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시행에 따른 정보 공유의 장 마련

지하안전관리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주관하는 지하안전관리 정책세미나가 30일 건설회관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하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련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지반침하 예방대책 및 지하안전법 제정안 ▲취약지역 지반탐사반 확대 운영 필요성 ▲사물인터넷 기반 지하매설물 관리기술 발전방안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기술 발전 현황 ▲지반탐사 장비 및 분석기술 개발의 필요성 등이 발표됐다.

한편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국민 불안감 해소 및 재난 예방의 일환으로 개발한 '지반침하(함몰) 바로 알고 대처합시다'란 책자를 배포하는 등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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