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다발 4대위험공종·재해다발지역에 공단 사업 집중 지원

▲무재해 기원제를 준비하게 된 이유와 배경은 무엇인지오.
최근 개최한 무재해 결의대회 겸 안전기원제는 고용부, 공단 및 재해예방 유관기관,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협의체 등 인천지역 안전보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재해 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무재해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올해 산업재해 감소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보건 전문기관간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2015년 중부지역본부 관내 재해현황 및 올해 주요 사업계획이 있다면.
2015년도 인천 관내 산업재해자 수는 5257명이며 이중 사망자는 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건설업에서 재해가 큰폭으로 증가했는데(재해자 119명, 사망자 10명 증가) 특히 50억 미만 사업장의 재해(127명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이에 건설현장 공사금액 50억 미만 재해다발 4대 위험공종(주택, 근생시설, 중소형 공장, 리모델링) 및 재해다발 4대 지역(서구, 남동구, 남구, 부평구)을 설정하고 클린·위험성평가 등 공단 사업을 집중지원하고 현장 점검주기를 단축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부지역본부 워크숍 개최시 직원들에게 강조한 내용이 있다면.
올해 경영영방침의 3대 키워드로 ‘책임과 열정,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을 선정해 강조했습니다.
개인별 업무에 대한 열정을 갖고 책임을 다하자는 것과 대외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직장의 활력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동료들간 소통과 화합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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