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6일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최명규 안전자치행정국장 주재로 도·시·군 안전업무 관련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선제적이고 근원적인 안전대책 추진키로 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명규 강원도 안전자치행정국장은 “안전문화는 도민 모두가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으로 옮길 때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현장과 지역에서부터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문화운동이 전 시·군으로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자체 실천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가는 한편 대대적인 홍보·캠페인 전개를 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일에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