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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불시 훈련을 통해 갖춘 재난대응역량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서울교통공사가 3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해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355개 기관이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키 위해 실시하는 행안부 주관 국가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공사는 지난해 10월 강남구청, 서울경제진흥원 등 21개 유관기관 700여 명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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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병원이자 전공의 공백에도 정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제주한라병원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병원에 남은 의료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무조정실은 3일 한총리가 제주한라병원을 방문, 비상진료체제를 점검하고 의료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알렸다.평시 한라병원은 암, 뇌혈관, 희귀질환 등 중증‧위급환자의 치료가 가능한 곳으로, 제주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또 최근 심장내과 전문의(한라병원)가 고된 근무 중 건강
행정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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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일 청명과 5일 한식을 앞두고 대형산불을 방지키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을 3일 선포했다.4월은 봄철 나들이, 청명·한식 성묘 등으로 입산객이 많아지고 한 해 농사 준비를 위해 논‧밭두렁이나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불법 소각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여기에 더해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다.실제로 최근 10년간 발생한 대형산불 32건 중 약 43.8%인 14건이 4월에 발생했다.특히 작년에는 청명·한식을 앞둔 4월 2일에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35건 발생했고
행정안전
김지명 기자
2024.04.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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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가 이달부터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율을 기존 50%에서 80%로 확대 시행한다.계양구의 이번 사용료 감면율 확대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계양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다.올해 4월 5일 해당 조례가 공포 예정임에 따라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 지원과 올해 7월 중 개관 예정인 효성수영장 사용료 징수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윤환 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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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시 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등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는 ‘즉시 견인’된다.서울시는 전동킥보드가 보도나 차도에 무단 방치돼 일어나는 불편 또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2024년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 기본대책’을 마련, 실행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수립된 이번 대책은 주·정차 위반 등 위법행위, 그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서울시는 전동킥보드 대여사업 관련 법안이 제정되지 않은 입법 공백 상황에서 ‘즉시 견인’ 등 시의 권한을 최
행정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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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현장 조사를 시행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추진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의 사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3일 밝혔다.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는 교육환경의 피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내용과 권고사항을 사업시행자가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조사하는 제도다.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사업을 도입했으며, 2022년에는 현장 상담을 시행하는 등 사후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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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경기도 수소융합클러스터 협의체' 발족식 및 제1차 정기회를 열고 수소산업 육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협의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아주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화성시, 안산시 등 19개 기관이 함께했다.경기도에는 전국 2798개 수소관련 사업체 중 761개 사가 모여 있다. 경기도는 이런 수소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산업체와 교육기관, 연구기관, 공공분야 등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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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신기술에 대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서울시가 재난안전분야에 새롭고 혁신적인 민간 기술을 적극 도입키 위해 기술 제안 창구를 마련하고 기술설명회를 상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복잡·대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민간기업의 최신 기술을 도입해 재난예방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취지다.그간 공공기관서 재난안전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과 제품의 정보를 얻는 공식적인 경로가 부재하고 간기업의 경우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
행정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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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2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30만 이상 시 29개 중 3위를 달성했다.앞서 파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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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취업부터 자립, 정착까지 적극 지원한다.하반기 개관하는 내일꿈제작소를 기점으로 청년 거점 공간 운영을 강화하고 일자리·교육·주거·복지·참여 권리 5개 분야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년주인공의 꿈을 주제로 한 영화에‘세상의 모든 좋은 일은 꿈에서 시작된다. 그러니 꿈을 잃지마’라는 대사가 있다"며 "청년들이 고양시를 무대로 주인공이 되어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내일꿈제작소를 거점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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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원주시청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중이용시설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대시민재해 발생요건 및 사례, 공중이용시설 실질적 안전관리 요령,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체계의 토대를 구축키 위한 자리였다고 시청은 알렸다.시청 측은 “이번 교육에서는 공중이용시설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공 어린이집 관리자, 공
행정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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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보행환경을 개선키 위해 민간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행정안전부는 3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학교 주변 보행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민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장 등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불법 주·정차, 과속 운전과 같은 안전 위협 행위 근절 등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키 위해 추진됐다.간담회에는 행안부·교육부·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어린이·교통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어린
행정안전
김지명 기자
2024.04.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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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물청소와 환기설비 개량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울교통공사가 봄철 황사 및 초미세먼지에 대비해 6일 1호선 터널 내 물청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청소 구간은 공사 관할 1호선 전 구간인 서울역부터 청량리역까지 10개 역이다.이번 청소를 통해 장비로 제거가 힘든 벽체 분진을 직접 제거해 터널 내 공기질을 개선 시키고자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살수차 투입과 더불어 터널 벽면을 직접 물청소하고 배수로의 폐기물을 수거한다.더불어 공사 자회사 서울메트로환경에서는 역사 내부 물청소를 실시한다
행정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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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3일부터 정부·인천시와 함께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민간 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 에너지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된다. 사업은 주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정부 보조금 외에 인천시와 구로부터 보조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보조금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대상자로 사업 승인을 받은 지역 내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에 한해 가능하다.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에너지원은 ▲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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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인천시 주관 '2024년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분야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얻었다.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추진실적 전반의 9개 분야 36개 지표를 평가하는 사항이다.계양구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활동, 납세자 편의 시책 발굴,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세외수입 확충 및 체납액 축소 등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7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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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이하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서구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1821여 세대에 감량기 설치비 지원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지 내 처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음식물쓰레기의 수거 및 운반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 문제까지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많은 환영을 받았다.서구는 올해 총 510세대에 감량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세대에 한하여 감량기 구매금액의 5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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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지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인‘라포엠 사거리’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보행로보다 턱을 낮춘 기존 횡단보도와는 달리 고원식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자체가 과속방지턱 역할을 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횡단보도와 보행로간 단차가 없어 보행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군은 취약지점 선정과 설계에 이르기까지 함평경찰서 교통계와 긴밀히 협의, 작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해 이번 3월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군은 이번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로 ‘라포엠 사거리’
행정안전
강성대 기자
2024.04.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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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도선장에 대해 4월 3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현재 전국 내수면 유·도선장은 102곳이며 총 709척의 유·도선을 운영 중이다. 다중이용선박인 유·도선은 매년 약 400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봄철인 4~6월에는 연 이용객의 30%인 120만 명이 집중된다.특히 4월은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는 시기로 이용객 추락, 선박 충돌·좌초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이에 행정안전부는
행정안전
김지명 기자
2024.04.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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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학교운영위원회 활동 지원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 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학교운영위원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반영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현하는 교육 자치 기구다.최근 학교 자율성 확대 등 단위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으로 학운위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다양한 교육자료 개발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도교육청은 지난 3월 시행된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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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화물차 휴게시간 준수 여부와 위험 운전 방지를 위해 디지털 운행기록을 주기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 교통안전 업무 공무원과 운행제한 단속원 등은 교통안전 전문기관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2일 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핵심인 교통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한다고 밝혔다.먼저 그간 노선버스에 대해서만 적용되던 운행기록 주기 제출 의무가 최대 적재량 25톤 대형 화물차, 총 중량 10톤 이상 견인형 특수차까지 확대됐다. 이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2시간 운행 후 15분 휴식인 휴게시간 준수 여부와 위험 운전습관 개선을 위함이다.다음은
행정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2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