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9개 발전사 최고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재해예방을 논의했다.

고용노동부 중부청(청장 이주일)과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29일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본부에서 발전사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빈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본부장, 주재영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장, 최영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화력본부장, 정연수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장, 박진원 포스코에너지(주) 발전사업본부장, 김태성 인천공항에너지(주) 대표, 윤천석 (주)미래엔인천에너지 대표, 이응수 인천종합에너지(주) 전무이사, 김찬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기지본부 안전환경팀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지역 발전사의 안전보건 활동사항 점검과 함께 대표자의 안전보건경영 마인드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주일 중부고용노동청장은 “다양한 재해 발생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