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시험연구원 자립기반 100% 달성 목표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27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혁신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보험협회 혁신전진대회는 혁신목표를 공유하고 직원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점검 생산성 100% 향상과 방재시험연구원 자립기반 100% 달성이 올해의 혁신목표다.

대회는 최진석 서강대 교수의 인문학 강의, 부서별 혁신기조 공유, 혁신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외부 강연, 결의문 채택, 본부별 혁신 캐치프레이즈 선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대섭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체유심조(一體唯心造)라는 말처럼 모든 것은 우리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하다보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돼 중대형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발간·보급, 방재관련 시험·연구·인증·교육, 화재원인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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