해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조치가능한 직원에게 전달해 구체적인 안전작업방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은 지식과 기술로 실행돼야 하며 작업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떠한 점이 불편해 불안전한 상황으로 작업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동반됐을 때 안전으로 인해 관리자와 근로자간 불협화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두산건설 서일대 강의동 증축공사현장의 안전달인

박성배 안전팀장

“안전관리자는 산재예방 활동가이자 현장의 연결고리
안전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해야”

▲진부한 이야기로 비춰질 수 있지만 안전관리자에게는 사명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팀장님에게 ‘안전관리자’란 어떤 사람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안전관리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가로서 현장의 연결고리라고 생각됩니다. 안전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안전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뿐만 아니라 관리책임자 및 감독자, 협력사, 근로자 등 현장에 모든 것들을 하나로 뭉칠수 있도록 관계를 형성하는 연결고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기계발을 통한 스스로의 역량을 발전도 중요할 것입니다.

▲안전관리자의 최근 화두는 ‘협력업체 관리’라고들 합니다. 능력이나 마인드가 뒤떨어질 뿐 아니라 직종과 목적,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 어떤 식으로 해결하고 계시는지요.

협력사 관리는 항상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협력사의 작업 및 안전관리 능력은 제각각입니다. 그렇기에 각 협력사가 갖고 있는 장·단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저는 협력사 투입시 safety meeting을 통해 협력사의 강점을 파악합니다. 이렇게 파악된 자료들은 서로 공유해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작업팀장들이 safety meeting에 참석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최근 안전관리동향은 시시때때로 변화하고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안전관리자인 저 또한 어렵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더욱 더 접근하기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노동부, 안전관리자 재해예방협의체, 본사 EHS담당 등) 안전 이슈 및 안전관리기법 자료들을 수집해 협력사와 근로자들의 EHS수준을 향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무재해로 현장을 이끌어 가는 안전관리자로서 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자와 근로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우리 현장의 목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현장을 만들자’입니다. 물론 타 건설현장에서도 우리도 똑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단순히 알고 있는 경험과 지식으로만 안전관리자 역할을 해서는 절대 목표를 이룰 수 없습니다. 적어도 안전관리자라면 자기계발에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이제는 안전관리도 단순한 경험을 토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혼자 힘으로는 절대 할 수 없습니다. 현장의 모든 구성원과 함께 해야 합니다. 안전관리자라고 해서 전부 알 수 없습니다. 모르거나 접하지 못했던 부분들은 스스럼없이 물어보고 자료 수집을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근로자 모두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근로자분들께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수동적인 안전보다 능동적인 안전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지시받고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습관처럼 안전수칙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또 기존에 낡은 것은 버리고 새 것을 받아들이도록 스스로 변화해 선진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승준 기자  ohsj@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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