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미나 운영으로 가스안전 축제 의미 더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해 27일 제2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가스안전관리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승배 서울도시가스(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이영도 동덕산업가스(주)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통령 단체표창은 휴캠스(주)와 청주시청에 돌아갔으며 서초구청이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등 정부포상 12점을 포함해 총 102점의 포상이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됐다. 행사에는 전시홍보관 운영, 가스안전 결의 퍼포먼스, ‘과학적 사고조사기법 공유와 사고조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돼 가스안전 축제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우태희 산업통산자원부 제2차관과 박기동 가스안전공사장을 포함해 유관기관 대표, 유공자, 전국 가스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산업통산자원부와 가스안전공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을 가스안전주간으로 정하고 국제세미나, 가스안전 통합포럼, 시민단체연계 공동 캠페인 등 총 37개의 행사를 전국적으로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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