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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동부는 지난달 22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강당에서 ‘3대 다발재해 집중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업장 노·사 및 안전보건 관계자, 서울·경인지역 지방노동관서 감독관, 산안공단 지도원 관계자, 민간 재해예방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토론회는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각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노동부는 특히 올해 중점 목표로 설정한 ‘협착·전도·추락 등 재해 다발 상위 3개 유형 재해 타깃 관리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노·사 단체의 역할을 모색했다. 또 3대 재해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무엇인지, 각각의
산업안전
이동연
2008.03.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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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력적 위험성 평가, 안전문화 조성 등의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노동부는 최근 ILO(국제노동기구)와 이같은 내용의 산업안전보건 및 안전보건증진체계에 관한 협약 2건을 비준하는 절차가 완료돼 내년부터 국내법과 같은 효력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비준된 협약은 제155호 ‘ILO 산업안전보건 협약’과 제187호 ‘ILO 산업안전보건 증진체계 협약’이다. 이중에서도 187호 협약은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준한 것인데 주요 내용은 ▲노·사 대표기구와 협의해 국가적 차원의 산재예방체제를 구축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국가 프로그램의 수립·이행 및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개선해 나가야 하며 ▲산업안전보건 정책과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국가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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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3.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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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구중)는 지난달 27일 교육정보센터(탄방동 소재)에서 크레인 설계검사 신청사업장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 충남북지역의 크레인 제작 및 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검사기준, 검사기술, 검사 불합격사례 등을 집중 교육해 사업장의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대전, 충남·북지역 크레인 설계 및 완성검사 신청 사업장 60개사이며 주요내용은 천장크레인, 호이스트, 갠트리, 지브크레인 설계 및 제작관련사항과 설계·완성검사시 발생되는 문제점 및 그 해결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
이동연
2008.03.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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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관형)와 광주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지난달 26일 광주교육청에서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조기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지역본부는 학교급식안전·보건 실무교육, 초·중·고등학교 안전교사 연수, 학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컨설팅 실시, 안전교육자료·포스터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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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3.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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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에 의한 안전 확보돼야 사고 줄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분야 투자 절실”“솜방망이식 처벌… 안전 경시풍조 조장 법 제대로 지켜지는 안전문화 정착돼야” 국내 안전분야 학문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안전학회의 신임회장에 신창섭 충북대 공과대학장이 선출됐다. 신 교수는 안전분야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시스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학문적 연구결과가 안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한국안전학회의 운영방안과 신 회장의 안전철학 등을 지면을 통해 알아본다.▲한국안전학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학회장으로서 갖고 계신 학회의 발전 방향 및 비전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몇년전 우리 학회는 원래의 이름인 한국산업안전학회를 한국안전학회로 변경시켰습니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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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3.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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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근로자가 사업주의 확인을 받지 않고도 산재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달 25일 입법예고 했으며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산재 신청 시 사업주의 확인을 받도록 돼 있던 조항을 개정해 재해근로자가 보험가입자(사업주)의 확인 없이 산재요양급여를 신청토록 했다. 근로복지공단이 근로자가 산재를 신청한 사실을 보험가입자에게 통지하고 보험가입자로부터 의견이 제시된 경우 이를 다시 재해근로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이같은 절차로 재해근로자가 요양급여를 신청한 건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은 7일 이내에 지급 여부를 결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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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3.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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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사고로 장해 6급 판정받은 근로자 스스로 재활할 수 있도록 의욕 북돋워 생산직에 종사하던 이씨는 사업장 내 프레스 작업중 금형에 제품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발판스위치를 잘못 건드려 작동된 프레스에 오른손이 압궤되는 사고를 당했다. 2006년 7월 최초 상담시 산재사고 이후 장해로 인해 직업 복귀와 사회 적응에 자신감과 의욕을 많이 상실한 상황이었으며 7년전 부인이 지병으로 사망한 이후, 정신지체의 고등학생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장해로 인해 취업이 되지 않고 있으며 예전에 받았던 장해보상금으로 그동안에 진 빚을 모두 갚고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입장이었다. ‘우수부압궤절단손상’으로 장해 등급 6급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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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3.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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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신경통 동반한 요통’으로 사고 전부터 치료받은 바 있더라도 장시간 앉아서 운행하는 운전업무 증상 악화와 관련 있으므로 ‘산재’서울행정법원사건번호 2004구합20576 요양일부불승인처분취소판결일자 2005년 11월 11일고속버스 운전기사가 회사 내에서 승용차에 부딪혀 허리를 다치는 사고를 입어 근로복지공단에 요양신청을 했으나 퇴행성질환이라며 요양일부불승인처분을 한 것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이 의학적 소견을 빌어 불승인처분취소 판결을 내린 사례.사건의 요지 고속버스 운전기사로 근무하던 A씨는 2003년 5월 ○○고속버스터미널 내 승용차 주차장에서 배차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사무실에 통화하던 중, 갑자기 후진하는 승용차에 허리 부위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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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3.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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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에서는 저소득 근로자에게 휴양 콘도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양 사업을 시행 중이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저소득근로자가 유명관광지에 위치한 콘도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근로자 휴양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중에 총 4436명의 근로자가 6089개의 콘도 객실을 이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시행하는 근로자휴양콘도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월평균임금 170만원 이하인 근로자이며 근로복지 통합전산망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이용가능한 콘도는 한화, 대명, 금호, 엠케슬, 풍림, 일성, 토비스 등 9개 업체의 25개 지역으로 회원가(5만원 수준)로 이용할 수 있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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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3.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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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재해예방시스템 및 완전오뚝이 칼라콘 출시 ‘첨단기술과 아이디어로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킨다’ 지난해 건설현장 안전시스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주)에스이에스시스템(대표 금병엽)의 각오는 남다르다. (주)에스이에스시스템은 이미 포화상태인 건설현장 안전시스템 시장에서 기존 대형 업체들과 경쟁해 살아남아 뿌리를 내리려면 무언가 색다른 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를 실천에 옮겼다. 건설현장은 수많은 위험장소가 존재한다. 개구부와 엘리베이터 피트 등의 추락재해 다발 공간을 비롯해 백호우, 지게차 등 건설장비 후진시 발생하는 사각지대 등등 곳곳이 언제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는 지뢰밭이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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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3.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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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건협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최병수 현회장의 2010년까지 연임과 정보화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의결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최병수)는 지난달 22일 협회 5층 대회의실에서 본부 이사들을 비롯한 임원진과 각 지부장, 센타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산업보건 정보화 시스템 가동 ▲산업보건대회(가칭) 개최 ▲각 센타에 치과의원 개설 등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산업보건 정보화 사업은 협회가 보유중인 각종 작업환경측정, 건강진단 등의 정보를 DB화해 사업장 및 근로자 건강수준 지표를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4월 1차 시스템 개발이 완료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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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3.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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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허용기준 대상 물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사업장에서는 일부 물질에 대한 2차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입법예고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트리클로로에틸렌 등 13종의 유해물질에 대해 사업주가 작업장내 노출농도를 허용기준치 이하로 유지토록 의무를 부과했다. 이중 트리클로로에틸렌의 허용기준치는 근로자가 하룻동안 1회 15분간 총 4회 노출될 경우 최대 노출량이 200ppm 또는 1080mg/㎥을 넘지 않도록 설정됐다. 현행 노출기준치와 동일한 것이지만 노출기준과의 차이점은 지키지 않는 경우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기에 노동부가 지난해부터 트리클로로에틸렌의 노출기준치를 2배 강화하는 고시 개정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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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3.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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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올해 산업보건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직원 전문화교육을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공단 교육원과 연구원에서 실시했다. 산안공단은 지난 1월부터 석면함유제품에 대한 관련법이 강화되고 오는 7월부터 GHS(세계 기준에 맞는 화학물질 분류·표시)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또 산업위생분야는 최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장에 제공되고 있는 물질안전보건자료 작성 프로그램인‘MSDS-Editing’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내외 화학물질 관리동향, 건강유해도 평가기법, 석면조사 및 관리기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으며 석면관련 교육은 석면 해체 및 제거작업시 효율적 기술지원을 위한 석면의 측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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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3.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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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계조립을 하는 업체로서 작업환경측정 대상 사업장이다. 작업장 중 소음이 90db 이상 초과되는 공정이 발생했는데 일반적으로 말하는 소음 기준은 알겠으나 순간적으로 망치 작업하는 공정의 경우 일반 소음작업기준인 90dB을 적용해야 하는지 아니면 충격소음작업 기준인 120dB~140dB를 적용해야 하는지 궁금하다.A 산업보건기준에관한규칙 제166조 규정에 의거 ‘임시작업’이라 함은 일시적으로 행하는 작업 중 월 24시간 미만인 작업을 말한다. 다만 월 10시간 이상 24시간 미만인 작업이 매월 행해지는 작업은 제외한다. 또 ‘단시간작업’이라 함은 관리대상 유해물질 취급에 소요되는 시간이 1일 1시간 미만인 작업을 말한다. 다만 1일 1시간 미만인 작업이 매일 행해지는 작업을 제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산업안전
이동연
2008.03.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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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를 홍보하는 지역설명회가 산안공단 전국 6개 지역본부에서 열린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세계대회사무국은 지난 19일 대전지역본부를 시작으로 20일 대구, 22일 부산, 26일 서울과 경인, 27일 광주지역본부에서 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회의 중요성, 개최목적, 대회일정,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사업장, 재해예방전문기관,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알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한옥 교육보건이사는 지난 19, 20일 설명회에 참석해 “세계 산업안전보건분야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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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에서 발생한 심장성 돌연사 등 질병사망에 대한 역학조사 최종 결과 직무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추정됐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지난 20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으로부터 의뢰받아 실시한 한국타이어 역학조사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이날 “심장 돌연사의 원인요인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확실한 인과관계가 있는 요인을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심장성 돌연사의 유발요인으로는 ‘고열’이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요인으로는 교대작업 및 연장근무로 인한 ‘과로’의 관련 가능성이 추정됐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지속적으로 문제제기가 되어 온 화학물질에 의한 심장성 돌연사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역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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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실련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제안한 ‘산업안전보건 안전관리체계 선진화를 통한 산업재해 사망자 50% 줄이기’ 정책이 정식 채택됐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송자, 최병렬, 김춘강)은 이달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제안한 산업안전보건정책 제안과 관련, 지난 20일 인수위 측에서 “노동부로 하여금 적극 검토해 향후 관련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토록 했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실련이 제안한 정책은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50%, 후진국형 3대 사고의 3분의 2를 줄여 산업안전보건 안전관리체계의 선진화를 이룩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 국민의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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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상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 21일 경기서부지도원에서 열린 혁신 전략회의에서 ‘비폭력 대화, 생명의 대화’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고객의 언어를 이해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하는 등 산재 예방 서비스에 임하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박 이사장은 또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략회의를 통해 실현가능한 현실적인 산재예방 전략을 강구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기서부지도원은 소규모 사업장에서 매년 반복되는 협착, 추락 등의 재해를 줄이기 위해 ‘Top 5재해 10% 줄이기’ 전략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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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부터 대부분의 석면제품이 금지된 것과 관련, 부산에서 첫 단속 사례가 나왔다. 그러나 불법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에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은 최근 사하구 소재 K패킹산업을 불법 석면 제조 혐의로 적발해 제품 제조 및 사용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선박의 밸브·배관 등 연결부위에 가스 등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밀폐시켜주는 패킹제품으로서 석면이 함유돼 있다. 부산노동청에 따르면 이 업체가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을 제조하는 것을 제보받아 적발했다는 설명이다. 부산노동청 관계자는 “다만 이번에 적발된 제품이 2009년까지 금지가 유예된 석면 개스킷 제품인지는 검토과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석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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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은 지난 15일 서울지방노동청 남부지청에서 이우현 서울지방노동청 산업안전과장을 포함한 산하 지청의 산업안전과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과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본청 및 각 지청별 기관평가 사업의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을 정리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올해 사업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전국 지청들의 긴밀한 협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역점사항으로 ▲관내 재해현황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규모별·업종별 재해취약 대상을 발굴해 차등관리해야 하며 ▲50인미만 소규모사업장 재해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건설현장 규모별 차등관리 및 50억미만 현장 집중관리 등을 강조했다.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25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