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본부, 지역 재해감소 단기특별대책 일환

제조 원청기업 뿐아니라 협력사 근로자들의 무재해를 위해 기업 대표들이 의견을 나누는 장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26일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모기업·협력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모기업·협력업체 재해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에서 추진 중인 재해감소 60일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비해 부산지역 제조업 재해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핵심타겟을 대상으로 산재감소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재해 증가추세 전환을 위한 단기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심재동 본부장은 “무재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의 안전문화”라며 “근로자 한사람, 한사람의 안전에 대한 관심으로 무재해를 달성하기 바라며 모기업 주도로 재해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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