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활동 수행

산업안전보건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공동 노력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는 20일 울산 소재 안전보건공단 본부에서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특성을 살려 전문인력 양성 등 국내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업무협약에 따라 안전보건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기술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산업현장 안전성 향상과 근로자 건강증진 방안에 대한 연구활동 수행, 관련 연구시설 및 장비 활용, 교육지원, 교류협력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이밖에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실습 및 연구활동에 따른 실험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미래 산업안전보건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고 연구개발 및 정보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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