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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000년대 기승을 부렸던 이륜차 등 폭주족이 최근 특정 지역에서 포착된다며 3·1절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28일 경찰청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삼일절 폭주족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과거 삼일절이나 광복절 등 공휴일에 위화감 조성, 사고 위험, 소음 등을 일으켰던 폭주족이 최근 방역 조치 완화와 일상 회복에 따라 특정지에서 다시 활동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 대구 등 일부 지자체서 폭주족의 모습이 온라인상에 게재되기도 했다.경찰은 상습 출몰지역 및 112 신고 분석, 소셜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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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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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최근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에서 지하역사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 많은 봄철 전 계절관리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시행은 한문희 공사 사장이 직접 지하역사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 공기조화설비, 청소상태 등을 점검했다.출입구부터 이용객 동선에 따른 계절관리제 이행상황과 공기질 관리체크리스트를 확인됐고 공기질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과 습기로 바닥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습식 청소 실태도 점검됐다.코레일에 따르면 지하역사는 1일 기준 역사 물청소는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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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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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등산 중에는 산행에 집중하기보다 봄꽃을 감상하느라 주의가 분산돼 산악사고가 발생하기 쉽다.소방청은 28일 봄철을 앞두고 산을 찾는 입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활동(처리)건수는 총 3만3236건으로 연평균 1만1078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명피해는 사망 361명, 부상 6634명에 달했다.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50.3%가 집중돼 산악사고의 절반이 주말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고 인명피해 역시 55.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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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기자
2024.02.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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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 스타필드 번지점프 기구 이용객 추락사와 관련해 안전요원이 형사 입건됐다.27일 보도에 따르면 스타필드 안성 3층에 위치한 ‘스몹’(스포츠 체험시설) 소속 안전요원 20대가 불구속 입건됐다.당시 번지점프 대에서 근무하던 안전요원은 카라비너 등 안전장비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카라비너 미결착 상태로 추락한 것으로 당국에 의해 확인됐다. 카라비너는 강철 소재 둥근 테 스프링으로 만들어져 로프 걸이로 흔히 사용되는 것을 가리킨다.한편 사고는 전날 오후 4시 20분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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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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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의 굿즈가 화제다.K-패션 발전과 디자인 세계화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김민경 작가는 대표작 'The Horse, the Rider and Clown_KMK63'을 티셔츠 굿즈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선보였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DDP에서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와 일러스트분과, 컨텐츠융합분과가 공동주최한 PERGIER x VIDAK Fashion Collaboration international exhibition에는 김민경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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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새벽 기자
2024.02.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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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포용과 다양성, 청년의 정치 과정 참여,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지난 2월 24일과 2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인민당(MPP)과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사무국의 공동 주최로 제7차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청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We say, 'Yes' to Youth in Parliament"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아시아 각국에서 온 100여 명의 청년 대표들이 참석해, 청년들의 정치 참여 확대와 그들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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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새벽 기자
2024.02.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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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로 안전성 강화와 관련한 자리가 마련된다. 27일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화성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를 2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국토부, 도공, 건설연, 교통연, 국토연, 도로학회, 한국재난관리학회 등 50여 명이 참석하는 세미나엔 지하 50m 이상의 지하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인식하는 위험과 해소 방안, 사고 및 화재 등 이례 상황 발생 시 지하도로에 필요한 교통제어 기술개발의 현황과 미래가 논의된다.또 지하도로 건설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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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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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환경, 시민단체들이 수돗물 안전을 지적하고 지자체 등 책임 기관들의 방임을 규탄하는 입장을 냈다.최근 대구지법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고)이 수돗물 필터에서 남세균이 검출됐다는 보도를 한 대구지역 언론사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하는 판결을 내린 후 나온 입장이다.대구환경운동연합, 대구경실련, 낙동강네트워크,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수돗물 필터 남세균 검출 사태 방임하고 수돗물 안전 문제 도외시한 환경부와 대구시를 규탄한다”고 했다.이들 단체는 “국립환경과학원은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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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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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정월대보름 하루 전인 23일 오후 5시 30분에 전남 함평군 월야면 달맞이공원에서 한 해의 풍년과 만대 번영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을 재현했다.이날 월야면 번영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어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월야 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신밟기, 풍년기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이 각자의 소원을 적어 달집에 꽂고 이를 태우면서 소망을 염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오곡밥 나눠 먹기 등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도 펼쳐졌다.장수복 월야면 번영회장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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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기자
2024.02.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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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밤 사이 강설로 5호선 고덕기지 지상구간 전차선에 눈이 쌓여 결빙됨에 따라 전차선과 열차와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관계로 일부 출고 지연이 발생했다고 밝혔다.5호선 출고 지연은 5시 30분경 첫차에서 발생해 현재는 조치가 완료돼 정상 출고되고 있다2호선 역시 일부 지상 구간에서 전차선에 눈이 쌓이고 선로전환기 불일치 장애가 발생하는 등 내외선 20~25분 가량 지연됐다.7호선은 승강장 안전문 장애로 인한 지연 누적으로 상행선 10분 하행선 25분 지연됐다.공사 관계자는 “밤사이 쌓인 눈으로 인해 출근길 불편을 겪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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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기자
2024.02.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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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 2월 기습 폭설이 내린 가운데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선 교통사고 등이 잇따랐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강원·동해안 중심 최대 70cm 가까운 폭설이 내렸고 이날 기준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북부, 충북, 경북북부, 서부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강원권에선 교통사고, 고립 등의 사고가 잇따랐다. 특히 정선 차량 사고, 화천 눈길 교통사고 등 폭설 도로 사고 24건이 발생해 3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삼척에선 나무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고 이로 인해 전선이 끊겨 정전 피해가 나기도 했다.기상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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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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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함평의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담요를 기탁해 훈훈하게 하고 있다.함평군에 따르면 21일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대형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함평군에 취약계층의 화재 피해 예방 목적으로 소방담요 1000개(100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원왕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은 전달받은 물품을 읍·면 안전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배부할 예정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 재난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난이 발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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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기자
2024.02.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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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21일 조정식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년간 시흥시민을 호갱으로 취급해왔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김 전 시장은 21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고 자신이 두 번이나 경선 참여를 배제당했다며 당내 변화가 없을 경우 다음 주 탈당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시흥시에서의 지지세를 당연시하며 공천을 관리해왔다며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시장은 조 의원이시흥시 발전보다 개인의 정치적 성공에 집중해왔다고 비난했다.이어 정왕동과 배곧 주민들의 고충 해결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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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새벽 기자
2024.02.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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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호국총연합회(회장 윤항중)은 21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앞에서 포스코 신임 회장 후보로 지명된 장인화 선임 무효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에는 자유와연대, 월남참전전우회, 포스코 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신자유연대와 포항시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장인화 후보가 광양 SNG(합성천연가스공장) 사업 실패로 인한 약 1조 원의 손실을 초래하고, 자본시장법 위반, 초호화 해외 관광 골프 이사회 개최, 전 정권 실세에 대한 비밀 로비, 포항시민과의 상생협력 사업 미실천 등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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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새벽 기자
2024.02.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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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 위험성이 4.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4년 개인택시양수요건 교육 입과자 669명을 대상으로 주차, 주행, 제동 능력 평가를 실시, 위와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반려동물을 안고하는 운전은 ▲전방시야 가림 ▲집중력 분산 ▲대처능력 저하의 우려가 있으며 반려동물의 돌발행동으로 의도하지 않은 차선이탈, 시간내 과제 미수행 등 어려움을 발생시켜 사고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공단은 반려동물 동반 운전 에티켓 등 안전조치를 권고했다.먼저 반려동물을 동반해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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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기자
2024.02.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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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 등 각종 위험 상황서 훼손된 경찰관의 피복이나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그간 이들 훼손품은 각 경찰관이 재구매하고 있었다.21일 경찰청은 공무 집행 중 훼손된 복제·장비를 무상으로 재보급한다는 아너 박스(Honor Box)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 피복·장비 보급은 각자 받은 구매 포인트(24~48만원)로 직접 구매하는 경찰관 희망품목 제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훼손되는 경우에도 지급된 포인트를 이용해 개인이 재구매를 해왔다. 이번 제도를 통해 소속 관서의 심의 절차만으로 즉시 경찰청 장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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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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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신문협회는 20일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회의실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광탁 내외뉴스통신 발행인을 제3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발표했다. 백용태 국토매일 발행인과 오경섭 일요저널 발행인이 감사로 선출됐다.김광탁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으로, 부회장 및 이사 등의 임원 선출은 3월에 열릴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김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한국전문신문협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전문언론이 살아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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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새벽 기자
2024.02.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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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밀집 지역인 서울 종로구가 문화유산의 안전강화 차원 순찰 범위 확대와 화재 방지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20일 종로구청은 보도자료를 내고 올 한해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활용해 문화유산 안전관리 총력전을 펼친다고 알렸다.종로구청엔 앞서 올 초 문화유산과가 신설된 바 있는데 이들을 중심으로 스마트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것. 낙서 테러나 방화 같은 범죄의 선제 대응에 행정력이 집중된다.24시간 순찰을 통한 안전 점검과 경복궁 낙서 사건 재발 방지 문화유산 내부뿐 아니라 외부 시설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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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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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 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승강기 탑승을 도와주는 ‘시니어 승강기안전단’이 확대 운영된다.서울교통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하철 내 이동 약자의 안전 확보와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키 위해 ‘시니어 승강기안전단’을 운영,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2022년 8개 역사 65명에서 2023년에는 20개 역 282명 규모로 늘어났고 올해는 작년 대비 74% 늘어난 491명의 인원이다.안전단은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이동약자의 안전한 승강기 탑승을 돕고 이용자 안전계도, 역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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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기자
2024.02.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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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해빙기를 대비해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각 시·도, 지방산림청의 산사태 예방·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중앙현장점검반’을 운영해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산사태 점검반은 ▲산사태취약지역 안전조치 상태 및 주민 연락체계 현행화 ▲취약지역 대피소 적정성 여부 ▲사방댐 등 예방사업과 산사태 복구사업 추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산림청 소속 5개 지방산림청과 16개 시·도에서는 이미 선제적으로 ‘지역현장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31까지 해빙기 대비 취약 시설 안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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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명 기자
2024.02.20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