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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안성환)는 11일 양양시 산림조합 및 관내 산림법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벌목현장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과 협업을 통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해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임업종사자의 중대재해를 감축시키고자 진행됐다.교육시간에는 산업안전대진단을 통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벌목현장에서의 재해사례 및 위험성평가를 통한 재해감소 방법 등이 소개됐다.안성환 강원동부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임‧벌목 관내 산림청 및 산림법인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 대진단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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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39개 지역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지난해 실시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들이 담긴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에는 그간 안실단이 국민과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전개한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담겨있다.대표적으로 이마트 쇼핑카트를 활용한 안전문화 확산(서울)과 같은 기업 협업 홍보, 대구 치맥페스티벌(대구), 안산 세계인 축제(안산)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안전문화 캠페인, 지역 언론사와 함께 진행한 안전문화 TV 캠페인(광주), 쇼츠 영상 제작(대전) 등이 소개돼 있다.류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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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까지로의 적용 확대에 따른 정부 대책 중 하나인 중대재해예방 바우처의 세부 내용 등이 공고 중에 있다.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제조업 등 평균(3년) 매출액 120억원 이하 업체 대상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안내와 관련해 이날 공고를 시작했다.지원 규모는 약 20억원이다. 이들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가지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정부 지원율은 다르다.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는 소리로, 매출액이 3억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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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율이 높은 농업 현장에 대한 안전 강화가 촉구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농업에도 적용됨을 모르는 종사자가 많고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취약함이 결부되면서다.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5인 이상 사업장 확대와 관련해 농업인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 차원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방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를 언급하면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해 근무하는 농업 현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어 농촌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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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김무영)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중소기업의 산재 사망사고 감축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협·단체가 직접 채용하는 공동안전관리자 컨설팅 지원사업을 19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지원사업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자금여력이 부족해 안전보건전문가를 채용하지 못하는 소규모 기업들이 협·단체를 통해 공동안전관리자를 채용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된다.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올해 공동안전관리자를 총 20명 선발한다.협·단체에 대한 인건비 지원은 월 250만원 한도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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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해상서 어선 전복 사고가 났다. 사망자가 발생했고 실종자들은 수색 작업 3일째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11일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사고 지점 해상 수색이 경비함정 13척, 정부, 지자체 선박 3척, 민간선 3척, 항공기 4기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주말(9일) 경남 통영 욕지도 남방 37해리 해상에서 근해연승어선 제2해신호가 전복된 상태로 발견됐다. 선원 9명 중 한국인 선장 1명 포함 외국인 3명은 모두 숨졌고 한국인 1명과 외국인 4명이 실종 상태다.조명탄이 동원돼 밤샘 수색이 이뤄졌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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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경기도서 실시됐다.경기도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5일부터 3일간 북부청사 및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관리감독자 4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경기도는 ‘2023년 도 종사자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를 도 현업종사자가 속한 부서의 팀장 또는 실무자로 지정, 중대재해처벌법 상 관리감독자는 각 부서의 장으로 지정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0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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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판기)는 7일 오전 양산 소재의 임경대 일대에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위원 및 실무자를 비롯한 사업장 안전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 결의문을 통해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 기원하고 안전보건관계자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내 안전문화확산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결의했다.또 4월말까지 진행중인 산업안전대진단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산재사고를 줄이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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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내 일간지 기사 제목을 자신의 공식 SNS에 올리며 노동시장 이중구조 변화 필요성을 알렸다.이 장관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일간지 기사 제목인 ‘12 대 88, 쪼개진 노동시장을 바꿔야 한다’를 인용하며 “이중구조를 상징하는 이 숫자는 고용노동부 장관인 저에게는 커다란 숙제와도 같은 숫자”라고 했다.해당 기사는 전태일재단과 협업한 국내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가 골자다. 이 장관은 이를 공유하며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 상생과 연대라는 우리사회의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가장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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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도로 작업 중 차량과 충돌하는 재해를 막기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AI 첨단 기술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부산항만공사는 7일 부산항 임항도로 내에서 작업 중 통행 차량으로 인한 중대사고 발생 예방 목적 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항만터미널과 배후 부지 사이에 위치해있거나 터미널에 연결 설치돼 트레일러 등 차량이 빈번히 다니는 도로에서의 보수 작업자 차량 충돌 재해를 막고자 하는 것이다.이동식 인공지능 장치를 작업 구간에 설치하고 AI CCTV가 전방 내 차량의 주행 특성을 탐지해 비정상적으로 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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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전년 대비 46명 감소한 598명으로 집계됐다.고용노동부는 7일 2023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현황을 공개했다.고용부에 따르면 2023년(누적)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598명(584건)으로 전년 644명(611건) 대비 46명(7.1%), 건수로는 27건(4.4%) 감소했다.업종별로는 건설업에서 303명(297건)이 발생해 전년 대비 38명(11.1%), 31건(9.5%) 감소했다.뒤이에 제조업에서 170명(165건)이 발생해 1명(0.6%) 감소, 2건(1.2%) 증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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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됐다.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6일 중구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50인 미만 12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50인 미만 사업장 적용)됨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를 목적으로 서울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서울시, 자치구,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안전보건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설명과 산업안전 대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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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산업안전 대진단 실시 후 인증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이달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안전 진단&안전 다짐’ 온라인 이벤트(릴레이 인증샷 캠페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요소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진단하고 지원하는 사업인 ‘산업안전 대진단’에 많은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아울러 고용노동부는 ‘안전이 일상에 스며든다’는 의미로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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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원주지청(지청장 한인권)은 최근 전국적으로 축사에서 지붕공사 중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산재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원주지청은 먼저 원주시, 횡성군, 축협 등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재해사례 유형을 공유하고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한다.또 농장주 대상 축산 관련 보수 교육시 산업안전보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축사 개·보수시 사전신고 및 기술지원을 신청하도록 안내한다.아울러 수시 패트롤 순찰을 통해 사업주가 사전 기술지원을 신청하지 않고 안전 조치 없이 축사 지붕공사를 진행하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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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대환)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이상열)는 6일 고창군과 공동으로 고창군청 교육장에서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산업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중․소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중․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10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산업안전대진단,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 등 최근 산재예방활동 주요이슈가 안내됐다.고용부 군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는 7일에도 부안군청과 공동으로 산업안전정책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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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등 국내 강화 추세 산업안전보건법령, 분위기 여파로 현장선 구인난을 겪는다는 문제에 대해 정부가 안전관리자 자격을 확대키로 했다.고용노동부는 6일 안전관리자와 안전보건조정자 자격 확대 골자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된 시행령엔 먼저 작년 말까지 한시적 운영될 예정이던 건설업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이 내년까지 연장된다는 내용이다.올 초 구인난 해결책으로 본격 제시되기 시작한 건설업 안전관리자 양성교육 참여로 안전관리자 확대 현안은 총 20회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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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급변으로 증가 추세인 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산재보험과 같은 노동기본권 요구와 사회안전망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노총과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는 6일 오전 국회 앞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기본권 보장 핵심 총선 요구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내달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서 주로 휴대전화 앱으로 활동하는 배달, 가사, 대리운전, 프리랜서 노동자 등 이른바 ‘비정형 노동자’들을 위한 노동 안전망 확충을 요구한 것이다. 이들 노동자들의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데 반해 이들을 ‘커버’할 노동 기본 제도가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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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과 한국가스공사가 가스로 인한 폭발, 화재 독성물질 누출 등의 중대사고를 예방키 위해 규제대책, 제반시설 검사 등 산업안전관리 담당 전문인력을 교류키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산업인력공단과 한국가스공사는 6일 산업인력공단 울산 본부에서 ‘상호 기관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관 간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인력과 기반 시설을 교류키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협약에는 ▲가스 분야 시험위원 인력 풀(Pool) 제공 등 전문인력 교류 ▲중소기업 교육 분야 지원활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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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대구지청(청장 김규석)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본부장 오규헌)는 6일 대구 북구 대구3공단 인근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중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독려키 위해서다.이 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대구지청, 안전보건공단, 안전관리자 협의회 및 민간재해예방기관 소속 등 약 6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 대진단으로 시작하세요!’라는 문구를 내세우며 산업안전 대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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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5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제4차 안전일터 조성의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는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유명순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황정호 지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 사업장 전반에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중대 재해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업장 스스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선제적·자율적 산재예방 역량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유명순 본부장은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정착을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06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