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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김회언 대표이사와 정익희 CSO(안전경영책임자)가 동절기 한파 대비 및 안전·화재 사고 예방 차원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이날 실시했다고 밝혔다.성남산단재생 복합지식산업센터와 이문 아이파크 자이, 안성가유지구 물류센터 등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감지기와 소화장비들을 점검했다. 또 질식사고 방지 측정장비와 작업절차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성남을 찾은 김 대표이사는 밀폐공간 관리이행 현황을 점검, 질식위험 공간에 대한 작업계획서 수립여부, 위험성평가 작성 여부, 산소농도 측정여부 등을 확인했다.서울 동대문구 이문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2.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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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고가 터질 때 마다 지목되는 원인 중 하나인 공사비 과소 책정으로 인한 부실 등을 막기 위해 조달청이 적정공사비 안내서(가이드)를 공개했다.조달청은 4일 내역서 작성 실무 가이드를 제작해 공개했다. 정부 발주 공사에 적정공사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함이다.정부 발주 공사 담당 기관 조달청의 그간 공사원가계산 경험과 노하우가 포함됐다. 실제 업무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실무사례 중심이다.적정공사비 산정 방법, 공종별 내역서 작성 방법, 유권해석 사례, 예산 확보 단계에 활용할 수 있는 ‘조달청 공사비 정보광장’ 이용법도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2.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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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 인력 부족 분야인 건설업의 외국인력 활용도 개선 관련 토론회가 열렸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건설업 외국인력 활용도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토론회선 그간 건설업의 외국인력 활용 관련 정책 변화가 제시됐고 이후 외국인력 활용도 제고 과정에서 운영되고 있는 일본과 대만의 제도와 현황도 제시되기도 했다.첫 번째 발제자인 강성주 대한전문건설협회 노동정책팀장이 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 관련 제도 개편 및 추진 경과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이어 박광배 대한건설정책연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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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공사 중 상판이 무너지며 2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6명의 부상자가 난 경주 교량 붕괴사고에 대해 시공사인 극동건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적용돼 처벌 받을지가 관심이다.28일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발생한 경북 경주시 강동면 안계저수지 교량 안전성 강화 공사현장 슬라브 콘크리트 타설 중 붕괴사고에 대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를 중심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검토되고 있다.사고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현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며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를 하고 극동건설과 또다른 중소 건설현장이 수급을 받은 현장으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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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중소규모 건설업체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교육이 실시 완료됐다.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위 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27일, 이달 3일, 22일, 23일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건설업체 사업주 350여 명이 참석했고 위험성평가에 기반한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방법과 중소규모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 사고가 발생하면 근로자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큰 피해가 발생한다”며 “이번 중·소규모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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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교량 상판 붕괴사고 시공 측인 극동건설에 대한 불시 감독이 예고됐다.28일 고용노동부는 전날 발생한 위 사고 교량 설치작업에 대해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원인조사에 착수했다며 해당 건설사(극동건설)의 당 현장 외 시공 현장에 대해 신속한 불시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고는 전날 11시경 경북 경주시 소재 안계댐 안전성강화사업 건설공사 현장에서 관리교 교량 상판이 붕괴돼 발생,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다리 거푸집에 콘크리트 타설 중 붕괴돼 저수지로 추락한 사고로 해당 현장은 총 공사금액 약 251억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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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안계저수지 교량 건설현장에서 교각이 무너졌다.이 사고로 작업자 8명이 물에 빠졌다.이 가운데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리를 다쳤다.나머지 5명은 헤엄쳐서 빠져나왔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건설안전
연합뉴스
2023.11.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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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건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조직된 스마트건설 협의체(얼라이언스)의 그간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23일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첫 총회를 24일 오전 킨텍스 제1전시장서 연다고 밝혔다.총회는 인사말,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위원회별로 올해 성과와 2024년 운영계획을 발표한 이후,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이 진행된다.얼라이언스는 지금까지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을 위한 주요 아젠다(20개)와 추진과제(44개)를 도출했다. 개발된 기술의 현장 실증 및 포럼·전시회 개최 등의 성과를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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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내 중대재해 유감’ 취지 대표 명의 사과까지 일간신문에 게재된 DL그룹에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사측이 제작한 안전관리자들의 현장 영상이 주목이다.22일 DL그룹 공식 유튜브에 따르면 ‘안전관리에 진심인 막내들의 하루 일과! 본사와 현장, 둘 다 보여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모습이 소개됐다. 검색어(해시태그)를 보면 플랜트안전팀, 직장인브이로그, 대기업복지 등의 주목을 끌만한 문구를 담은 채 올 9월에 게시된 영상이다.플랜트안전팀의 신입사원이 진행한 해당 영상은 산안법에 따른 사무 업무, 현장 안전교육을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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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22일 교육기관 발주 건설공사 현장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각급 기관 및 학교의 발주공사 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기관 건설공사현장 안전길잡이’를 제작·배부한다는 계획이다.건설공사 현장의 실제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수록한 이번 자료는 교육기관의 특성에 맞게 제작된 자료다. 시설공사 업무담당자들이 발주자로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역할과 안전수칙을 익히고 안전의식,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기관 최초로 제작됐다는 게 전북교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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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이 고개를 숙였다. 부산 현장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에 대한 사과로 유족에 손해배상액과 장례비도 민사상 손해배상금으로 지급키로 했다.22일 노동계에 따르면 DL그룹, DL이앤씨, DL건설은 올 8월 발생한 DL이앤씨 부산 연제구 거제2구역 레이카운티 신축현장서 창호 보수 작업 중 추락사한 고 강보경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냈고 유족 측과 합의했다.노동자 사망 102일 만의 사과와 103일 만의 합의다.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원청사가 유족에 사과 입장 내고 재발방지 발표 등의 스탠스를 취한 것이다. 고 강보경 노동자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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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건설현장의 우수 안전관리 시스템 및 안전활동 사례를 공유키 위해 마련된 우수 안전활동 공모전서 삼성물산,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 8개 건설현장이 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협력사와의 안전 상생협력 실시 등의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1일 관내 안전보건관계자 약 46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사들이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활동을 추진해 사망재해감소 효과를 거둔 안전활동 등에 관한 우수사례를 전파코자 ‘우리현장, 우수 안전활동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상반기
건설안전
김지명 기자
2023.11.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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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동절기를 앞두고 올 3분기 사망사고가 다발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을 타깃으로 점검을 펼친다.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제22차 현장점검의 날인 22일 ‘추락’ 사고 예방조치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고용부는 건설현장 추락사고의 경우 안전난간·개구부 덮개 설치, 안전대 착용 등과 같은 기본적인 수칙을 준수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가 다수라고 보고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인식을 전환한다는 방침이다.또 보온 양생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질식사고와 콘크리트가 충분히 굳지 않은 상태에서 거푸집·동바리를 해체해 발생하는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11.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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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내 공사현장서 발생한 토사 매몰 사망사고와 관련해 업체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위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해당 업체 대표를 기소했다.사고는 작년 10월 17일 군산시 금광동 한 하수관로 공사현장서 발생한 것이다. 현장에 굴삭기로 쌓아놓은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터파기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매몰돼 사망했는데 당시 주변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것이 혐의다. 여기서 말하는 안전조치는 굴착면 기울기 준수, 흙막이지보공 등 지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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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서울 서초구의 신축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숨진 사고에 대해 업체 대표의 책임을 물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서울 지역 업체 대표에 대한 첫 유죄 사례다.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21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사 대표 이모(68)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회사에는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제반 증거 등을 종합하면 혐의 모두를 유죄로 인정할 수 있다"며 "사고 후 안전 보건 계획 설정, 위험성 평가 등을 하며 재범하지 않겠
건설안전
연합뉴스
2023.11.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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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물류단지 내 방열공사를 하도급 주면서 그 대금을 주지 않은 업체가 제재를 받았다.2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범양공조산업(주)는 2020년 6월 30일부터 2020년 10월 12일까지 수급사업자에 동탄물류단지 C블럭 신축냉동냉장공사 중 방열공사(우레탄 뿜칠공사)를 위탁하면서 60일 내 하도급대금 총 7억8000만원 중 4억3000만원을 지급치 않았다.이에 공정위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1항에 따른 재발방지명령을 내렸다. 범양공조산업은 2023년 9월 29일 위 미지급 하도급대금과 그에 따른 지연이자 총 6억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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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공사 종류별 전문공사를 하청 받아 운영하는 전문건설사 67% 가량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준비 미흡 이유에 대해 ‘방대한 안전보건 의무와 그 내용의 모호함’을 꼽았다.20일 나온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전문건설사 781곳 대상 설문 조사 결과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안전관리체계 구축, 인력·예산 편성 등 준비를 못했다는 기업이 이들 전체 97%에 육박했고 이들 67.2%가 준비를 못한 이유에 대해 위 대답을 가장 많이 택했다는 것이다.내년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 건설현장으로 따지면 공사액 50억 미만인 곳에도 중대재해처벌법(안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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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재해예방 목적 인공지능 안전상황 자동 위험 여부 판별 기술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 17일 국토교통부는 우수 스마트건설 기술 활성화 목적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안전관리 부문에 AI 적용 지능형 CCTV 기능을 향상시킨 콘티랩(주)의 영상기반 건설현장 위험판별 AI 디텍터 기술이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로 중소 건설현장들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인공지능 기술이다. 위험작업 시 작업장 및 근로자의 안전 상황을 원격·자동으로 판별하고 관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는 제한적으로 지능형 CCT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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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광주광역시 신축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로 작업자 6명이 숨지는 등 건축물 안전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이 합동 교육과정 운영에 나섰다.소방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중앙119구조본부, 광주광역시·전라북도·전라남도 10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사고 현장안전실무 교육과정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건축물 안전사고, 건축물 철거 중 붕괴사고, 지반침하 등 건축물 사고유형이 다양화됨에 따라 실질적인
건설안전
권나현 기자
2023.11.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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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 공기 단축 등의 장점이 있는 스마트 건설 시공기준이 연내 도입된다.국토교통부는 13일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건설공사에 대한 표준시방서를 연내 제정한다고 밝혔다.건설, IT 기술을 융합해 측량, 부재 제작, 시공, 품질관리 공정을 자동화하는 기술과 건설공사 구성요소를 제조공장서 설계→제작하고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설치하는 공법의 기준을 정해 이를 퍼뜨린다는 것이다.이들 공법 등은 그간 공통적으로 적용할 시공기준이 없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앞서 스마트 건설기술이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13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