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 전산시스템으로 교체함에 따라 오는 5월 12일 오전 2시부터 오후 2시까지 12시간 동안 모든 금융서비스를 일시중단 한다고 밝혔다.서비스 일시 중단기간 동안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한 입출금 및 이체거래, 인터넷뱅킹·폰뱅킹·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거래, 체크카드·현금IC카드·직불카드를 이용한 결제 거래 등 전거래가 중단된다.다만 신용카드를 통한 물품구매 및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접수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김동섭 디지털개발부장은 “
안전경제
강성대 기자
2024.04.23 09:08
-
고양특례시가 영국 방송공사 BBC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사실이 알려지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BBC는 지난 2일 스웨덴 예테보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보르도와 함께 대한민국 고양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 관광도시로 소개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세계 14위, 비유럽권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는 매년 환경·사회·마이스 인프라·도시마케팅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22 19:00
-
부평구가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 및 부평 2001아울렛 라페니체웨딩홀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권철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간에 소통과 화합의 창구가 됐길 바란다"며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함께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22 18:59
-
경기도의회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6일부터 5월 3일까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경기도의회에서는 올해 1차로 10명의 청년행정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 동안 실무부서에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22 18:59
-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22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건믈관리 전문기관 ㈜케이에스메이트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케이에스메이트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반기 1회 평가를 통한 업무수행과 안전보건활동으로 아차사고 발굴, 안전제안활동 등 근로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했으며 전국 현장서 4년째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고 있다.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안전보건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케이에스메이트가 선도적으로 일터의 안전보건을 기업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2 16:48
-
노동자 사망 사고가 난 김해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측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위 업체 대표와 법인을 각 기소했다.업체 대표는 2022년 4월 사고 당시 안전기준에 못 미치는 노후 체인을 사용하고 추락 방지 작업발판 미설치 등 안전조치 미흡이 주된 혐의다.한편 사고는 프레스 기계 위에서 천장 크레인에 쇠줄을 걸어 약 5t 상당 부품을 들어 올린 뒤 프레스에 부착하던 중 체인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2 16:48
-
신규 인력이 다수 유입되고 작업량이 증가하며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아진 조선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부와 업체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안전활동을 전개한다.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2일 LW컨벤션에서 8개 주요 조선사와 함께 ‘조선업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HD현대미포조선, HD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대선조선,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한화오션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8개 조선사와 고용부, 안전공단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협의체가 구성된다.협의체를 중심으로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22 15:51
-
소방청이 현장 소방안전교육을 전담으로 하는 강사 320명을 양성키 위한 교육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소방청은 현장 소방안전교육에 필요한 4개 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11월까지 소방안전강사 총 3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소방안전강사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교육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중앙소방학교서 진행되며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과정 ▲소방기술의 이해과정 ▲생활응급처치 이해과정 ▲교수설계‧강의능력 향상에 대한 과정 등 장애인을 포함한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 및 강사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2 14:45
-
한국노총이 임금체불 처벌 강화, 최저임금 차등적용 폐지를 국회에 요구했다.22일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의 당 대표, 정책위원회 위원장, 각 환경노동위원회 의원실에 ‘최저임금제도 확립,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21대 국회 입법 발의안 처리’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제21대 국회 폐원 전 한국노총이 시급히 처리해야 할 민생 법안으로 이를 꼽아 여야에 보낸 것이다.임금체불 처벌 강화와 관련해 한국노총은 “지난해 임금체불 총액은 2022년 1조3472억원 대비 32.5% 급증한 약 1조7845억원으로 역대 최고
안전경제
정민혁 기자
2024.04.22 14:44
-
첨단 건설 및 산업안전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건설안전박람회가 오는 10월 개최된다.22일 킨텍스에 따르면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올해 10월 16~18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개최 6년차를 맞은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 및 40여 개 건설 및 안전관련 단체서 후원하는 전문전시회로, 건설안전솔루션을 원하는 발주처·시공사와 스마트안전기술 보유기업관 네트워킹의 장으로 판로개척 및 첨단기술 보급에 기여해온 바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중대해재처벌법 전면 시행 이후 LG유플러스, 포스코E&C,
건설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2 13:42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22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소재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 가입 및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방문강사,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대여 제품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배송설치기사, 건설현장 화물차주 등 8개 직종 3400여 명 노무제공자가 지원 대상이 된다.보험료는 올해 1월부터 소급해 노무제공자 본인 부담분의 90%를 최대 8개월간 1억여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지원 방법은 해당 노무제공자가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부한 후 지원신청
산업보건
박창환 기자
2024.04.22 13:42
-
집배원 등 우정직 공무원 등이 일하다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 유관기관이 힘쓴다.인사혁신처와 우정사업본부는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우정직 공무원의 재해예방을 위해 관련 통계 정비·분석, 안전보건 관리 협조체계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우정직 공무원 중 집배원들은 이륜차 운전, 소포·우편물 배달을 하는 것을 비롯해 물류센터 작업, 접수 및 고객 응대 등 창구 업무를 하는 이들도 모두 우정직 공무원이다. 2022년 기준으로 이들 공무원의 가장 많은 재해 발생유형은 교통사고(56%)와 근골격계 질환(11%)이었다.이에 우정직 공무원
산업보건
정민혁 기자
2024.04.22 12:38
-
소규모 사업장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 가이드가 제작됐다.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에 따른 현장 불안감과 혼란을 줄이고 다양한 업종의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를 돕기 위해 23개 업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는 업종별로 다수 발생하는 사고사례를 그림으로 소개해 업종별 유해·위험요인과 이에 대한 예방 준수사항을 쉽게 설명했다.또 안전·보건 확보 핵심의무사항을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만들었다.특히 정부 주도가 아니라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사단법인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22 12:31
-
해수욕장 인근 공영주차장 등에서 자주 목격되는 ‘차박’(차량에서 숙박 등)이 금지된다. 위반 시 과태료 30만원 부터 부과된다.22일 국토교통부는 공영주차장 야영 및 취사 금지를 골자로 한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관련한 제재 규정이 없었다. 실제 모 지역 해수욕장 주변 공영 주차장에서는 일부 이용객들의 차박, 야영 취사로 소음,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주변인들이 몸살을 앓았고 주차지 부족 문제도 일었다.이에 이번 개정으로 전체 공영주차장 야영, 취사 또는 불을 피우는 행위가 금
생활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2 12:22
-
하나은행이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재크의 요술지갑은 19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청주혜원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릴렉스 퍼포먼스' 방식을 통해 올해 첫 공연을 선보였다.앞으로 서울맹학교, 용인강남학교, 수원아름학교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전국의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
안전경제
임새벽 기자
2024.04.22 12:09
-
문재호 고양시의원이 최근 열린 제283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고양시 외국인 주민들이 외국인 복지센터 부재로 인해 인근 지자체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시가 적극적으로 센터 설립에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문의원은 2021년에도 5분 발언을 통해 시에 외국인복지센터 설립을 촉구했으나, 현재까지도 고양시 외국인 주민복지는 제자리걸음이라며 센터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법률·생활 상담, 나라별 통역 지원, 한국문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어 외국인 주민들의 인권보호, 문화활동, 네트워크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22 12:08
-
화재보험협회가 MZ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조직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조직 혁신에 반영코자 ‘2024 주니어보드’ 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주니어보드는 협회 미래를 짊어질 창의성 있는 젊은 직원 8명으로 구성돼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임직원 상하좌우 소통 활성화를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제도 개선 및 업무 발전 ▲주니어 직원의 역량 강화 및 미래 리더 양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활동한다.현재까지 주니어보드는 적극적인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2 11:49
-
파주시가 경기도 주관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년간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이행률, 추징세액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파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룹 1위는 물론 전체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시는 ▲법인 정기세무조사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 ▲신탁재산 지위이전 무신고 및 비적격합병 주식처분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으로 누락세원을 발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22 11:44
-
작년 2월 유해물질 중독 노동자 사상 사고와 관련해 현대제철 측이 당국에 입건됐다.22일 보도 등에 따르면 위 사고와 관련해 현대제철 인천 공장장과 현대제철 법인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노동청에 넘겨졌다.사고는 인천 소재 현대제철 공장 폐수처리장 저류조에 있는 찌꺼기를 옮기던 하청업체 노동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당한 것이다. 피해 노동자들은 일회용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고 당국은 유해물질에 중독된 것으로 판단했다.사고 이후의 당국 감독서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총 246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고
산업보건
정민혁 기자
2024.04.22 11:18
-
서울 강남구에서 비계 추락 사망재해가 났다.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7일 10시10분경 서울 강남구 소재 주택 신축현장에서 이동식비계 위에 올라가 방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약 3.6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결국 사망했다.현장의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인 비계 중 이동식비계 위에서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이다. 이동식비계는 말비계 등과 비교하면 작업 높이가 높고 움직일 가능성이 있어 아웃트리거 설치 등이 필수다.서울 강남구에선 작년부터 노동자 사망재해가 잇따라 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 10월에만 2건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2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