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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사회의 빛과 그림자산업혁명 이후 우리는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물질적으로 풍요한 사회를 만들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생산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대량 생산체제를 보편화시켰고 이에 따라 대량 소비사회를 형성했다.이러한 대량 생산-대량 소비 사회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싼 값에 공급해 주는 대신 생산자와 사용자를 엄격히 분리시키는 결과를 가져 왔고 최근의 첨단기술 발전은 이 간극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제품의 사용에 있어 불가피하게 안전의 문제점을 제기할 수밖에 없게 됐다. 전문가로서 생산자의 제품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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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1.04.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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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이 몰고 온 비대면 사회는 단순히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빠르게 하는 데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디지털 가속화에 ‘접촉포비아’ 현상이 더해지면서 경제 활동의 거리, 일과 노동 방식의 거리, 누군가와의 만남과 관계에서 새로운 거리가 만들어지고 있다.지금까지의 디지털 기술은 생산과 소비, 유통 등 경제 전반에서 자동화·지능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활용됐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은 비대면·비접촉 거리를 유지한 채 무중단 생산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무인화와 온라인화로 강화되고 있다.그래서 지금까지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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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1.03.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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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이 가장 우선시해야 할 가치가정은 자녀를 가장 안전하게 보호하고 육성하는 곳이다. 가정은 균형힌 식생활로 어린이를 건강하게 기르고 불의의 사고로 다치거나 병들지 않게 보호해야 하며 사회의 큰 일꾼이 되도록 훈육과 교육을 담당해야 한다.한 인간을 조화롭고 균형잡힌 인격과 능력의 소유자로 길러 내는 가정의 역할과 책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많은 부모님들은 자녀 교육에 온갖 정성을 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입신출세 주의적 교육으로 많은 가정에서 안전을 위한 기본 교육과 습관을 길러주는데 소홀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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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1.03.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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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길 가는 젊은이들을 붙잡고 忠孝禮(충효예)를 설명한다고 하면 그들은 상대를 십중팔구 ‘꼰대’로 인식할 것이다.‘나라에 충성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예의가 있어야 한다… ’라는 말을 끝까지 들으려 하지도 않을뿐더러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할 것이 분명하다.사물인터넷(IoT), 로봇공학,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 속에 살고 있는 현실에 대입하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하지만 충효예에 대한 본질을 알고 보다 넓게 접근해 보면 그 이치는 위험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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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1.02.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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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람 만나는 것도 불안하고 지하철과 버스 타는 것도 불안하고 각종 모임에 가는 것도 불안하다.또 아예 각종 모임과 사람 만나는 것조차 금지 내지는 못하게 하는 세상이 됐고 모두가 불안한 세상에서 살고 있으니 어찌해야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사계절이 뚜렷해 물 좋고 공기 좋고 환경 좋기로 세계에 이름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숨쉬는 공기를 마시기조차 겁이 나고 두려워지니 어찌하다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이 모든 것이 바이러스균 때문인 것 같다. 지난 2015년 5월 메르스라는 아주 몹쓸 바이러스가 우리를 괴롭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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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1.02.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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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한해의 첫 출발은 매듭짓지 못한 부족함을 다시 되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코로나19로 가족, 친구, 지인이 사소하게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없는 참으로 이상한 세상을 살아가느라 얼마나 고통스럽습니까.그러나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 모두가 하나로 합심해 이 난국을 함께 헤쳐 나가야 합니다.코로나19로 걱정없는 나라가 되고 비대면 사회가 대면으로 바뀌며 다시 미소로 소중한 사람들을 마주하며 음식과 차와 한잔의 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 노력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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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1.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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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이후 1년 내내 숨쉬는 것조차 어렵게 만들고 온 사회를 엄청난 공포의 해로 저물게 했다. 곧 퇴치되겠지 하는 바람은 온데 간데 없고 코로나19의 공포는 갈수록 확산되고 있으니 새해가 또 무척이나 걱정된다.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포가 급습하는 중에도 우리 산업현장에서는 대형사고가 지속돼 더더욱 걱정과 공포 속에서 한해를 보내게 한 것 같다.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행복, 복지, 안전이란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에서는 얼마나 많은 행복감과 안전함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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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12.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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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희망의 해 2021년이 시작됐다.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해 지난 1년동안 노력해 왔던 국민들의 땀과 눈물이 이제는 성과로 나타날 시기가 됐다.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2021년 산업현장의 재해 패턴도 크게 변화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는 비대면 산업이 급부상하며 무인화, 자동화 관련산업이 급속히 현실화될 것으로 예견된다. 디지털, 건강관리, AI(인공지능), 빅데이터, 5G이동통신, 홈 이코노미산업 등 디지털 뉴딜정책 산업이 높은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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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12.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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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그동안 방역시스템을 보강하고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벌써 1년째 일상을 파고들어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 정국은 기업경영과 민생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안전보건분야도 예외는 아니다.최근 전남 광양에 소재한 제철소에서 폭발사고로 근로자 3명이 숨지고 인천의 소규모 제조업체에서 폭발사고로 9명의 근로자가 사상을 당하는 등 대형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산업재해 사고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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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12.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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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업재해자수는 10만9242명(하루 평균 재해자 299명)이고 사망자는 2020명(하루 평균 사망자 2.3명)이 발생했다. 이 통계에서 보여지듯 우리의 모든 산업현장은 위험이 잠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하면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발생한다.이를 방지코자 정부에서는 매년 산업안전보건법령을 개정해 법과 원칙을 준수할 것을 계도하고 있다.하지만 신·구 법령의 내용과 자료가 방대해 근로자 등이 상시 기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이에 따라 반복적인 정기 교육을 실시하거나 안전포스터와 안전수칙을 게시·홍보해 주의를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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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12.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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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라는 지시를 대통령이 했고 여야 모두 반겼으며 국민들도 환호했다.아마도 살아있는 권력의 눈치를 보고 그 위세에 눌려 잘못을 보고도 올바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던 과거의 어두운 그림자를 의식하고 이대로 둘 수는 없고 공정과 정의를 추구하자는 정책이 행동으로 나타났기 때문일 것이다.죽은 권력도 수사하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용기와 공명심이라면 당연히 죽은 권력은 수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그래서 오로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라고 외친다.그럼 왜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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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11.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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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산재 사망자는 1101명으로 사고성 사망은 470명, 질병관련 사망은 631명에 이른다.옛말에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 잃는 것이다”라고 했다.돈은 살아가면서 열심히 노력해 벌면 되지만 잃어버린 명예를 회복하는데는 더 많은 노력과 어려움을 감수해야 한다. 이는 근로자가 작업 중 재해를 당해 신체의 일부를 잃거나 생명을 잃게 되면 영원히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언론보도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듯 산업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돼 근로자가 병들거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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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11.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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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함께 한 지도 1년이 다 돼간다. 마스크는 이제 의복처럼 생활필수품이 돼버렸다.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나왔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하루빨리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고 코로나가 종식돼 예전처럼 마음껏 담소하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세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련하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상당히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직업과 직장을 잃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몇개월째 월세를 내지 못해 문을 닫는 실정이다. 코로나19는 국경, 인종, 빈부격차, 남녀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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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11.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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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기술단은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0년 10월 안전관리전문기관 등록, 2016년 11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으로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산업안전관리 대행사업장은 390여곳 2만6000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서울시, 대전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지역의 중소업체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필자는 20여년간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해 오면서 경험한 산업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분석, 재해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요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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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11.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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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관련 산업의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이슈에 편승해 돈을 벌려는 기업과 개인들이 일명 '떳다방'처럼 돈이 된다하니 한탕주의식으로 뛰어들고 있다.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의 무차별적인 마케팅과 이슈몰이에 정보가 부족한 소비자들은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심지어 정부기관이나 대기업 담당자조차 방역제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유통에 큰 허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이 제대로 알고 선택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해진 상황이다.현재 시중에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발열감지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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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11.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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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수만건 이상의 안전사고로 부상과 목숨을 잃는 재해자가 속출하고 있다.특히 화재, 폭발사고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중대산업재해 등이 발생하게 되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그럴 때마다 법 개정이라든가 여러가지 특별감독 등을 통해 원인조사와 재발 방지대책이 발표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동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사업장 안전의식은 ‘위에서 아래로’ 안전관리전문기관 대표로서 20년을 넘게 만여명이 넘는 사업장 안전보건 관계자를 만났다. 업종·규모를 떠나 사업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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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11.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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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회 이상과 안전문화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소망한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의식주를 포함한 여러가지 삶의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충족돼야 하는 조건은 생명이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야 된다는 점이다. 물질적으로 아무리 풍족하고 의식주에 부족함이 없다 하더라도 목숨의 보존이 전쟁터와 같이 위협을 받는다면, 우리는 더 이상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산업재해와 교통사고 및 기타 안전사고로 생명과 재산을 잃고 있다. 전쟁터 이상으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현대사회가 아무리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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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11.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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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발전의 두얼굴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혜택은 너무 많아 열거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한 문제점과 폐해도 적지 않았다. 과학기술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무조건적 구세주만은 아닌 것이다.농업 및 광업분야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활용할 자원 생산을 풍요롭게 해줬다. 공업 및 제조업 기술의 발전은 생산성을 높여 값싸고 편리한 일상생활의 도구와 물품을 제공해 줬다. 교통수단의 발전 및 통신수단의 발전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생산성을 높여 줬다.한 연구 분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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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10.0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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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온 인류가 커다란 위험에 직면해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희생돼야 하는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코로나19는 언젠가는 끝날 것이지만 코로나19 이후 사회는 어떨까? 코로나19 이전의 사회는 경제논리가 지배적인 경제 중심의 사회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는 위험논리가 지배적인 ‘위험사회’가 될 것이다.과학기술의 발전과 산업화의 성공은 우리에게 전례없는 물질적 풍요를 선사했으나 그와 동시에 그 부작용으로 예측 불가능하고 감당키 어려운 위험도 가져왔다.산업사회 초기에는 풍요의 확보가 중요했지만 위험요소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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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9.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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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한민국도 이미 위험사회로 접어들었다. 주변의 모든 것들이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고 대형화되며 급변하고 있다. 위를 보면 점점 높아지고 아래로는 깊어지고 있으며 보다 고도화되며 복잡·다양해지면서 우리는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살아가야 한다.이주노동자, 고령근로자, 하도급 사업장 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특수형태 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키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전면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되고 있다. 수개월이 흐른 지금 우리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실태는 어떠한가?제대로 개선되고 있는 것인지 이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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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9.11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