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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호남 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당국이 진화 작업에 열을 올렸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15시 10분 기준 전북 순창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동구, 전북 전주, 전북 완주서 산불이 났다고 밝혔다.광주 동구 학동 산불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차량 27대, 진화인력 289명이 투입됐고 전북 전주시 산불은 현재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7대, 진화인력 17명이 투입돼 15시05분에 완진됐다.전북 완주군 산불은 현재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93명이 투입돼 14시57분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소방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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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31일까지 관내 폐지수집 노인의 규모, 생활 실태, 복지 욕구 등의 현황을 점검하고 주기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집중실시 한다고 20일 밝혔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수집 노인은 1주 평균 6일간 5.4시간씩 폐지를 수집해 월 15.9만원의 수입을 얻고 있다.폐지수집 노인의 월 평균 개인소득은 전체 노인 월 평균 개인소득의 57% 수준으로 서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노인들을 위한 관내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는 이에 앞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3.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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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24년 다문화 장학생을 모집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설립된 다문화가족 전문 지원재단이다.다문화 장학생은 다문화가족 자녀 학업 증진과 특기개발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대표 사업으로, 지금까지 다문화가족 장학생 5869명에게 65억원을 지원해 왔다.특히,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대상을 600명에서 800명으로 늘렸다. 또한, 미등록 이주아동과 부모를 따라 본국으로 돌아간 귀환가정 자녀 등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
안전경제
임새벽 기자
2024.03.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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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을 찾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산업재해 예방, 노동권 권익보호 등 주요 노동문제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 세계 10위권이라고 얘기하는데 노동인권·권익이 그 정도 수준에 맞는지 상당히 걱정된다"며 "노동권익을 도외시하거나 역주행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재정정책, 기후변화 등 모든 면에서 정주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심지어 윤석열 정부의 망명정부라는 표현까지 있는 만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3.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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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서 한국사와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영어능력검정시험의 인정 유효기간이 확대된다.소방청은 이 같은 내용의 ‘소방공무원임용령’(대통령령) 및 ‘소방공무원임용령 시행규칙’(행정안전부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0일 밝혔다.이달 20일부터 4월 29일까지의 입법예고 기간(40일)을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한 뒤 개정되며 주요내용은 ▲검정시험의 인정 유효기간 확대 ▲소방경·소방위 공채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점수 상향 등이다.먼저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토익(TOEIC) 등 각종 영어능력검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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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범국가적 대응체계 전수 점검을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 실시한다.행정안전부는 국가 재난대비훈련 지침인 ‘2024년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청, 학교 등에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훈련 기본계획은 2024년 정부의 정책목표인 ‘어린이 안심환경 조성’과 ‘기후위기 시대 재난대응역량 확보’를 위해 어린이가 주도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의 활성화와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하는 행안부 주관 ‘레디 코리아(
행정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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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4·7·9호선 전동차 증차 사업이 19일 중앙투자심사 이행을 완료하는 등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시와 공사는 열차 혼잡도가 150%를 초과하는 노선인 4·7·9호선에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전동차 8편성 추가 증차할 계획이다.이어 지난해 12월 4·7·9호선 전동차 증차 총 사업비 1025억원의 25%인 256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총사업비가 300억원을 초과하는 4호선과 9호선 전동차 증차 사업의 경우
행정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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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19일 안전·화학·서비스 분야 민간위탁 수행기관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2024년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기술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고자 수행기관과의 현안사항 공유, 의견수렴 등을 위해 개최됐다.산업안전부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들과 기관별 대표 및 담당자 약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 대진단 중심의 사업장 현황을 파악하고 위험요인 발굴 방법, 재정연계율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산업안전 대진단’은 자율점검표 등을 통해 현재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진단하고, 컨설팅, 기술
산업보건
권나현 기자
2024.03.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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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등 도발 수위 상승과 적 수도(서울) 붕괴 운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적의 친구는 협력 대상”이라며 중국과 러시아와의 협력을 언급했다.20일 오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 안보 상황을 짚으며 위와 같이 밝혔다.이달 들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전쟁 준비 완성’, ‘확고한 대적 의지’ 등을 밝히면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남한 전역 타격권 초대형 방사포로 ‘수도 붕괴’ 등으로 엄포를 놓고 있는 상황이다.오 시장은 “북한은 좌충우돌하는 거친 전쟁광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행정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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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먹거리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을 청년들을 모집한다.경기도는 4월 5일까지 ‘경기도 청년식품안전정책단’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경기도는 2020년 개정된 ‘경기도 식품안전 조례’에 따라 지난해 10월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을 구성한 바, 경기도형 식품안전 긴급 대응 및 위기관리 체계 구축, 대학교 및 식품 산업체와 협력해 식품 안전 문제의 원인 분석,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안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공모를 통해 구성될 ‘경기도 청년식품안전정책단’은 지원단이 추진하는 사업
식품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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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혜선 가톨릭대 교수가 15일 산업보건 전문가를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서은장학회에 기탁했다.정혜선 교수는 직업건강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키 위해 산업보건 전문가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정혜선 교수는 작년에도 산업보건 입문 35주년을 맞아 서은장학회에 장학금을 1000만원 기탁한 바 있다.서은장학회는 2019년에 설립된 것으로 산업보건 분야 대학원생 및 산업보건 우수논문을 학회지에 게재한 연구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 장학회도 정혜선 교수가
산업보건
김지명 기자
2024.03.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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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로 분류되는 펜타닐, 이를 붙이는 형태인 펜타닐 패치를 과다하게 처방하는 행태 등을 향한 집중단속이 들어간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찰과 지자체 등과 함께 의료용 마약류 관리 강화 차원에서 과다처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21개소에 대한 기획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다.현재 일부 지방 병원에선 다른 의료용 마약류보다 상대적으로 처방 규제가 헐거운 펜타닐 패치가 성행 중인 상황서의 대책이다. 이에 펜타닐 패치 의료쇼핑 의심 환자에게 처방량이 많은 의료기관, 사망자·타인 명의 도용 의료용 마약류
의약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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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4일 15시 40분께 충남 천안 소재 한 식당 리모델링 공사현장 내 A형사다리서 전기 배전 작업자가 뒤로 넘어지며 추락해 치료를 받던 중 이달 19일 결국 사망했다.현장서 자주 쓰이는 A형 사다리는 발붙임 형태 사다리로 사고 위험이 높은 걸로 알려져 있다. 기본적으로 비계 등을 설치키 어려운 장소에서만 사용, 평탄·견고하고 미끄럼 없는 바닥 사다리 설치, 작업 높이 2m 이상 안전대 착용, 최상부 발판과 그 하단 디딤대 작업 금지, 보호구 착용 등이 의무 수칙이다.해당 노동자는 1.2m 아래 바닥으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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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석 달간 인천시 내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인천광역시 등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관내 발생한 도로 파임 현상은 558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3410건보다 63.7% 늘었다.이같은 도로 파임 증가는 인천시 내 작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 강수량이 평년보다 갑절 많았고 기온도 평년보다 2.4도 높았다는 요인이 지목됐다.인천에선 대책으로 중구와 미추홀구 등지의 도로 3만1246㎡를 재포장하는 등을 해나간다고 알렸다.한편 도로 파임 현상은 눈이나 비가
생활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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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19일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위파크 마륵공원 현장에서 광주·전남지역 대규모 건설현장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민·관 합동 결의대회 및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건설현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개회사 및 인사말씀 ▲무재해기 전달 ▲안전 결의문 낭독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광주광역시청 안전정책관,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를 비롯해 유관기관 4개 단체(대규모
건설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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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버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시는 버스정책 사업에 2023년 한 해 동안 약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이 중 국도비 확보 노력을 통해 400억원 가량을 국토부 등 타 기관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올해는 시내·마을버스 지원사업, 버스정류소 개선사업, 수요응답형교통체계(DRT) 버스운영, 버스 차고지 개선, 친환경버스 도입,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시민 교통비 지원 등에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확보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3.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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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5월 24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시는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서류심사 등을 통해 본선 진출 6개 팀을 선정한다.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2~5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지원자들은 모집 기간 내 참가신청서와 정책제안서 등 구비 서류를 해당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본선 진출팀으로 선정되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제안을 고도화한 후 본선에서 자료 작성과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3.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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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산업재해 발생에 취약한 전국의 중소기업 사업주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중소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법 준수 준비가 부족한 중소·영세기업의 안전관리를 지원키 위해 마련됐으며 고용노동부의 협조를 받아 3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한 달간 전국 13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강사는 경총, 학계, 고용부 및 안전보건공단으로 구성됐으며 중처법의 핵심 의무사항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및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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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달간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이 펼쳐진다.정부는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그간 정부의 집중점검과 단속으로 채용 및 월례비 강요 등 건설 현장의 고질적 불법행위는 상당히 개선됐으나 최근 일부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강요, 초과수당 과다청구 방식의 월례비 강요가 있다는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건설사 중심의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실무협의체를 통해 불법행위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또 고용부는 신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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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19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회의실에서 산업보건 전문가 협의회에 소속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작업환경측정기관, 특수검진기관, 보건대행기관 총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산업보건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이날 사업주 또는 안전관리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 진단하고 공단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관내 직업병 의심사례 발굴 및 정보 공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또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검진 시 ‘소규모 사업장 건강디딤돌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0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