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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자금별 금액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00억원, 소상공인자금 20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수출입 피해를 입어 경영애로를 겪는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중소 제조관련 기업과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로 경영이 어려운 관광업,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다. 금융, 보험, 숙박, 주점, 귀금속, 도박, 사치, 향락, 사행성업종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20.02.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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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임산부 입소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영상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우한교민의 생활·건강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우한 교민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입소자에 대해서는 의료진과 역학조사관의 판단 하에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6일에는 총 2건(아산 1건, 진천 1건)의 진단검사를 의뢰해 인후통 등 증세를 보인 교민 1명(아산)이 양성으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20.02.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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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순찰하는 드론이 도로 안전문제를 스스로 학습해 시민들에게 첨단안전정보를 제공해주는 시대가 열린다. 대구시설공단은 지난달 29일 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 무지개연구소와 함께 자동차전용도로(북구 서변남로 서변고가교~고촌교)에서 ‘Deep Learning(인공지능 학습)’ 기반의 실시간 드론 시범 순찰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LTE통신망과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원거리 제어, 자동분석 기술이 탑재된 드론으로 서변고가교∼고촌교 사이의 자동차전용도로를 실시간으로 시범 순찰했다. 이번 순찰에 활용된 Deep Le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20.02.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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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시험장, 경찰서, 인천·김해·제주국제공항 발급센터에서만 수령할 수 있었던 국제운전면허증을 인터넷으로도 신청·수령할 수 있게 됐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3일부터 공단 안전운전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국제운전면허증 시범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제면허증의 온라인 발급은 도로교통공단이 행정안전부·외교부·경찰청과 협의해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통해 공유하고 신청인의 여권정보와 운전면허정보를 자동 연결하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함에 따라 가능해졌다. 기존에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20.02.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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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주변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행정부지사 및 경제부지사 등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접촉자 및 능동감시자 관리 등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 주변지역의 불안감을 해소키 위한 주민 지원방안을 협의키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를 적극 홍보하고 신종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20.02.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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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관세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키 위해 해당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는 중국 야생동물의 국내 반입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반입 금지 대상 동물은 중국에서 바이러스 중간 숙주 동물로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는 박쥐류, 뱀류와 과거 사스(SARS) 코로나바이러스의 중간 숙주로 알려진 오소리, 너구리, 사향고양이다. 환경부는 익수목(박쥐류), 뱀목, 개과 너구리, 족제비과의 오소리, 사향삵과에 대한 유역·지방환경청의 관련 동물 수입 허가를 강화하고 지자체의 수입 허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20.01.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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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산불이 잦아지기는 시기에 맞춰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충청남도는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시·군·읍·면·동 등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태세를 갖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잦아지는 3∼4월 시기에 맞춰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추진됐다. 최근 10년간 도내에서는 3∼4월 114건의 산불이 발생, 44.85㏊의 산림이 불에 타 훼손된 바 있다. 이는 전체 산불 건수의 52%, 피해 면적의 78%에 이르는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20.01.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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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안실련은 26일 대구교대 상록문화관에서 대구시 남구시니어 클럽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5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박정심 교육처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했다. 대구안실련에 따르면 2018년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4440억원이였으며 올해 상반기 피해금액은 지난해 피해금액을 넘어섰을 만큼 피해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신종피해 수법으로 카드 결제 스미싱 문자를 보내 확인 전화를 하면 취소를 해주겠다고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수법도 등장했다. 대구안실련은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9.12.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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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전통시장 내 주방 화재 진압용 소화기 설치에 이어 구청사, 동주민센터 등에 ‘생명 숨수건’을 비치하는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포 만들기에 노력 중이다. 서울시 마포구는 화재시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을 방지하기 위해 대피용 ‘생명 숨수건’ 총 2130개를 마포구 모든 동주민센터에 비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생명 숨수건’은 특수용액이 함유된 7중 필터 형태의 습식 손수건으로 화재시 코와 입을 막고 대피할 경우 유독가스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 6월 민원인 등 방문객이 많은 구청사 내에 생명 숨수건 1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9.11.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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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가스계량기 3만대가 보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까지 스마트 가스계량기를 제주도와 시범지역 4곳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스마트 가스계량기(가스 AMI)를 설치하면 검침원이 집집마다 방문하지 않아도 검침이 가능하며 도시가스사에서 가스누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특히 산자부는 최근 이슈된 방문검침에 따른 사생활 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아니라 검침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가스누출에 대한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지역은 수도권‧중부권‧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9.11.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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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7일 충무초등학교에서 서양호 구청장, 김동택 충무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절대 안전 통학로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아이들에게 노란 발자국 안전카드를 가방에 달아주며 안전을 당부했고 노란 발자국 부착 시연으로 관련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구는 올해부터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 절대 안전 통학로인 노란 발자국 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공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노란 발자국 길은 집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9.11.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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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진행되는 경기장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응원용 막대풍선에서 어린이에게 유해한 성분이 검출됐다. 또 프로야구단 공식 쇼핑몰 어린이 글러브에서도 유해물질이 발견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프로야구단 공식 온·오프라인 쇼핑몰과 야구장 인근 노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막대풍선 및 어린이제품 34개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응원용 막대풍선에 대한 유해물질 시험검사 결과 대상 15개 제품 중 12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0.2~30.2%, 11개 제품에서 카드뮴이 601~7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9.10.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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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제40회 근로자문화예술제 문학·미술제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학제 시상식은 11일 마포구 카페 디어라이프에서 책콘서트 형태로 개최됐으며 해금연주와 문학강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미술제 시상식은 19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수상작품은 23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에 전시된다. 올해 근로자문화예술제 참가자는 총 4260명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산업보건
한유나 기자
2019.10.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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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화재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서울 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최근 동작구에 위치한 신림선 경전철 공사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및 건설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공사장 사고를 사전에 예방키 위한 것으로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한 인명구조기구 등 소방시설 작동기능 상태 확인 ▲초기신고 및 소화활동 등에 필요한 자위소방대 상황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이정희 동작소방서장은 “공사장에서는 큰 재난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평소 비상구 위치를
건설안전
한유나 기자
2019.10.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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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소속 여성 고위공무원이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미혁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범정부 균형인사 추진계획에 따르면 2022년까지 중앙부처의 경우 고위공무원의 10%를 여성공무원으로 임용해야 하는데 소방청의 경우 2017년과 2018년 모두 여성 고위공무원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7일 밝혔다. 권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고위공무원에 해당하는 소방준감은 17명, 바로 아래 계급인 소방정은 323명이 있지만 그 중 여성 소방준감은 없고 소방정도 4명에 불과하다. 권 의원은 “고위직 여성 소방공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9.10.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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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피하며 각종 안전정보를 제공받고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한 ‘횡단보도 안전쉘터’가 마포구에 설치된다. 서울시 마포구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에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횡단보도 안전쉘터’를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횡단보도 안전쉘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대기하는 중에 비나 눈, 햇빛, 바람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특히 야간에 밝은 투광등을 이용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보행자와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하는 시설물이다. 또 광고판과 LED전광판을 통해 날짜, 시간, 구정소식, 공익안내 등의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9.10.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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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지방공기업 최초로 안전산업 진흥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5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9 안전산업 발전 유공 표창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산업 진흥 유공 표창은 안전기술‧제품 개발‧보급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공헌한 우수 기업‧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표창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월 28일 광안대교 선박추돌이라는 사회적 재난 사고가 발생한 이후 행복하고
건설안전
한유나 기자
2019.09.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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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24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산재보험패널조사 데이터에 관심있는 학생 및 연구자들의 학술 연구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9년 산재보험패널데이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3년부터 실시해 온 산재보험패널조사는 산재노동자의 직업복귀와 사회경제적 특성을 폭넓게 다루는 조사로 산재보험 정책수립·운영·평가에 활용된다. 이번 데이터 설명회에서는 산재보험패널조사의 개요, 표본 설계, 조사 방법 등 데이터 사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며 패널데이터 분석방법론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심경
산업보건
한유나 기자
2019.09.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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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통신재난관리 심의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 통신재난관리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기본계획에서는 잠금장치 및 CCTV 설치 대상을 중요통신시설 건물과 지하통신시설의 출입구로 명확히 했다. 이에따라 주요통신사업자들은 2020년까지 모든 중요통신시설에 잠금장치와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재난 대응인력 또는 감시시스템 상시운용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9.09.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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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대구청은 10일 경북 영덕군 소재 수산물가공업체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질식사망사고에 대해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설치하고 현장대응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청은 사고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특별감독 및 사고조사를 지원하고 사망자 산재처리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와 관련, 장근섭 대구청장은 사고당일 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조사를 지시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조사를 담당하는 고
산업안전
한유나 기자
2019.09.11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