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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해외 현지의 시장성과 수출 의지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구매자 발굴·연계 등을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6억 4200만 원이며, 지원 대상은 관내 공장 등록을 하고 지방세·세외수입을 완납한 156여 개 업체다.주요 사업으로는 ▲해외 진출 준비 단계부터 수출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해외 유명 전시회에 ‘파주관’을 운영해 참가할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2.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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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열린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이동환 시장은 이임하는 이제철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는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으며, 다양한 대회 개최와 회원들의 훈련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 협회의 위상을 크게 높여 주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동환 시장은 오수정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장애인 골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조직력을 갖춘 능력 있는 리더로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2.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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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식 파주시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안'을 제24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해 심의할 예정이다.이 조례안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지역에 조례로 위임하는 사항에 대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발의됐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빈집 정비사업의 계획 수립 및 실태 조사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대상 지역 및 기준에 관한 사항 ▲사업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오 의원은 "파주시의 방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2.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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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서울 강서구에서 멀티탭 문제로 화재가 발생해 노부부가 사망했고 전북 무주군에서는 일가족이 보일러 연통의 가스 누출로 참변을 당하는 사고가 있었다. 모두 안전취약가구의 생활안전시설 문제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사고다.서울시는 이처럼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코자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가정 내 노후 생활시설을 점검하고 정비를 돕는다고 28일 밝혔다.시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약 25만8000여 가구의 안전 점검과 정비를 도왔다. 올해는 3월부터 연말까지 약 15억 원을 투입해
행정안전
권나현 기자
2024.02.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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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진 서울시의회 의원은(국민의힘, 송파2)은 27일 제322회 임시회 상임위 소관 물순환안전국 업무보고를 받고 강남역 등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공사가 낮은 공사비 책정으로 2회 유찰된 것이 안타깝고 침수지역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남창진 의원은 “강남역, 도림천, 광화문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사업이 2022년 서울시 홍수 피해로 추진의 급물살을 탔고 입찰공고를 냈지만 공사비가 부족하다고 판단한 건설사들이 참여하지 않아 시간만 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남 의원이 조달청 나라장터 공고 현황으로
행정안전
조정제 기자
2024.02.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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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충돌 등 선박 사고가 매해 증가세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불시점검과 음주단속, 컨설팅 등이 대책으로 시행된다.28일 해양수산부는 2024년 봄철(3~5월) 해양사고 예방대책과 관련 통계를 냈다.먼저 잦은 안개와 성어기 해상교통량 증가로 인한 봄철 선박 충돌 등 사고가 느는 양상이다. 전체 사고 중 선박끼리의 충돌과 어선원 안전사고가 전체 65% 가량으로 충돌 사고는 2019년 44건, 2020년 57건, 2021년 58건, 2022년 52건, 2023년 67건으로 늘고 있었다.해수부는 먼저 선박의 경계근무 강화를 위한
행정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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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싱가포르 간 인공지능 산업, 스타트업, 청년교류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27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와 만나 "그동안 싱가포르 측과 인공지능이나 청년 등 여러 가지 협력 분야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오늘 대사 방문을 계기로 관련 내용을 진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릭 테오 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조세핀 테오 통신정보부 장관과 유익한 만남을 가졌다고 들었다"며 "경기도는 인구도 많고 여러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2.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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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신청을 내년 2월 25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게 됐다. 1차에는 청년 1만 4315명에게 월세를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2.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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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이 집행부와 야당 더불어민주당에게 신규 사업 예산 반영 및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27일 발표했다.국민의힘 소속 고양시의원들은 "고양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예산들을 이번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시키고,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특히 소아과 오픈런·응급실 뺑뺑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여,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24시간 소아병원 운영'을 위한 인건비 등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당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2.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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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27일부터 한달 간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문자,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뜻하며, 현재 파주시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는 미세먼지신호등, 제조업등록현황 등 172개 항목이다. 파주시는 시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파악하고 시민이나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마련했으며 조사 결과를 분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2.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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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26일 '시민과 함께하는 직소민원의 날'을 열고 이동환 시장과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접수됐던 직소민원 중 ▲행주동 14통 경로당 신축 요청 ▲벽제목암지구 관련 사안 ▲장항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건축 허가 사안에 대해 시민과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그간의 고충들을 토로하고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특히 현장 방문 등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2.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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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본격 등장할 미세먼지 기승 현안에 관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범정부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27일 서울 종로 정부서울청사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한 총리는 “3월은 통상 1년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라며 “특히 올봄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더 높고 대기 정체 현상도 더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한 총리는 “대통령님께서도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보다 강도 높은 선제적 대비를 당부하셨다. 그 후속조치로 범정부 차원의
행정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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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침수방지법이 시행으로 올 장마철 극한 강우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킬 기반이 확충됐다.환경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로부터 도시지역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시행령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3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침수피해방지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할 때 강우량 증가 전망 등 관련 내용이 추가되며 전문기관의 기술검토를 거쳐야 한다.또 환경부 내에 물재해상황실 등 도시침수관리 전담조직에 대한 설치·운영 요건이 마련됐으며 하천·하수도의 수위, 침수범위 등 지자체에 제공하는 도시침
행정안전
권나현 기자
2024.02.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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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역 필수의료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의사 파업에 따른 공백을 여실히 체감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행정안전부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을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5개 지역의료원에서 시행 중인 24시간 응급실 운영, 환자 쏠림 대비 비상근무조 편성·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원주의료원은 1942년 개원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다.이상민 장관은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의료공백 최
행정안전
김지명 기자
2024.02.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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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2~4월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지는 시기다.최근 5년간 전국 급경사지 피해 12건 중 우기를 제외한 피해의 절반이 해빙기에 발생한 바 있어 대비와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부산시는 우선 오는 4월 15일까지 취약시설 1328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 시민안전실을 중심으로 소관 실·국과 산하 공공기관, 구·군
행정안전
김지명 기자
2024.02.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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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장성읍 장안지구로 여름마다 수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황룡강과 개천의 합류 구간이다 보니 장마철에 수위가 상승하면 인근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 피해를 겪었다.군은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배수문을 각각 1개씩 설치하고 배수로를 2.07km 확장하는 ‘배수개선사업’을 발굴했다. 이어서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수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집중건의했다. 그 결과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되며 국비 4
행정안전
강성대 기자
2024.02.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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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현재 학교 근처에 통학로가 없거나 미비한 학교들이 도내 여러 곳에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나, 현행 조례는 학교 주변에 통학로가 없거나 미비한 학교의 경우에 학교 부지의 일부를 활용하여 통학로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정 의원은 "학교 주변에 통학로가 없거나 미비한 학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2.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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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부터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일상회복, 자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는 이를 위해 경기복지재단(경기청년지원사업단)에 사업을 위탁해 올 상반기 이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고립 청년은 타인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받기 어려운 청년을 말한다.그중 방이나 집과 같은 제한된 물리적 공간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은둔 청년으로 설명할 수 있다.올해 도의 주요 지원 사업을 보면 고립·은둔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연구 ▲정서·관계·자신감 회복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2.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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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통법규 위반 및 치안 신고 시스템인 ‘스마트국민제보’가 ‘안전신문고’로 합쳐진다.‘안전신문고’는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자동차·교통위반 등 생활 속 모든 안전 위험요소를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찍어 앱(APP)과 누리집을 통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스마트국민제보’는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그간 경찰 소관 교통법규 위반과 치안 신고 등을 ‘안전신문고’와 별개로 운영해 왔으나 이번 개정으로 스마트국민제보의 교통위반 신고기능은 안전신문고의 자동차·교통위반 신고로 통합해 앞으로는 ‘안전신문고
행정안전
김지명 기자
2024.02.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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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23일 오후 인천시민연합 등 5개 단체로부터 서울5호선 연장선과 관련, 원당사거리·불로역을 포함한 인천시案 반영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해당 서명부는 인천시민연합, 검단시민연합, 원당지구연합회, 원당지구아파트입주자대표, 불로지구주민 일동 주민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서명이 1만1684명, 온라인 서명 1225명으로 총 1만 2910명의 주민이 동참했다.주경숙 검단시민연합 공동대표는 해당 서명부를 전달하며 "대광위가 검단과 김포의 교통 문제를 공정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대도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2.26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