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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첫째 자녀 출생축하금을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인상을 추진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출생축하금은 저출생 고령사회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대표적 복지 정책이다.파주시는 2006년 30만원, 2011년 60만원, 2012년 이후 80만원을 셋째 자녀 이상에 대해서만 지급해 오다 2021년부터 첫째 10만원, 둘째 30만원, 셋째 100만원으로 확대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해 왔다.이번에 파주시가 출생축하금 지급 기준을 대폭 확대키로 한 배경에는
안전경제
임새벽 기자
2024.03.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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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 누구나 협력예매처 누리집‧모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3.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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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지부장 김경범)는 21일 안전원 제주지부 전용교육장에서 소방교육의 원활한 수행 및 소방관서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관서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소방안전원은 소방기본법 제40조에 의거 설립된 소방청 산하기관으로서 소방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강습교육 및 실무교육을 정부로부터 위탁받고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및 4개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 11명과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 4명 총 15명이 참석해 업무대행감독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과 실무교육 이수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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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설문수)는 25일 8개 기관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서 ‘전력산업분야 안전&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력산업분야의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용노동부 중부청·인천북부지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경기중부지사·경기서부지사,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경기중부회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들은 앞으로 현장점검 및 교육 활성화,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예방체계 구축 등 산업재해 예방에 상호 협조할 예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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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소방청과 함께 아파트 화재 시 효과적인 대피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온라인 홍보 영상 ‘아파트에서 불났을 때 왜 무조건 대피하면 안될까?’를 제작·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명이 사망한 도봉구 아파트 화재와 올해 1월 군포시 아파트 화재 등 잇따른 아파트 화재로 인명 피해가 지속 발생한 것과 관련, 올바른 대피요령을 국민에게 전달·확산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른 방안이다.이 가운데 화보협회와 소방청은 아파트 화재 대국민 행동 요령을 보다 쉽고 상세히 알리기 위해 156만 구독자를 보유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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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가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글루타치온의 순함량 차이를 지적했다.25일 미래소비자행동은 전국 소비자 1000명 대상으로 한 조사와 포털, 홈쇼핑 3개사(롯데, GS, CJ)의 판매순위 상위제품 15개를 조사 대상으로 표시적합성, 안전성 확인을 위한 시험 등을 진행했다며 그 결과를 밝혔다.먼저 시중의 모든 글루타치온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분류돼있기 때문에 섭취효능을 증명할 수 없고 공식적인 일일 권장량도 설정돼있지 않았다.구매 경험 소비자 1000명 대상 인식조사 결과(95% 신뢰수준 최대허
의약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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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항구 컨테이너터미널에서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나 2명의 노동자가 숨졌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11시10분경 울산 울주군 소재 항구 컨테이너터미널서 컨테이너크레인 구조물 보강 수리 작업 중 크레인이 갑자기 바다로 넘어져 2명의 작업자가 사망했다.컨테이너 크레인은 선박 위 컨테이너를 싣거나 내리는 것으로 대형 안벽크레인이다. 당국은 안전관리 책임자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고 현장 합동 감식도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크레인 보수 작업 중 발생한 중대재해로,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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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3차 공모는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3.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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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린 25일 ‘천년고찰’ 장성군 백양사의 고불매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천연기념물 제486호로 지정돼 있는 고불매는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와 더불어 대한민국 4대 매화로 손꼽힌다.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중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포토뉴스
강성대 기자
2024.03.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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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정윤경, 이하 의정홍보위)가 소식지 4월호에 대한 심의와 2024년 웹드라마 제작 및 홍보(안) 보고를 진행했다.25일 오전 10시 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 부위원장, 김선희·최효숙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도연수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선 먼저 소식지 4월호에 대한 심의가 진행돼 표지는 양평 두물머리, 뒤표지는 지구의 날(4.22) 관련 시안이 선정됐으며 경기의정인사이드 코너는 도내 도서관 지원 등을 통한 지식 소외계층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3.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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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올해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5년에 소상공인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해 협력, 특히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 중인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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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1일 서울에 있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회의실에서 세네갈 주파수 조정용 ESS 통합시스템 구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KDN이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산업 및 에너지 협력개발지원사업(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은 산업통상자원부 공고를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으로 아프리카 세네갈에 전력계통 주파수 조정용 ESS(Energy Storage System) 통합시스템(ECS, ESS Control System)을 구축해 현지의 열악한 주파수 및
전기가스
강성대 기자
2024.03.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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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5일 본사 비전홀에서 이성규 상임감사가 주관한 가운데 신임 제3기 감사자문위원 위촉식 및 감사자문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3기 한전KPS 감사자문위는 자체감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집단 자문기구로, 감사·법률·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했다.신임 자문위원들은 자체감사 운영 및 제도 개선은 물론이고, 내부통제 관리체계 고도화 및 감사품질 개선, AI감사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자문과 의견을 내고, 한전KPS는 이를 감사 현업에 적극 반영할
전기가스
강성대 기자
2024.03.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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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베를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독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6회 한-독 에너지데이'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한전KDN은 해당 기간 컨퍼런스 참가와 워킹그룹회의 발제로 신재생에너지 배전연계 기술을 통한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한전KDN의 전력계통 기술력을 선보였다. 한-독 에너지데이 행사는 한-독 에너지파트너십의 주요 연례행사 중 하나로 지난 2020년부터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가 번갈아서 양국에서 교차 개최하고
전기가스
강성대 기자
2024.03.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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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이 개발해 구축하고 있는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이 원격 유지관리 서비스 등으로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해 승강기 안전 및 산업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은 AI, IoT, GIS 등 4차 산업혁명기술과 30억여건에 달하는 승강기 안전정보를 융합해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 원격 유지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승강기 안전망이다.이 시스템은 ▲응급상황 감지 및 영상기반 비상통화 기능 등 IoT기반 지능형 안전장치 ▲온라인 신고접수 및 위
행정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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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소상공인의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및 전기요금 부담완화를 위해 고효율기기 구매시 지원금을 지원해주는‘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사업 예산은 750억원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지원품목은 에너지효율1등급 냉(난)방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일반용, 상업용 모두 가능) 4개 품목이며, 지원금은 부가세를 제외한 구매가격의 40%로 지원품목별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지난 2023년에 소상공인 냉(난)방기
전기가스
강성대 기자
2024.03.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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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이 5인 미만 사업장에 노동기본권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수영 녹색정의당 선임대변인은 25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서 “연차 6일도 못 쓰는 무법지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기본권을 적용해야 한다”고 했다.최근 노동법 전문가들이 모인 공익 단체 직장갑질119가 수행한 조사 결과에 따름이다.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장인 67.9%가 지난 한 해 연차휴가를 6일 미만으로 사용했다는 게 골자다. 근로기준법상 연차휴가 규정이 5인 미만 사업장엔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김 대변인은 “5인 미만 기업 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
산업보건
정민혁 기자
2024.03.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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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유지관리 매뉴얼 공유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위해 대전교통공사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승강기 유지관리 매뉴얼 공유플랫폼’이란 승강기 유지관리 및 점검방법 등에 대한 매뉴얼을 점검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부품에 QR코드를 부착해 국가승강기정보망에 저장돼 있는 유지관리 매뉴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이 플랫폼이 구축되면 제조사의 폐업, 유지관리업체의 변경 등으로 승강기 점검현장에서 유지관리 매뉴얼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국가승강기정보망의 기술자료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유지
행정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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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노동자가 추락하는 대리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났다.25일 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아파트 건설현장서 중국 국적의 50대 노동자가 추락하는 대리석에 맞아 숨졌다.사망 노동자는 당시 지상 2층에서 작업을 하던 중 위에서 대리석이 떨어지는 바람에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노동당국은 현장 관리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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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탈퇴 강요 등 노동 관계법 위반 혐의로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이 검찰 소환됐다.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는 이날 허 회장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허 회장은 2019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피비파트너즈에서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탈퇴를 종용하고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주는 과정에 SPC 그룹 차원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검찰은 봤다.사측에 친화적인 한국노총 식품노련 피비파트너즈 노조의 조합원 확보를 지원하고 해당 노조위
안전경제
정민혁 기자
2024.03.25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