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및 고흥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훈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고흥119구조대는 광주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5일 실시했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일환으로 훈련을 계획했으며 보성과 고흥을 찾는 물놀이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성구조대와 고흥구조대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수상구조장비 점검 및 사용법 숙지, 레스큐튜브를 이용한 수상인명구조, 잠수장비를 활용한 수중인명구조훈련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보성소방서 고흥119구조대 관계자는 “지난 15년 보성과 고흥에서 다양한 수난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웠다. 보성과 고흥을 찾는 물놀이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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