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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준연)는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최경용)를 방문해 충남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산업안전 대진단, 공동 안전관리자 지원사업,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는 효율적으로 사업장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이준연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은 “공단에서는 재정·컨설팅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2.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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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가 제20대 한국안전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안전학회는 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회 평의원회를 개최하고 경선을 통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달재 교수를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신임 박달재 회장은 한국안전학회 총무이사, 기획·사업부회장, 국제부회장 등을 역임했다.박 회장은 “그동안 안전학회는 양적으로 팽창하고 질적으로도 성장했으나 안전분야 Academic Power가 다소 약한 측면이 있다”며 “학회를 안전분야 Academic Power 그룹으로 도약해 우리나라 안전수준 향상 및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2.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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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구협회(회장 한재원)와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회장 이준원)는 28일 안전보호구협회에서 한재원 회장, 이준원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호구산업 및 스마트안전보건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표로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 ▲보호구산업 진흥 및 스마트안전보건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활성화 ▲양 기관 공통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한재원 회장은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2.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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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이 ㈜농심 부산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안전대진단 홍보 협력 등 안전문화 확산 및 실천 활동에 나섰다.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2022년 11월 30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범국민 안전문화 캠페인 확산의 일환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문화·관행을 조성, 중대재해를 감축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부산북부지청은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실천·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농심 부산공장은 안전문화 메시지 전파, 실천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2.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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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의 수사·집행 기관 검찰 수장이 ‘속도감 있는 수사’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원석 검찰총장은 최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을 방문해 중대재해 엄정 대응 기조를 알리며 위와 같이 밝혔다.최근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이 확대된 중대재해법 수사 상황을 확인하고 검찰과 함께 수사 업무를 하는 노동부 지방청을 찾은 것이다.이 총장은 “최근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중대재해 예방뿐 아니라 속도감 있는 수사에도 고용부와 검찰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관련해 2022년 1월 중대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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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27일 고용노동부 대구청과 대구·경북지역 산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규석 고용부 대구청장, 오규헌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 업무추진계획이 공유됐으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사업장 기술지도 내실화 방안과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 실천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이날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대구경북 산재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시키기 위해서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체계 현장 안착 ▲50인 미만 취약분야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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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6개사가 국내 산업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출연, 설립된 국내 최초 비영리 재단법인 산업안전상생재단이 중소기업 안전보건 강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은다.산업안전상생재단(이사장 안경덕)은 ▲중소기업 지원 ▲스마트 안전기술 적용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2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 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지원 ▲스마트 안전기술 적용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2.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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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최근 생산기술직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실습 교육훈련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 제철소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안전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인턴사원 실습교육훈련은 광양제철소가 추진하는 계층별 직원 맞춤형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지식을 적용해보는 실습형 훈련 위주로 구성됐다.안전지식을 미리 체득해 현업 배치 후에도 위험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인턴사원들의 안전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목적이다.훈련 과정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
산업안전
강성대 기자
2024.02.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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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25일 ‘제20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행사에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밀양시와 협업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마라톤대회 참석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산업안전 대진단’ 대국민 홍보, 안전 홍보부스 운영,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현수막 게시, 안전스티커 부착 기념품 배포 등으로 진행됐다.권구형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장은 “이번 대회가 건강과 안전을 함께 채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2.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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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재 철강업체 하청노동자가 철제 구조물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해당 업체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알려져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한다.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4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철강업체의 하청 소속 노동자가 철제 구조물에 끼여 사망했다.사망 노동자는 해당 철강사의 하청 소속으로 전해졌고 철제 구조물을 용접하던 중 구조물이 넘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은 철강업체와 하청업체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한편 철강업 사망사고 관련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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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 관계자가 산재사망사고 감축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고용노동부는 26일 서울청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행안부 등과 함께 정책방안 논의 및 정부-지자체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산재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지자체 산재예방협의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올해 산업안전정책 추진 방향 및 지역별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2.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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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해 전문인력 증원 등을 통한 안전보건체계 강화 방침을 밝혔다.26일 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무재해 광주교육 조성’에 목적을 둔 2024년도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알렸다.통상 담기는 안전보건 관리 관련 내용과 중대재해 예방의 체계적 관리, 안전보건 교육 및 관리 등을 추진 과제로 제시됐고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운영, 산업안전보건분야 순회 지도·점검, 안전보건업무 매뉴얼 제작·배부, 안전보건교육 확대 등도 실시된다.특히 새롭게 담긴 내용으론 전문인력 증원을 통한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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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24일 12시경 충남 서산시 소재 집유시설 교체 공사현장서 150kg 열교환기를 해체해 외부로 운반하던 중 해당 중량물이 넘어져 깔려 결국 숨졌다.당국은 동종재해 필수 안전수칙으로 “중량물이 넘어지지 않도록 조치한 후 작업을 실시하고 중량물 전도 위험 예방대책을 포함한 작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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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동위원회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현장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26일 위원회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법을 ‘국가폭력’으로 호도하는 국민의힘을 규탄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내고 위와 같이 밝혔다.이들은 당진 철강회사 20대 청년 산재사망사고와 태안 김용균 씨 사망사고 등을 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후 한 달이 지났고 그간 5인이상 49인 이하 사업장에서 아홉 분의 노동자가 중대재해로 사망했다”며 “그러나 정부와 여당은 여전히 미련을 못 버린 채 ‘법이 영세 자영업자를 예비범죄자로 몰아간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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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가 전국 만 17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인식도 조사 결과 산업안전보건청을 설치해야 한다는 국민이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7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산업안전보건공약에 대한 국민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는 ▲산업재해 인식 ▲국민 안전수준 인식 수치 ▲산업재해 감소대책 의견 ▲산업안전보건청 설립 의견 ▲산업안전보건 중요성 관련 공약 제시 필요성 ▲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2.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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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어선원의 중대재해 예방 차원 안전장비의 개발과 보급, 착용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제주연구원은 최근 제주 어선원 조업환경 실태와 개선방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위와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연근해어업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연구 결과다. 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제주에선 107건의 제주 어선사고가 발생했다. 유형은 기관손상 41척, 부유물 감김 28척, 충돌 12척, 화재와 좌초는 각 7척, 침수 6척, 실종과 사망사고는 6명으로 나타났다.제주 지역 어선원의 중대재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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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강호인, 박영숙, 백헌기, 정재희)는 22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찬오 서울과학기술대 명예교수를 대표로 선출했다.3월 1일자로 새로 취임하게 되는 김찬오 공동대표는 1953년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후 1985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로 재임했다.특히 안실련 출범초기부터 활동해 오면서 사무총장, 부대표 등을 역임했다.한편 사의를 표명한 정재희 공동대표는 명예대표로써 시민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안실련은 시민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2.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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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자전거를 일시정지 않고 행인과 충돌해 사고가 발생, 결국 사망한 근로자에 대한 산재가 불인정됐다.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교통사고로 숨진 유족이 근로복지공단 상대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제기 소송에 대해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한 범칙 행위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배제 사유인 범죄에 해당한다는 게 법원 측 시각이다.2020년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다가 보행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과 부딪힌 해당 근로자는 내리막인 횡단보도 앞에서 속도를 줄이거나 일시정지 않은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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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체계 미흡 사업장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 시 경영책임자 처벌인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된 이래 한 달간 총 9건의 사망 재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최근까지 50인 미만 사업장서 발생한 중대재해는 총 9건이었다.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법 적용 첫 사례로 기록된 올 1월31일 부산시 기장군 폐알루미늄 수거업체서 발생한 끼임 사고 건과 이후 이달 초 발생한 전북 끼임 사망 재해, 충북 지붕 청소 작업 추락사 등이 포함된 수치다.다만 위 사고들 중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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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22일 상주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경영진은 이달 19일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28일까지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발전본부를 찾아 협력사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점검을 한다.무재해 협력사 포상, 협력사 현안 사항 조치 결과 공유, 안전관리 현황 토론도 한다. 지난해 하반기 무재해를 달성한 한전산업개발 등 9개 협력사에게는 총 1억7000만원의 포상금이 전달된다.박형덕 사장은 “서부발전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무재해 기조를 이어가겠다”며 “안전한 작업환경이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2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