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23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인근 해안가 마을과 해수욕장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울주대외협력실과 신고리 2건설소·신고리 3건설소 직원 70여명으로 구성된 신고리원전봉사대원들이 마을 이장과 어촌계 주민 30여명과 함께 울주군 서생면 신리마을과 신암마을, 나사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폐비닐과 폐스치로폼 등 각종 생활쓰레기와 퇴적물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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