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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산업기술원이 Dubai Intersec 2024 한국관 운영으로 국내 소방산업체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했다.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두바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Dubai Intersec 2024’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Dubai Intersec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적인 소방안전 및 보안 부문의 전시회로 50개국 1100기업 이상이 참가했다.기술원은 국내 소방산업체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동지역 유망시장에 해외수출을 지원키 위해 소방산업체 10개사 전시부스 참가비용을 전액 지원, 한국관을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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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겨울축제가 열리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얼음물 익수자 구조를 위한 전문 훈련이 실시된다.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수도권 119특수구조대 수난구조훈련장(경기도 남양주 별내동 소재)과 강원도 홍천강 일원에서 ‘2024 동계수난구조 전문교육훈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중앙119구조본부와 각 시도본부 구조대원 등 24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 훈련은 얼음물에 빠진 구조대상자를 수색·구조하는 전문교육훈련과정으로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빙상구조와 얼음 밑 잠수훈련 등으로 구성된다.주요 교육훈련내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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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서 발생한 위험물 저장창고 화재와 관련, 위험물 옥내저장소의 안전 관리 실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소방청은 전국 대형 창고 형태의 위험물 옥내저장소에 대한 긴급 소방검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현재 위험물을 창고 형태로 저장·취급하는 지정수량 1000배 이상의 옥내저장소는 전국에 238개소가 있다. 이러한 대형 위험물 옥내저장소는 다량의 위험물 등 유해화학물질이 보관돼 있어 화재 발생시 확산 속도가 빨라 진압이 쉽지 않다.특히 내부에 보관 중인 위험물이 연소되면서 급속도로 화재가 확산, 이때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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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19신고에 따른 서울소방의 겨울철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건수가 2434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출동의 절반이 1월(1291건)에 몰렸고 지난해 12월은 한파로 인해 한달간 519건의 제거 작업이 있었다.연도별로는 2021년 844건, 2022년 659건, 2023년 931건이었으며 월별 출동 건수는 1월이 1291건으로 절반 이상(53%)을 차지했다. 다음이 12월(970건), 2월(173건) 순이었다.특히 지난해 12월은 한달간 총 519건 출동해 2022년 12월보다 1.5배 많은 수치를 기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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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음식 조리 중,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최근 10년간 전체 화재 요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이 18일 국민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 예방 정책 수립을 위해 ‘2023년도 화재발생 통계 분석 결과’를 내놨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3만8857건으로 전년도 4만113건 대비 3.1% 줄어들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역시 2488명(사망 284, 부상 2204)으로 사망자는 전년도(342명) 대비 17.0%, 부상자도 전년도(2327명) 대비 5.3%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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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병원이 소방공무원은 물론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소방청은 2025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공사 중인 국립소방병원이 의료취약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 확충 및 지역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된 국립소방병원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부지 3만9343㎡를 확보해 건축 연면적 3만9755㎡로 현재 건축공사(공정률 20.5%) 중에 있으며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 종합병원으로 내년 12월 개원할 예정이다.국립소방병원이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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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며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소방청이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9~2022년) 텐트 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19에 신고한 건수는 총 114건으로 이 중 심정지 건수는 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국립소방연구원은 17일 겨울철 안전한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 텐트 내 화로와 난방기구 사용 실험을 통해 일산화탄소 및 이산화탄소 발생·중독 위험성 검증, 감지기의 적정 설치 위치를 도출했다.실험은 ▲돔 텐트(4인용)와 거실형 텐트(4인용)에서 난방기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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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23년 경기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8202건으로 2022년(8604건)과 비교해 4.7%(402건) 감소했다.인명피해는 547명(사망 59명·부상 488명)으로 2022년 704명(사망 76명·부상 628명) 대비 22.3%(157명) 감소했다.재산피해는 2862억4700만원으로 2022년(4184억6500만원)보다 31.6%(1322억1800만 원) 줄었다.지난해
소방안전
박창환 기자
2024.01.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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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사고의 대부분은 발화지점만 연소되는 소규모 화재인데도 다른 층에서 대피하다 연기를 흡입하는 등의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청은 16일 최근 5년간 아파트 화재통계를 바탕으로 계절별·시간대별 발생 빈도와 화재 원인 등을 분석하고 인명피해 발생 유형과 원인을 파악해 거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5년간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총 1만4112건으로 2021년 이후 증가했으며 2023년 2993건(21.2%)으로 5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계절별로는 여름철(6~8월)이 4018건(28.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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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비해 경기시설과 숙소를 현장점검하고 소방안전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소방청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동계청소년올림픽은 4년마다 개최되는 대규모 청소년 국제대회로 7개 경기 15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 간 진행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엔 80여 개국에서 약 1만5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대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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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적정병원을 선정·이송하는 체계를 통해 의료기관의 수용률이 높아질 전망이다.소방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전국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소방청은 기존에도 환자의 응급상황에 따른 적절한 조치 및 치료 우선순위 결정 등을 위해 병원 도착 순서보다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위급한 환자를 먼저 치료하는 병원 전 단계 중증도분류를 시행하고 있었다.다만 병원에서 사용하는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와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중증도 분류의 기준이 달라 이송과정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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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이 ㈔문화재방재학회와 국가유산 문화재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소방안전원 본부 6층 회의실에서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과 백민호 ㈔문화재방재학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가유산(문화재) 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 ▲국가유산(문화재) 관련 각종 학술행사 참여 및 교류 ▲문화유산 안전관리교육 협력 ▲문화유산 보존 관련 양측 공동 관심사항에 관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적극 활성화할 예정이다.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은 “국가 주요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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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자연재해, 교통안전 등 13종의 재난을 체험하고 각종 안전매뉴얼을 게임형태로 배울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이 열린다.소방청은 안전교육 및 안전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2년간 시스템 개발을 끝낸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을 이달 중 공개·배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은 안전교육공간, 장비전시공간, 안전체험공간으로 구성되며 영상과 음성으로 제작된 멀티미디어북 형태의 교육교재와 OX퀴즈 형태의 게임방식을 탑재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안전교육공간은 홍보전시,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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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노후 아파트를 중점으로 적극적인 소방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를 통해 피난행동요령 등 화재안전수칙이 송출될 전망이다.소방청은 아파트 화재피난안전 대국민 밀접홍보를 위해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한국주택관리협회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생활 밀착형 홍보를 통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매뉴얼 개선안’을 널리 알리고 ‘우리집 피난계획 세우기’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키 위해 마련됐다.소방청은 11일 소방청 대회의실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김원일 연합회장, ㈔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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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기후변화와 신종 복합재난에 대비해 올해 800만명을 목표로 119안전교육을 확대한다.소방청은 안전체험 및 교육에 대한 국민의 수요에 대응키 위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4년 대국민 119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화재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법으로 이뤄지는 119안전교육은 전국 13개소의 소방안전체험관을 비롯해 소방서 안전체험교실 82개소, 119안전체험차량 56대를 통해 국민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다.전국의 소방안전체험관은 각 지역별 재난 특성을 고려해 생존수영 등 해양안전, 산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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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내 가장 큰 규모의 산업단지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화재예방물품 전달이 이뤄졌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0일 양주시 홍죽산업단지에서 양주소방서와 화재예방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산업단지 안전 점검은 겨울철 화재가 빈번한 공장시설 밀집 산업단지에 대해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키 위해 마련됐다.홍죽일반산업단지는 77개 입주기업과 1901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양주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업단지다.본부는 산업단지 내 공장시설과 외국인 기숙사 곳곳을 둘러보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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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어지는 학교 기숙사에도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보면 신설되는 기숙사 등 교육시설(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 중인 교육시설)에 스프링클러설비 등의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했다.현 교육시설은 소방시설 관련법령에 따라 스프링클러 설비 등이 설치돼있지만 규모가 의무 설치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다수의 교육시설은 제외되고 있었다.이에 건물의 규모·용도·수용인원과 상관없이 법 시행 이후 신설하는 학교의 기숙사·합숙소, 유치원, 특수
소방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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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민원 시스템이 온라인으로 통합되면서 민원 접수·처리·결과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소방청은 국민 편의성 향상 및 전국 공통의 표준화 된 예방체계 마련을 위해 ‘소방예방정보시스템 통합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기존의 예방 민원은 시도별·업무별 시스템이 분산돼 있어 데이터 통합 및 연계가 어려웠고 특히 민원서류를 지참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대면방식의 민원이 50% 이상을 차지해 국민 불편을 초래했다.이에 소방청은 전국 공통의 표준화된 소방예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대면방식의 민원서비스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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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로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아파트 화재에 대한 행동요령과 예방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아파트의 경우 화재발생 장소나 불길·연기의 확산 여부에 따라 피난 방법이 다른데 이러한 행동요령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해당 아파트는 2001년에 준공된 노후아파트로 발코니 확장 기준이나 소방·피난 규정이 도입되기 전 준공돼 화재 확산이 빨랐기 때문이다.화재 전파의 큰 요인이 발코니 확장에 있었다고 한국소방기술사회가 분석했는데 ‘발코니 등의 구조변경절차 및 설치기준’에 관한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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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등 위험물 취급 장소에서 흡연 금지가 법에 명문화됐다. 그간 일부 지자체서 조례를 통해 주유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경우는 있었지만 이번 법안 통과로 이들 포함 위험물 취급 장소서 흡연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위험물안전관리법 일부개정안(대안)이 통과됐다.위험물 제조·저장·취급소에서 흡연 시 화재나 폭발 위험이 크지만, 그간 다른 공공장소와 같이 국민건강증진법의 제재에만 그치고 있었다. 이에 주유소를 비롯한 위험물 제조소 등에서의 흡연 행위를 금지하고 제조소 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임
소방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09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