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23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안전관리협의회(위원장 김영호)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심폐소생술 실시능력 자격교육, 올해 협의회 주요활동 사항 보고, 소방서 당면 현안업무 추진 안내, 협의회 운영에 대한 토의 및 위원 상호간 정보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호 협의회 위원장은 “지역안전문화 정착과 소방행정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각계 각층의 사회지도층 인사 18명으로 구성된 민간자율단체로 2010년에 구성됐다.
협의회는 민·관 합동 캠페인 참여, 저소득 세대 기초소방시설 보급, 취약지역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 보급 등 진주지역의 시민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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