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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현수막 형태로 되어 있는 금연거리 표식을 시민들이 걸으면서도 볼 수 있는 부착형으로 교체해 시인성을 높인다. 서울시 서초구는 금연거리에 대한 인식률을 높여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수막 형태의 금연거리 표식을 볼라드와 가로등주 부착형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부착형 표식의 재질은 PVC 소재로 훼손의 우려가 거의 없어 경제적이고 구의 디자인심의를 거친 디자인으로 거리 미관까지 개선했다. 특히 가로등주 표식에는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기 위해 투명 연질 PVC를 요철 처리해 광고물부착방지 기능도 추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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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대전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51명이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4주간 119구급차 동승 실습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은 심정지, 교통사고, 심·뇌혈관 질환 등 4대 중증 현장을 비롯해 각종 구급현장 출동에 함께 참여하며 다양한 환자 유형 및 급변하는 현장 상황을 경험하고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를 체험한다. 김태한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119구급차 동승 실습이 미래의 구급대원과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를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보탬이 되어 시민이 안전한 대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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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객선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킬 국민안전감독관이 새롭게 구성됐다. 해양수산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식’을 갖고 15명의 감독관을 위촉했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2018년에 처음 출범한 민간 현장점검단으로서 불시에 연안여객선에 탑승해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은 정부에 알려 개선토록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2년간 100여건이 넘는 위험요소를 찾아내며 여객선 안전관리를 개선하는데 일조했다. 이번에 위촉된 국민안전감독관은 올해 신규로 선발된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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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한민국 10대 건설사의 CEO에게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이행의 선도적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는 14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및 10대 건설업체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대 건설사 CEO 및 협회장 개정 산안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체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건설업의 산재 예방을 위해 건설
건설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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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노후경유차 3000대 폐차 목표로 총 50억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부산광역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48억원(약 3000대) 및 1톤 LPG화물차 신차구매 보조금 2억원(50대)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한 대상차량은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1년 이상 등록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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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숙박업 운영자는 가스보일러 등 가스용품을 사용할 경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이 처리(위원회 대안)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가스보일러 등 가스용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한 자가 가스용품을 판매할 때에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과 같은 안전장치를 반드시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을 운영하는 자에게도 가스보일러 등 가스용품을
전기가스
오승준 기자
2020.01.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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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가스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구축된 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가 무재해 1배수를 달성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31일 무재해 1배수(494일) 달성을 기념하고 2020년 한해의 무재해 기원을 위해 10일 허영택 기술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산안센터는 구미 불산 누출사고 이후 독성가스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핵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12월 신규 구축된 사업장이며 ▲산업가스 잔가스 용기 및 사고용기 중화처리 ▲산업가스 안전기기
전기가스
오승준 기자
2020.01.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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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안전을 위해 채소·과일·견과류 등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가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부터 제수용 농산물의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키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전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농산물 도매시장, 관내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무·양파·시금치·도라지·고사리·취나물 등 채소류·사과·배·대추·감 등 과일류·밤·땅콩·잣·참깨·콩과 같은 견과종실류 등 제수용 농산물 80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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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불의 발생·진압·복구 과정을 재조명해 향후 재난을 예방, 도민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서가 발간됐다. 강원소방본부는 2019년 최대 재난인 강원산불을 재조명코자 ‘2019 하나 되어 맞선 강원산불’이란 제목의 2019 강원산불 백서를 10일 발간했다. 이번 백서 책자는 지난해 4월 4일 6개 시군에서 연이어 발생한 산불에 대한 소방력 대응사항과 활동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도민과 공유해 향후 재난을 예방 및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원소방본부는 이 책에 먼저 산불발생, 진압, 복구과정 사진과 국내 대형산불과 해외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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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휴기간 감시가 취약해질 수 있는 틈을 타 사업장에서 환경오염행위를 하는 것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키 위해 중점관리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 연휴 특별감시는 명절 전·중·후 3단계로 나눠 단속 및 순찰 강화, 상황실 설치·운영,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 연휴 전(14∼23일)에는 환경기준 위반 사업장과 미세먼지 다량배출 공사장, 축사시설 등 202곳에 자율점검 사전안내 후 환경오염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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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8일 청주시 S컨벤션센터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장 40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임명한 의용소방대장은 오랜 기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전파수꾼으로서 큰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덕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대장은 앞으로 3년간 지역의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화재 등 각종 재난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게 된다. 또 소방안전정책 홍보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 선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임명장을 전수한 김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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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안전지도사중앙회는 윤영미 상임부회장이 지난해말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행안부의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은 안전문화 활동에 큰 기여를 한 유공자와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윤영미 어머니안전지도사중앙회 상임부회장은 1993년부터 어린이와 노인 등 연간 2000명에게 고통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는데 기여하고 안전보안관, 안전파수꾼 양성 교육까지 진행하며 범국민적인 안전문화의식 제고에도 노력해 온 공로를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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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전지역 화재발생 건수가 전년도인 2018년과 비교해 전국에서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대전에서 모두 878건의 화재가 발생해 71명의 인명피해와 4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전소방본부의 자료를 인용해 8일 밝혔다. 이 수치는 전년보다 건수는 19.7%(216건), 인명피해는 16.5%(14명), 재산피해는 33.2%(20억 원)가 감소한 수치인데 지난해 전국 평균 화재발생건수 감소율(2018년 대비)인 5.5%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특히 이중 화재 건수 감소율은 전국에서 가장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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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이 한 자리에 모여 2020년에는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일터 구축으로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양보·협력하는 사회적 대화를 꾸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용노동부는 8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020년 노사정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갑 장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순옥 여성경총 회장, 청와대 황덕순 일자리수석 등 노사정 대표와 유관 단체·기관장과 학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국민의례
산업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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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사고 등을 예방키 위해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화재안전점검 등 전체적인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경상남도는 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8주간 청소년수련관 18곳, 문화의집 15곳, 청소년수련원 26곳, 야영장 4곳, 유스호스텔 14곳 등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77곳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행정안전부가 1999년 6월 30일 발생한 씨랜드 화재참사 20주년을 계기로 청소년수련시설 14곳을 표본 사전감찰한 결과 화재안전관리 소홀 등 일부 운영자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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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재난·안전사고시 위치를 신속히 식별할 수 있도록 2954곳의 시설물에 ‘사물 주소부여’를 확대한다. 경기도는 재난‧안전사고 발생시 위치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에 건물에만 부여하던 도로명 주소를 각종 시설물에도 부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물주소란 건물이 아닌 각종 시설물의 위치를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표시한 것으로 국민들이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으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는 앞서 지난해까지 도민 실생활에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에 지진옥외대피소 1378개소, 육교 승강기 434개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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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미세먼지 항공시찰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환경부는 조명래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무식을 마치고 충남 태안군 한서대 태안비행장으로 이동 후 이륙해 태안화력, 대산산단, 당진화력, 당진제철 등 충남 서북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을 거쳐 서해 상공까지 약 1시간을 비행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는 국립환경과학원이 한서대 항공기를 2018년 12월에 임차해 미세먼지 관측용으로 개조한 19인승 중형 항공기다. 2019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해 미세먼지 질량분석기, 블랙카본분석기 등 첨단분석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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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새해 시무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의무라고 공직자들에게 강조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열게 된 것을 하나의 의미로 부여하면 좋겠다”라고 운을 뗀 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의 의무 중 가장 중요한 의무로 가장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공직자들이 가진 지위와 영향력을 ‘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고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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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에서부터 운행되는 식육운반차량 오염도 조사 결과 운반자의 장갑·장화·위생복, 운전석 발판 등 운반자의 위생관리가 식육 위생에 주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인천 소재 도축장에서 운행하는 식육운반차량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식육운반 위생관리 강화에 활용한다고 2일 밝혔다. 축산물 유통의 첫단계인 식육운반과정의 위생상태는 최종 소비단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관리 규정이 모호하고 위생 불량에 대한 방송보도 등으로 소비자의 불안감과 우려가 증가돼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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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드론·AI를 이용한 안전관리 등 건설현장에서 쓰이는 많은 장비들은 최첨단화돼 가고 있다. 하지만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중장비는 건설현장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존재다. 이러한 장비들은 건설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만큼 이로 인한 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국내 건설업계를 주도하며 2012년에는 해외 건설 역사상 최대규모인 사업비 12조원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축을 맡아 순조롭게 진행 중인 한화건설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장비 사고를 예방키 위해 그들만의 특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신문은 교육이 펼쳐
기획
오승준 기자
2019.12.31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