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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가 신종 코로나로 생산량 감소 등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장들에 대해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용유지지원 제도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뿐 아니라 메르스 사태 및 사드(THAAD) 관련 여행업계 피해시에도 진행된 바 있다. 메르스 유행 시기에는 417개 기업에 33억원이 지원됐고 사드 시기에는 153개 기업에 44억이 지원되는 등 경영위기시 실업을 예방하는데 커다
산업안전
오승준 기자
2020.02.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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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우한교민 임시생활소가 경기도 이천의 국방어학원으로 정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는 3차 임시항공편은 11일에 인천에서 출발하고 12일 아침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예정으로 중국측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교민 및 교민 가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임시생활시설에 대해 관계 부처들이 협의한 결과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국방어학원(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국방어학원은 신속한 지정 운영의 필요성과 함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시설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2.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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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을 앓는 사람, 남성, 노인일수록 감염 확률이 더욱 높다는 바이러스 대응 일선 현장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우한시의 진인탄 병원, 상하이 자오퉁대, 루이진 병원 연구원들로 구성된 연구진은 지난달 29일 의약학 학술지인 더 랜싯(The Lancet)에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우한 진인탄 병원에 입원한 남성 67명, 여성 32명 등 9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원지인 우한에서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노력 중인 의사들이 초기 입원 환자들을 치료하며 직접 연구한 논문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2.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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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 상황을 노려 폭리를 취하는 마스크 유통업체들을 처벌한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폭리 업체들은 아직도 성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대응을 위한 제3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는 물론 불공정 행위, 폭리 및 탈세 행위, 밀수출 행위 등에 대해 강력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말감염이라는 특성을 지닌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산업보건
오승준 기자
2020.02.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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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추가로 4명이 발생했다. 특히 23번 환자는 지난달 23일 우한발 비행기로 입국한 중국인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일 오전 4명의 환자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먼저 20번째 환자(41세 여성, 한국인)는 수원지역에 첫 확진자로 확인됐던 1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1번째 환자(59세 여성, 한국인)는 3번 환자와 식사를 했던 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2.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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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애로사항 등 대화 통해 현장에서 원하는 니즈 충족 최선 ‘無에서 有 창조한다’는 사명감으로 안전교육·기술지원 통해 산재 추방 ▲한국안전은 2018년 고용노동부 안전전문기관 평가 결과 A등급을, 민간위탁 평가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천지역 안전 및 화학분야 S등급을, 2019년 안전분야는 연속 S등급 취득하는 등 사업장 안전진단·기술지원에 있어 최고 수준을 자부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등급을 받고 유지시킬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요. ―사실 등급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큰 신경을 쓰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요행을 바라지 않고 고용
인터뷰
오승준 기자
2020.02.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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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개강이 다가오는 가운데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들에 4주 이내의 개강연기를 권고하고 최근 2주내에 후베이성을 방문한 학생·교직원의 등교중지를 요청했다. 교육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학생이 많은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20개 대학의 총장 20명 및 5개 관계부처(교육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법무부·외교부)가 참석한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확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 대학 개강 시기에 다수의 중국 체류 학생들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내 확진 환자는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2.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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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만에 전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사업자·근로자들의 초기 혼란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안전전문 로펌에서 전문가들이 쉽게 개정 산안법을 설명해주는 책을 발간해 화제다. 법무법인 사람은 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만에 전면 개정·적용됨에 따라 산업현장관리감독자·안전보건관리자들에게 법률적 문제를 해결하는 지침서로 활용될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산재 발생시 경·검찰 수사 대응 관련 자문 및 소송과 기업 및 공공기관 안전관리 수준평가 자문 서비
산업안전
오승준 기자
2020.02.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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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에 개강 연기를 권고할 방침이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5일 대학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현재 7만명에 달하는 중국인 유학생의 입국을 앞두고 신종코로나 확산 가능성에 대한 대학가의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대학에 개강을 연기할 것을 권고한다. 단 이번 권고는 대학별로 중국인 유학생이 적은 곳도 있는 만큼 강제되는 부분은 아니며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개강 연기 여부와 기간을 정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에서 입국하지 못하는 유학생을 위해 대학이 온라인 강의를 제공토록 하는 등의 신종 코로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2.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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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미세먼지관리를 위한 민간환경감시단원을 모집한다. 대전광역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 중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 16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감시단은 3월부터 6월까지 산업단지‧공사장 등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활동과 불법소각 행위 예방 업무 등을 맡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시인 만 21세~65세 시민 중 운전면허를 소지한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환경 분야 관련 직무 경험자, 환
산업안전
오승준 기자
2020.02.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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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익혀 예방하게 하고 어린이 제품에 대한 위험 인지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체험관이 운영된다. 대구광역시는 4일부터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 운영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내용과 어린이 제품과 관련한 올바른 안전습관 형성 및 위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체험 콘텐츠는 어린이 안전사고 유발원인을 3가지로 나눠 기획했다. ‘안전 감각으로 찾아봐요’, ‘만져봐요’, ‘기억해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2.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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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공포와 혐오가 아닌 신뢰와 협력을 하는 것이 감염병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국과는 경제 등 많은 부분을 교류하고 있기에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나라의 어려움으로 직결될 수 있다”며 “서로 힘을 모아 지금의 비상상황을 함께 극복해야 하고 이웃국가로서 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2.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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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이 정부의 신종 코로나 관련 입국 금지안을 환영하지만 입국 금지 대상은 후베이성 체류 외국인이 아닌 중국 체류 외국인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3일 성명을 통해 “4일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체류한 외국인에 대해 14일간 입국을 금지하고 제주 무비자 입국을 잠정 중단한다는 정부의 방침을 환영한다”는 말과 함께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지는 후베이성을 넘어 중국 전역으로 확대된 상황이기에 대상은 후베이성 체류 외국인이 아닌 중국 체류 외국인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그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2.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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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5번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CGV 성신여대입구점이 영업 중단 결정을 내렸다. CGV는 “CGV 성신여대입구점의 영업을 30일 밤부터 내달 2일까지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3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5번째 확진자인 이모(32세) 씨가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 소재 CGV 성신여대입구점 영화관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관람했다. 구청에서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통보를 받고 성신여대 CGV는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이후 추가로 보건소 방역도 실시했으며 주말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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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가 재난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화재진압·구조 등의 작전을 수행키 위해 소방드론을 도입·운용한다. 대전소방본부는 30일 119특수구조단에서 대형‧특수재난 및 실종자 수색시 효과적인 지휘체계를 위해 도입한 소방 드론 2대로 시연회를 갖고 앞으로 소방드론을 재난현장에 도입해 효율적인 구조 작전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드론은 119특수구조단에 배치돼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며 비행시간이 30분으로 열화상 및 광학카메라 장착, 자동 이·착륙, 경로 비행 등의 기능을 갖춰 재난현장을 다각도로 분석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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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는 엄정하게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점검회의에서 “31일자로 중국 우한에 고립된 교민 700여명의 귀국이 시작되고 귀국 교민들의 안전은 물론 완벽한 차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을 예방하겠다”는 말과 함께 “우수한 방역도 신뢰가 없이는 작동하기 어렵기에 가짜뉴스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 민생경제 등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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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 근로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상황을 예방키 위해 부천 근로자건강센터가 나섰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8일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부천지역 근로자를 보호키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가톨릭대학교가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예방수칙 전파와 손소독제 보급을 통해 근로자 건강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근로자 건강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산업보건
오승준 기자
2020.01.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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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보건의약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키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정부와 의료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성키 위해 보건의약단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9일 박능후 본부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6개 보건의약단체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과 의약계 협조사항을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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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세슘이 누출됐던 원자력연구원 주변의 하천에 대한 세슘농도 조사를 실시했다. 대전광역시는 28일 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원자력연구원 주변 하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채취 시료를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세슘누출 사고 이후 23일 첫번째 시료 채취 후 실시되는 두번째 조사다. 시는 지난 20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안팎의 일부지점의 하천토양에서 방사성물질인 세슘 등이 연내 평균치보다 높게 검출된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번 조사를 다시 추진했으며 설 연휴기간에도 원자력연구원 내 3개
전기가스
오승준 기자
2020.01.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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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폐렴’ 감염을 차단키 위해 공항·철도역사·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 방역을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국내에서 4명이 발생하고 위기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추가 확산 저지 및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긴급 대응태세에 돌입하고 강력한 방역 및 예방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먼저 국토부는 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해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시설 및 차량에 대한 방역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 공항과 철도역사에는 비상방역대책본부를 구성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1.29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