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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안전기관노동조합협의회(이하 안노협, 의장 송명섭)에 따르면, 안노협 소속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 위원장 박무혁) 노동조합이 21일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노조창립 제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외빈으로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 송명섭 안노협 의장, 공단 노동조합 지부장 및 대의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박무혁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노동조합은 불과 창립 14주년이지만 회사의 창립은 70주년을 맞았다. 그리고 불과 7명의 노동조합 전임자로 노동조합 업무를
생활안전
임영균 기자
2024.03.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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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상생재단은 21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와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자체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비용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도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전인식 산업안전상생재단 사무총장, 윤성혜 도민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성 평가 컨설팅 ▲안전보건 아카데미 교육과정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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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4일 11시20분경 서울 강서구 소재 R&D센터 신축현장서 소방 배관 용접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드라이에어리어로 떨어져 치료 중 20일에 결국 사망했다.환기 등을 위해 천장을 뚫은 공간으로 추락해 사망한 것이다. 서울 강서구는 마곡동 등에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이름으로 국내 기업들의 R&D센터가 밀집해 있는 곳이다.당국은 동종재해 방지 의무 수칙에 관해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는 안전난간을 설치하거나 설치가 어려울 경우 근로자에게 안전대를 지급하거나 착용토록 하는 등 추락 위험을 방지해야 한다”고 했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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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교 급식 조리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대책이 요구됐다. 최근 조리 노동자 화상 사고에 맞물려 학교 측의 안전 불감증이 지적됐고 노조선 결원 사태가 심각하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21일 노조 등에 따르면 충남 계룡에서 최근 한 고교 조리 노동자가 화상 사고를 입었지만 학교 측은 구급차 호출과 같은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못했다.이같은 물리적 사고와 함께 작년 학교 급식 노동자들의 조리흄 등 유해물질로 인한 폐암 발병률 이슈가 터져 나온 바 있고 노조 측은 인원 부족과 함께 대책을 촉구했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
산업보건
정민혁 기자
2024.03.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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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화학사고는 688건, 원인으로는 ‘수은’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국립소방연구원은 화학사고 시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응·복구를 위해 전국 화학사고 대응 소방관서가 보유하고 있는 제독제에 대해 신뢰성 평가를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전국의 소방관서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제독제는 인체 외부나 장비, 시설에 살포된 독성물질을 제거 또는 중화시키는 물질을 말한다.2012년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소방청과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 등 관계부처는 정부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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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2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부산, 울산 등 관련 지자체와 지역연구원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지진재해 지역안전도 평가기술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세종대학교 등 총 6개의 기관과 함께 지진재해 지역안전도 평가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재난안전 공동연구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2024년 한국지진공학회 학술발표회(3월 20~22일)’의 전문세션으로 마련됐으며 공동연구사업단과 지진공학 연구자, 지자체 공무원 등이
행정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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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불문 건설현장서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이 최대 200만원으로 올랐다.21일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위 내용과 공정건설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지침이 담긴 훈령을 개정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불법행위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키 위함으로 기존 포상금 지급 한도는 50만원이었는데 이를 최고 200만원으로 올리고 신고 포상금 지급 절차도 개선했다. 그간 신고 내용에 대해 행정처분과 형사처벌이 완료된 이후 포상금이 지급됐는데 이를 처분, 처벌이 완료되지 않아도 지방국토청 심사를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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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30톤 굴절형 전기트럭 '새안 E-T30'이 올해 8월 첫 양산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안그룹(대표 이정용)은 21일 자사 전기트럭 E-T30은 볼보 A25G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을 뛰어 넘는다고 발표했다.적재 중량이 27톤으로 볼보의 24톤보다 많으며, 작업 경사각도는 35도로 A25G의 24도보다 훨씬 강력하다.또한, 굴절형 차량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볼보의 8미터 회전 반경에 비해 6.7미터로 더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회전할 수 있다.새안 E-T30은 410kW의 모터 출력으로 232kW를 내는 경쟁 모델보다 더욱
안전경제
임새벽 기자
2024.03.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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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한 설명회가 내달 2일 열린다.대전상공회의소는 최근 공고를 내고 4월 2일 대전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서 중대재해처벌법 전국상의 순회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이달 29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각 기업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대상이며 기업의 안전보건관리 방안 및 정부지원제도 설명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위험성평가 등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 순서도 있다. 참석자들엔 중대재해법 안전교육 수료증이 발급 가능하다고 상의는 알렸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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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 지역의 우이신설 연장선의 완공이 9개월 가량 앞당겨질 예정이다.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과 지하철 1호선 방학역을 연결하는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사업을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공사 규모·난이도와 주변 상황 등을 고려한 방식으로 전해졌다. 이에 관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턴키방식은 높은 기술력, 정밀시공이 가능하고 사업 일정도 약 9개월 앞당길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조기 착공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보다 빠르게 이용할
안전경제
정민혁 기자
2024.03.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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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반지하와 노후 저층주택에 침수, 화재 등을 방지하는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서울시가 저층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울시 전역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양성화)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주택 등이다.지원내용은 ▲침수·화재 방재 등 안전시설 설치 ▲단열·방수·창호·설비 등 내부 성능개선
행정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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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 장기로 방치된 빈집에서 안전조치 소홀 등 58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됐다.광주시청은 장기방치 빈집 1405곳에 대한 감찰을 실시해 58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위 지역의 인구 감소, 수도권 쏠림 현상 등으로 지속해 늘고 있는데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 우범지역화 등 시민 안전에 위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시청 시각이다.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빈집 매입 후 잠금장치 등 안전조치 소홀을 비롯해 빈집정비계획 미수립, 연차별 정비계획 수립 대비 실적 미흡이 적발된 것이다.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와
행정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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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인근 쪽방촌 건물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화재 대피 주민들엔 긴급구호품이 전달됐다.21일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께 서울역 인근 5층짜리 건물 3층 쪽방에서 불이 나 거주하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이날 서울시는 화재로 대피한 주민 15명에 임시 숙소로 대피토록 했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시청과 소통 후 즉각 자체 긴급대응팀을 구성했고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했다.LG그룹의 후원으로 마련된 긴급구호세트 20개는 담요와 운동복을 비롯해 수건·칫솔·내의·양말 등 생활용품이 포함됐
소방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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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자 ㄱ씨는 임금체불을 당해 고용노동부에 신고했지만 처리가 지연돼 불만을 토로했다. #2. 사업주 ㄴ씨는 퇴직한 직원이 유급휴가를 썼는데도 연차수당을 안줬다고 고발했다며 월급 한번 안 밀리고 상여금도 줬는데 법은 근로자 편이라는 생각에 답답해했다.갈수록 높아지는 국내 근로자들의 노동권리 의식 수준 변화와 함께 이에 최일선서 발을 맞춰야 하는 근로감독관.이들 감독관 중 일부 편향과 처리 지연 문제도 공무 수행 수요 측 일부서 나온 가운데 정부 측은 감독관 인원 증원과 편향은 ‘근로자·경영자 어느 한쪽 입장’이라며 일축했다.근
산업보건
정민혁 기자
2024.03.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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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포폴로 광장은 수많은 관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관의 개수는 정확히 1040개로 지난해 한 해 동안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 수라고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전했다.시신이 안치된 실제 관이 아니라 골판지로 제작된 모형 관이지만 관에 새겨진 십자가가 무게를 더했다.매일 같이 일어나는 비극에 대해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탈리아노동조합(UIL)이 기획한 시위다.UIL이 준비한 대형 표지판에는 "매년 1000명이 일하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0은 아직 너무나 멀었다"고 적혀
산업안전
연합뉴스
2024.03.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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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20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키 위해 중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동재형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및 송상규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안전건설부장을 강사로 초청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처벌법 ▲위험성평가 ▲산업안전 대진단을 내용으로 진행됐다.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한편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수준을 진단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기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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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19일 산재예방 활동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용인특례시, 용인도시공사,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 노동조합연맹, 한국노총 레미콘운송 노동조합, 한국노총 용인지부,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보건분과 소속 기관 위원들이 참여했다.고용노동부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실천 선언문을 통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증진에 관한 노력, 사업장의 자율안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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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을 맞아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해외직구로 판매되는 미세먼지, 호흡 및 알러지 질환 개선 표방 30개 제품에 대해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젤라스틴이 포함된 ‘알러 페이스 릴리프 포뮬러’ 등 11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을 확인하고 차단토록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식품 중에서 호흡기·알러지 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효능·효과를 가진 제품은 없음에도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호흡기 알러지 증상 완화, 히스타민 차단, 면역 도움 등의 효능·효과를 표방한 해외직구식품이 판매되고 있어 이러한
의약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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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술, 환경, 인구 변화에 따른 소방의 미래를 내다보기 위한 위원회가 출범했다.소방청은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한 ‘2050 소방 미래비전’수립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우리 사회가 저출산, 초고령화 등 인구절벽 시대에 돌입하며 환경이 변화하고 인공지능·로봇 등 첨단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미래소방 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2050 소방 미래비전’은 미래의 변화를 크게 사회, 기술, 환경, 인구 4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변화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소방이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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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이 2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이하 GTX-A) 테러 상황을 가정한 정부 합동 비상대응 훈련을 참관하고 비상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국정원, 경찰청, 소방청, 국방부(군), 대테러센터, 관련 지자체, 코레일, 운영사 등 20여 기관이 함께한 훈련으로, 폭발물 테러 등 GTX-A 열차가 대심도 터널 운행 중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6분 내 유독가스 안전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골든타임 내 승객 구조와 대피를 실제로 수행하고 훈련 상황 중 기관별 비상대응 조직 운영이 점검됐다. 또 기관
행정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1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