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와 노동계 모두 명예감독관에 주목하고 있다. 노동부에 따르면 올 한해 명예감독관 위촉 확대 및 활동에 대한 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설정했다. 사업장 내에서 명예감독관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지도·점검시 명예감독관의 업무범위, 활동시간 등 명예감독관 활동과 관련한 사항을 안전보건관리규정에 명기토록 지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명예감독관 지역협의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명예감독관 교육과 지역협의회를 연계해 개최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명예감독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산업안전공단이 실시 중인 명예감독관 전문화교육을 6개 지역본부 교육정보센터로 이관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명예감독관제도의 전반적인 개선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04 11:27
-
세계보건기구는 안전한 생활이 인권의 기본 가치이며 특히 건강문제로 인한 차별은 안된다고 경고했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강과 인권에 관한 25가지 질문과 답변’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WHO가 발간하고 있는 ‘건강과 인권 시리즈’의 제1탄을 번역한 것으로서 ‘인권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에서 출발해 건강과 인권은 어떻게 연결되는지, 나아가 공중 보건에 있어 인권이 갖는 부가가치를 산출하는 과정까지 풀이하고 있다.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04 11:27
-
현재 안전화시장은 90여개의 업체가 경쟁하는 무한경쟁의 시장이다. 이 같은 환경때문인지 업체마다 신제품 및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앞다퉈 개발해 자체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주)엑세이프티에서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안전화를 생산·판매해 ‘슈퍼맨 안전화’라는 닉네임으로 안전화 시장에서 신선한 돌풍을 몰고 있다. 슈퍼맨의 의미는 좀 더 가볍고 안전하면서 튼튼하다는 의미를 함축한 표현이다. 엑세이프티에서 생산·판매되는 ‘슈퍼맨 안전화’는 파이론 중간창과 웨빙 테이프를 사용해 좀 더 가벼우면서 안전한 신발이라는 특징과 천연소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내구성이 강하며 통기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04 11:20
-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근로복지공단이 지원사업을 벌인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사진)이 근로자 및 그 자녀에게 2008년도 고등학교 학비와 근로자의 여가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2007년도말 현재 소속 작업장에 3개월 이상 근속 중이고 월평균임금이 170만원 이하인 근로자 및 자녀에게 1년간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를 549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2007년 10월 1일 이전부터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계속 근무중인 월평균임금 170만원 이하 근로자 8500명을 대상으로 숙박·체육·전시 및 공연시설 이용비용의 80%(2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시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04 10:25
-
올해 상반기 중 산재보험 재정 체계에 대한 분석이, 하반기까지는 업무상 질병 기준 및 재활사업 전반에 대한 분석이 진행된다. 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재보험제도 연구용역 10건에 대해 지난달 21일 발주 공고하고 이달 1일까지 용역 수행자를 모집했다고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우선 상반기 중에는 산재보험 재정 및 수가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산재보험 재활수가 지급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비롯해 ‘장해·유족급여의 일시금과 연금의 형평성 제고 방안’, ‘산재보험 재정운용방식 개편방안’ 등의 연구가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근골격계질환 신체부담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04 10:24
-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무상 재해의 인정기준에 대한 윤곽이 잡혔다.노동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이 마련됐으며 검토를 거쳐 곧 입법예고 될 예정이다. 우선 사업장 내에서 근로계약에 따른 업무수행행위, 업무수행과정에서 행하는 용변 등 생리적 행위, 업무의 준비 또는 마무리 행위, 천재지변이나 화재 등 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사고에 따른 구조행위 등의 경우에 발생한 사고를 업무상 재해의 개념으로 정의했다. 사업장 밖에서 사업주의 지시에 따라 일을 하던 경우에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되 ‘사업장 밖의 장소에 도착해서 퇴근할 때까지만 인정한다’는 시간적 단서 조항을 달았다.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04 10:23
-
서울대법원사건번호 2005두12572 유족급여등부지급처분취소판결일시 2007년 9월 28일“합리적인 방법과 경로에 의한 출퇴근 도중 발생한 재해 사업주의 지배·관리에 해당되므로 업무상 재해 인정 마땅” 근로자가 본인의 차를 타고 업무를 보기 위해 회사로 출근하던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자 근로자의 아내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보상 및 장의비 청구를 했다. 하지만 근로복지공단이 사업주의 지배·관리하에 있지 않아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며 부지급처분을 했다. 이에 대해 서울대법원이 합리적인 출근 방법에 해당하므로 업무상 재해로 보는 것이 옳다며 근로복지공단의 부지급처분이 부당하다고 판결한 사례.사건의 요지 경기도에 있는 OO주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04 10:19
-
안전선진화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의 안전조직을 체계화하고 기업의 안전관리 책임을 보다 강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매경안전환경연구원(원장 문형남) 주최로 지난 24일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국가안전관리 정책·전략 동향’ 조찬간담회에서 박두용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드러나지 않은 산재환자가 280만명”이라고 밝히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두용 원장에 따르면 산업재해 통계로 나타나는 8만여명의 재해자 수는 한햇동안 사고를 당하는 국민 숫자인 1300만명의 0.7%에 불과한데 공단이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표본집단을 선정해 전화 설문한 결과로는 산업재해 규모가 21%에 달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산업안전
이동연
2008.01.28 10:48
-
화학물질로 인한 근로자 및 국민들의 안전보호 대책이 전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일본 정부는 국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학물질을 규제하기 위해 ‘화학물질심사규제법’을 개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일본은 지금까지 주로 새로 개발된 유해가능성 물질만을 규제해 왔으나 규제범위를 기존물질까지로 넓혀 최종제품까지 심사대상을 확대한다. 이에따라 이번 가을에 법안의 골자를 정리, 내년 통상국회에 개정 법안을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31일 경제 산업성, 환경성, 후생노동성 합동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화학물질심사규제법 개정은 화학물질 안전기준을 국제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추진된다. 이에 화학관련기업 업계단체인 일본화학공업협회는
산업안전
이동연
2008.01.28 10:47
-
지난 1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안전, 환경, 노동, 보건분야의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최근 발생한 경기도 이천의 냉동창고 화재 참사와 관련해 정부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하며 “사고 발생 원인은 규제문제와 깊이 관련돼 있다”며 “규제를 무조건 나쁜 것으로 보는 우리 사회의 경향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산업안전
이동연
2008.01.28 10:47
-
안전관련 공공기관 대부분이 청렴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국가청렴위원회(위원장 이종백)은 정부중앙부처 및 기초·광역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333개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대민·대기관 업무 청렴도가 평균 10점 만점에 8.89점을 기록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중 안전관련 기관들은 대부분 평균점보다 높은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노동부가 9.01점을 받은 것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소비자원이 9.09점을 받았고 교통안전공단 9.11점, 산재의료관리원 9.16점, 한국소방검정공사와 선박안전기술공단 9.19점, 한국전기안전공사 9.20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9.33점, 한국산업안전공단 9.39점, 한국가스안전공사 9.49점, 한국승강기안전
산업안전
이동연
2008.01.28 10:45
-
설 연휴 재난·재해·안전사고 및 비상의료지원대책이 마련됐다. 정부와 대통합민주신당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안전사고 및 비상의료지원 등 ‘설 명절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차질 없이 대책을 진행키로 했다. 정부는 행정자치부에 ‘국가기반보호 상황실’ 운영, 민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전기, 가스, 도로 등을 중점관리하며 화재·폭설 등 재난동향을 분석해 유관기관에 통보하는 등 대응 매뉴얼에 의해 재난상황에 대처키로 했다. 특히 시장, 백화점, 복합상영관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5878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작동 여부 및 방화관리업무 등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집중단속을 펼친다.
산업안전
이동연
2008.01.28 10:44
-
이천 냉동 물류창고의 화재, 구미 LCD공장의 폭발 등 최근 잇단 화재·폭발사고 등과 관련해 정부는 동종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노동부는 최근 발생한 사고 유형을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중이며 내달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종합대책에는 사고 재발방지 대책 및 제도개선안이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노동부는 현재 노동부 산업안전팀과 한국산업안전공단 및 관련 학계 등으로 구성된 건설, 화학물질, 안전문화 등 3개 TF를 구성해 수시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도개선안에는 안전관리자의 선임 기준 조정, 유해위험방지계획서의 제출 의무 대상 조정 등이 포함될 예정인데
산업안전
이동연
2008.01.28 10:44
-
사업장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기법 지침서가 출간됐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지난 18일 근골격계 및 뇌심혈관계질환 등 사업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근로자가 손쉬운 방법으로 예방하는 내용을 담은 ‘건강한 일터 행복한 삶을 위한 스스로 건강법’을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근로자 스스로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증상 및 발병원인, 양·한방 치료법,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과 식이요법 등이 수록돼 있다. 서한옥 산안공단 교육보건이사는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증진을 통해 작업관련성 질환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에서는 앞으로 근로자들이 옆에 두고
산업안전
이동연
2008.01.28 10:42
-
금호건설은 무재해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 직원의 단합을 다짐했다. 금호건설(대표이사 이연구)은 지난 19일 과천 청계산 이수봉에서 본사 임직원, 수도권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시산제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수주 및 매출목표의 달성과 전현장 안전·환경 무사고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연구 사장은 “올해 경영방침은 즐거운 일터, 일하고 싶은 기업”이라며 “안전환경사고 ZERO화, 무재해 1위 기업 달성, 환경무사고 10년 연속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산업안전
이동연
2008.01.28 10:41
-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최근 안전보건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산재예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부 부서에 대한 명칭과 팀 업무 등을 개편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개편에 따라 그동안 본부와 일선기관에서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자금지원, 기술지원업무를 담당해 온 ‘안전경영지원팀’은 ‘중소기업지원팀’으로 변경됐다. 또 최근 일터에서의 건강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 ‘안전공학연구팀’, ‘산업위생연구팀’, ‘역학조사팀’, ‘건강연구팀’ 을 설치했다. ‘안전공학연구팀’과 ‘산업위생연구팀’은 각각 산업안전분야와 산업위생분야의 연구와 제도개선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되며 ‘역학조사팀’은 직업성질환에 대한 역
산업안전
이동연
2008.01.28 10:38
-
노동부‘성능이 충분한’, ‘적절한 조치’ 등 산업안전규칙 상 모호했던 표현들이 명확해졌다. 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산업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이 개정돼 지난 16일부터 사업장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규칙은 ▲항만하역 작업시 필요한 조명의 밝기 ▲피뢰침의 설치 기준 ▲중량물 작업계획서의 작성 방법 변경 등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항만하역 작업시 그동안에는 ‘작업을 안전하게 하는데 필요한 조명’이라는 애매한 조항으로 시행돼 왔던 것을 고쳐 ‘해당 작업면의 조도를 75lux로 할 것’으로 명시했다. 건설현장 등에서 이동식 사다리로 통로를 설치할 때 통로의 기울기는 그동안 ‘80도 이하’로 유지해야 했으나 개정된
산업안전
이동연
2008.01.28 10:35
-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연구 및 통계자료의 보급 확산을 위해 산업안전보건연구원과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이 손잡았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박두용)과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이사장 석현호)은 지난 15일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회의실에서 ‘안전보건 연구자료 기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산업안전보건 동향조사, 취업자 근로환경조사, 근로자 건강실태조사 결과 등 안전보건에 관한 기초자료와 최신 안전보건 연구결과 등을 기탁하게 되고 한국사회과학교육원은 기탁받은 안전보건에 관한 각종 연구자료 및 통계관련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하게 된다.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은 2006년 9월에 설립된 비영리 학술자료 전문기관으로 사회
산업안전
이동연
2008.01.28 10:32
-
한국타이어 역학조사 최종결론 이달말 발표전문건설업체들의 자율안전경영 의지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홍용수)는 지난 14일 자율안전경영시스템을 도입한 대흥건설과 15일 근보건설에 대해 각각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서를 수여했다. 14일 인증을 받은 대흥건설은 전국에 11개 현장을 운영 중인 철근콘크리트 및 실내공사 전문업체로 수시로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홍용수 서울지역본부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취득 업체의 경우 자율안전관리체제가 정착되면서 재해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수의 건설업체가 자율안전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
산업안전
이동연
2008.01.28 10:30
-
정부가 특수검진 비용의 제3자 지불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노동부에 따르면 현재 사업주가 개별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특수건강진단의 비용을 산재보험기금 등에서 출연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전체 특수검진 대상 사업장에 소요되는 비용은 200억원으로 추산됐는데 노동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진행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것으로 2009년 1월부터 변경되는 검사 항목까지 반영된 수치라는 설명이다. 정부의 기본 구상은 일단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특수검진비용의 제3자 지불 자체가 실현 가능성이 낮
산업안전
이동연
2008.01.28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