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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광주, 부안 등 호남지역에 내린 대설로 인한 피해복구대책이 논의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일 한범덕 제2차관 주재로 지난달 29일부터 1월 1일까지 호남지역에 내린 대설로 인한 피해복구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국무총리실, 농림부, 건교부, 소방방재청, 기상청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결과 농림부에서는 철재파이프·비닐 등 시설복구에 필요한 자재를 우선 공급하고 국방부는 피해복구에 필요한 병력 요청시 해당지역에 복구 병력을 파견하기로 했다. 또 지방자치단체는 8일까지 자체피해 조사 후 피해액이 중앙지원대상 지자체가 있을 경우는 중앙합동조사 실시, 복구계획을 수립·지원하고 중앙지원대상 지자체가 없을 경우는 농업재해대책법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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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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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U’팀(리더 문용호)의 명칭은 ‘Change Me & Us for you’의 뜻을 지니고 있으며 총 6명의 인원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팀은 매월 2회 정례회의를 통해 BPR사례 발굴 및 토의, 고객만족 추진내용 점검 및 개선방안 수립, 고객의 소리 모니터링, 고객의 소리엽서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방안에 대해 학습하고 있다. BPR 심의체제의 구축·운영을 통해 31건의 사례를 심의하고 25건의 사례를 제출해 총 8건의 심의 안이 채택됐다. 지역본부에 적극적인 조언이 가능한 관계자와 지역을 대표하는 안전보건관리자, 안전·보건협의체 및 주요사업의 이해관계자 등의 100% 현장장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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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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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대행 수수료가 사실상 동결되는 가운데 서비스 수준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보건관리대행기관협의회(회장 박정일)는 2008년도 보건관리대행 사업 수수료를 올해 보다 300원 인상된 3800원으로 책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당초 5500원대로 수수료를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사업주의 부담 등을 고려해 기준을 대폭 낮췄다는 설명이다. 수수료 인상폭에 비해 서비스의 폭은 더욱 넓어진다. 작업장 순회지도, 건강진단 사후관리, 보건교육 등 기본적인 서비스 외에도 건설업 주치의 사업, 직무스트레스 예방 관리, 참여형 개선활동 프로그램 보급 등이 진행된다. 특히 참여형 개선활동 프로그램은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적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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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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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산업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한산업보건협회의 행보가 분주하다.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최병수)는 올해에는 시스템 개선에 주력해 건강진단 결과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 보건관리 대행사업장에 대한 건강증진 업무 강화, 근로자 참여형 안전보건 활동 등 산업보건서비스의 질 제고를 도모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인력을 대폭 보강한데 이어 올해에는 인력의 전문성과 업무수행의 효과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내실을 다지면서 동시에 외부적으로도 협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도 구상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산업보건 종합학술대회를 올해부터 개최해 산업보건에 관한 실용적인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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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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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시행되는 화학물질 세계조화시스템에 대한 사업장의 관심이 높다. 노동부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국 주요도시 10곳을 순회하며 화학물질 분류·표시 세계조화시스템(GHS) 교육을 실시한 결과 총 2203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1500명보다 약 47%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교육장소와 멀리 떨어진 지역의 기업들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도시 중 가장 많은 참여인원을 기록한 곳은 대구광역시로 300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산업단지 중에서는 창원·마산공단이 300명으로 가장 많은 교육 참여인원을 기록했다. 가장 적은 참석인원을 기록한 곳은 대도시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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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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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해 일선 현장업무에 모범이 된 산업안전감독관 3명이 선정됐다. 노동부는 ‘2007년 올해의 산업안전감독관’에 이봉찬 부산지방노동청 감독관, 이전홍 대구지방노동청 감독관, 홍광열 경인지방노동청 감독관을 선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들은 각 지방노동청의 고참들로서 중대산업사고 예방업무, 유해물질관리 업무, 건설점검 업무 등 힘들고 까다로운 분야를 맡고 있음에도 업무를 혁신하고 사업장 안전보건의식 고취에 앞장선 점이 돋보였다. 이봉찬 감독관은 전국 최초로 석면 해체·제거작업 허가기준 검토서식을 개발해 감독관들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SMS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출장시에도 민원서류 접수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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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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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소규모기업청(SBA) 산하의 국립옴부즈만 사무국은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규정준수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미국 산업안전보건청을 해당 분야의 우수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은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국가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보건인적서비스부 산하의 의료관리 및 의료보조센터, 상공부(Department of Commerce),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 등이다. 국립 옴부즈만 사무국(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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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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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경창수)은 지난달 31일 외국인 근로자 지원단체 파로스 선교회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하는 연말연시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기서부지도원은 중국어, 몽골어, 아랍어로 제작된 안전작업 매뉴얼과 건강보호용 지압계 등 기념품을 전달했고 외국인 근로자 상담센터, 일터 건강지킴이 등 산안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전보건 관련 사업을 소개했다. 사진설명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도원은 지난달 31일 외국인 근로자 지원단체 파로스 선교회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하는 연말연시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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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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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 금액이 평균 1.9% 인상됐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지난 2일 치과보철, 통합재활훈련 등의 세부 80개 항목에 대한 요양급여 변경내역을 공개했다. 이번 요양급여 변경은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 제10조 1항에 따라 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상대가치점수의 변동에 맞춰 유형별로 평균 1.9% 인상 조치됐다. 요양급여 금액의 변경에 따라 요양처분을 받은 산재근로자는 지난 1일 진료분부터 치과보철, 보조기 장착후 통합재활훈련, 초음파, 보험급여청구서 확인 및 진단서 발급수수료, 재활보조기구 처방 및 검수료 등 5개 항목, 총 세부 80개 항목에 대해 인상된 요양급여를 적용받게 됐다. 다만 재활보조기구와 화상환자에게 사용하는 약제 및 치료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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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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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환경측정기관에 대한 정도관리가 실시된다. 올해는 방법이 다소 까다롭다.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다음달 1일까지 작업환경측정 정도관리 신청접수를 받아 4월 4일 완료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정도관리 대상 물질은 클로로포름, 트리클로로에틸렌, 퍼클로로에틸렌 등 유기용제 3종과 카드뮴, 납, 크롬 등 금속물질 3종이다. 특히 정도관리용 시료는 다음달 21일 단 1회만 배포되므로 작업환경측정기관에서는 시료 수령 후 이상 유무를 즉시 확인하지 않으면 나중에 추가로 요청할 기회가 없다. 이는 지난해 작업환경측정 및 정도관리규정이 개정돼 작업환경측정 정도관리의 시료분석 범위가 ‘시료의 수령에서부터 분석보고서 제출까지’로 확대됐기 때문이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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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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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에너지공급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 진단이 실시된다.부산시는 집단에너지공급시설의 장기적·안정적 유지관리를 위한 시설의 내구연한, 노후상태 등을 검증·분석해 향후 공급시설의 개선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내달 24일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진단 대상 시설은 해운대구 좌동 전체, 우동·중동 일부 공동주택인 아파트 및 오피스텔 3만7000세대, 업무용·공공용 건물 100개소에 난방열을 공급하는 시설로 ▲노후화 정도 및 제반관련 시험실시 ▲시설물별 조사결과 분석 ▲구조적·기능적 상태 및 안정성 평가에 대한 개선 및 관리방안 등의 종합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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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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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성산대교와 올림픽대교 등 교량 12개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대학과 합동 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한강다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2일 한강과 교량, 고가차도, 터널, 지하차도 등 대형 도시기반시설물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하고 시내 522개 시설물 가운데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된 12개 교량의 점검동선지도와 맞춤형점검지침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들 12개 중점관리대상 교량에 대해서는 교량별로 대학교를 지정해 대학연구 인력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 전문인’ 제도 도입 등 안전점검 기술력 향상 방안도 추진된다. 또 평소 취약 부위인 한강 교량의 수중구조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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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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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동청은 소규모 사업장 보건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일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에 따르면 올 한해는 인쇄·출판업종 등 소규모 제조업체와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인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간 재해예방 지도기관을 적극 활용, 감독관 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인쇄·출판업종 관리는 건강증진 모델 보급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질을 더욱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석면 해체·제거 신청 건수에 맞춰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는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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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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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힘을 합치면, 한 사람을 돕기 쉽다는 의미로 ‘십시일반(十匙一飯)’이라는 말이 널리 쓰인다. 우리는 예로부터 품앗이 등 서로 어려울 때 나와 남 구분없이 도움을 주고받는 것을 당연시했다. 최근 기름유출 재난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는 태안반도에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대대적인 자원봉사 등으로 빠른 복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각계에서 온정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일터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 보호구가 태안반도에 기증, 화제가 되고 있다.태안군청에 재난복구용 보호구 1만8000여점 지원이종상 회장 “재난복구작업 안전도우미 역할 톡톡” (사)한국보호구협회(회장 이종상)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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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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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는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컨테이너 화물의 항만하역 작업에 대한 표준안전기준(KOSHA Code)을 정립하기 위해 ‘항만하역분야 안전기준 마련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 보고서는 ILO의 PDP Safety Manual을 기초로 항만하역안전기준안을 마련한 것으로 일반선(비전용선) 작업, 컨테이너 전용선 작업, 컨테이너 터미널 작업의 3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특히 컨테이너 화물의 항만하역 작업에 대한 표준안전기준인 KOSHA Code로 정립해 컨테이너화물과 관련된 재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부산지역본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컨테이너 하역작업시 사업주 및 근로자의 안전 준수사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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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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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건설산업기본법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개정된 법률에는 건설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 적용을 강화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건설업체는 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료를 공사금액에 의무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반영되는 항목은 국민연금보험료와 건강보험료이며 공사금액에 반영하지 않는 건설업체에는 시정명령이 부과된다. 보험료 납부금액은 사후에 발주자와 정산하는 방식이다. 건설업체에서 당초 반영된 금액보다 적게 지출한 경우에는 차액을 발주자에게 돌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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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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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본부 감축인력 30명을 지역본부 및 소속기관 민원업무로 재배치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지난 1일 본부 조직 슬림화를 단행, 본부 인력 감축 및 부서 기능을 조정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일부 비효율·비핵심 기능을 축소하는 등 본사 인력을 최소화해 실제 민원인 등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중심 조직운영을 강화하겠다”는 김원배 이사장의 경영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경영전략 추진 과제’의 일부분으로서 이뤄졌다. 개편에 따라 기획, 총무, 재무 등 본부 경영 지원인력 총 224명중 30명(13.4%)이 지역본부 및 소속기관 민원업무에 배치될 예정이며 기존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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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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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사건번호 2006구단1305 요양불승인처분취소 판결일시 2007년 7월 19일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던 중 허리에 부담이 되는 작업을 상당기간 반복해 질병 유발·악화땐 업무상 재해에 해당 허리에 부담이 되는 업무를 수행해오던 식당 조리원인 원고가 허리 관련 질환에 걸린 것에 대해 업무상 재해임을 주장했으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질환이라고 판단, 요양을 승인하지 않은 근로복지공단의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결한 사례.사건의 요지 OO주식회사 소속 조리원인 A씨는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2004년 2월부터 배식, 식기세척 등의 업무를 수행해 오던 중 2005년 경 병원에서 ‘제5요추 제1천추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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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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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중앙병원은 합병증 없이 진폐증만 가지고 있어 요양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재가 진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용 산소병(5ℓFull Set)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재가 진폐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시행했다. 의료용 산소병 지급 대상자 선정은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추천을 받은 대상자 중 김용하씨 등 12명을 선정해 지난달 27일 태백중앙병원에서 전달했으며 사업비는 서울대병원 등과 함께 2007년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은 공공보건의료사업비에서 전액 충당한다. 오규진 행정부원장은 “태백시에 거주하는 재가 진폐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소외됐던 재가 진폐환자들에게 조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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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1.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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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 등 특별재난지역의 사업장은 한동안 고용·산재보험료 걱정을 덜게 된다. 노동부는 지난달 27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에 특별재난지역 소재 사업장의 고용·산재보험료를 한시적 경감하는 등의 지원방안을 시달했다. 이번 지원방안은 지난달 7일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 유출사고로 인해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소재 사업장·보험가입자의 부담완화 및 피해복구 중 업무상 재해를 당한 근로자에 대한 신속한 요양·보상이 필요해 이에 대한 대책 수립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지원방안에 의하면 ‘특별재난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방세 감면 또는 징수유예 등을 받은 사업장은 2008년 납기하게 되는 고용·산재보험료가 30% 경감되며 체납
산업안전
이동연
2008.01.07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