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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항해 선박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해상교통관제사 중에서 최고를 가린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내달 1일 해양경비안전연구센터에서 전국 해상교통관제센터 관제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해상교통관제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우수 관제사례를 발굴해 해상교통관제사의 능력향상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최일선에서 선박안전을 확보하는 관제업무의 중요성을 재인식코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회에서 전국 18개 관제센터 중 5개 지방본부별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6명이 ‘VTS와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11.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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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한 각 기관·단체가 올해 성과를 평가해 우수자를 표창하고 앞으로의 안전문화운동 방향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29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기구인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광역시협의회(안문협) 2016년 하반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문협은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2013년부터 중앙 및 전국 지자체에서 구성·운영되는 민·관 협의기구다. 인천시는 2013년 11월부터 시를 비롯해 시교육청, 안전관련 지방청, 안전 공공기관 지역본부 등 45개 기관·단체가
행정안전
박광하 기자
2016.11.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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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강원도민과 관내 시설 안전을 위해 각 기관·부처가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강원도는 29일 도 협업부서와 18개 시·군을 비롯해 1군사령부, 경찰청, 기상청 등 15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한 한파와 더불어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는 기상청 예측에 따라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도는 한파 발생시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행정안전
박광하 기자
2016.11.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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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내습한 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 복구공사가 내년 우기 이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8월 울릉도 집중호우부터 9월 경주지진, 10월 태풍 ‘차바’까지 연이어 발생된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7개 시·도, 37개 시·군·구에 대해 내년도 우기전까지 재해복구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 8월 이후 자연재해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는 태풍 ‘차바’로 인해 2771건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총 3002건에 달한다. 복구사업에 대한 공사 추진은 3억원 미만의 사업인 경우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11.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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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겨울 재난·재해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새만금개발청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상상황을 5단계로 구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대책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피해 발생시에는 관계부처와 한국농어촌공사, 경찰, 해당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함께 응급복구, 대응현황·재난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전파 등을 수행한다. 더불어 새만금개발청은 겨울철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내달 7일까지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성남 새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11.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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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에 나섰다. 정부는 향후 지진 발생시 신속한 대응·복구뿐 아니라 지질조사·내진대책 등 지진 대비·예방 기능을 강화키 위해 관련 부처 및 자치단체의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9월부터 지진 관련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실태 분석 및 전문가 의견을 통해 지진 업무 수행체계 전반을 점검한 결과 재난관리 체계가 풍수해 및 사회재난 위주로 설계돼 있어 지진에 대한 대비가 미비한 것을 발견했다. 이에 중앙행정기관 17개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11.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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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가 전국적으로 AI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5일 경기도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황교안 총리는 “전국적으로 확산 양상을 보이는 AI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방역과 선제적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AI는 철새로 인한 전파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새 서식지에 대해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AI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라도 가금 사육농가 밀집
행정안전
박광하 기자
2016.11.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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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 혐의로 몰수 처분된 중국어선이 폐선처리돼 고철덩어리가 됐다. 군산해경서는 불법조업 혐의로 몰수판결을 받은 중국어선 ‘노위고어60299’호에 대한 폐선조건부 공개매각 절차가 마무리되고 23일부터 선박 해체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불법조업 사실만으로 선박에 대한 몰수판결을 받은 것 역시 이례적이지만 폐선을 조건으로 공개매각하고 그후 폐선 처리된 사례는 해경 역사상 첫번째로 기록될 예정이다. 노위고어 호는 지난해 12월 한·중 어업협정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나포돼 지난 6월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으로부터 선박몰수판결을 받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11.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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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안전에 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공유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진행 중이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김두석)과 해양환경안전학회는 24, 25일 양일간 2016년 추계 해양환경안전 학술발표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회에서는 총 240여편의 연구논문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해양안전 및 환경과 관련된 기관·단체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다. 해경본부와 해경교육원 교수 및 연구진들은 이번 학회에서 파공선체 응급봉쇄 장비의 효율적인 현장사용 방안에 대한 연구 등 9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회에는 재난적 해양사고 발생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6.11.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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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관련 국책연구기관들이 모여 재난안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정윤수)이 주최하고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김준영), 국민안전처가 후원하는 재난안전정책연구 국책연구기관 공동학술대회가 23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됐다. 안전정책 융합연구 모색 및 성과확산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11개 연구기관이 모여 각 분야의 전문성에 맞게 수행한 안전관련 연구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의 기조강연에 이어 사회안전, 안전인프라,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11.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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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갇힘사고를 줄이기 위해 검사기준을 강화한다. 국민안전처는 자동구출 운전장치 설치, 출입문 틈새 끼임사고 방지수단 설치, 장기사용 승강기 정밀안전검사기준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승강기 검사기준 일부개정 고시를 23일 발령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증가 추세인 승강기 이용자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구출 운전장치를 의무 설치토록 했다. 자동구출 운전장치는 정상운행 중인 승강기가 정전이나 단순고장 등으로 갑자기 멈출시 자동으로 승강기를 가까운 층으로 이동시킨 후 이용자 스스로가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11.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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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폭행, 협박, 상해, 따돌림 등 학교폭력이 매해 3000여건씩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경환 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5년 학교폭력 현황 및 조치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학교폭력 유형별 발생 건수와 학교폭력 가해자 조치건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학교폭력 발생건수는 2013년 3349건, 2014년 3361건, 2015년 3643건으로 총 1만353건이 발생했다. 가해 유형별로는 폭행이 564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명예훼손·
행정안전
박광하 기자
2016.11.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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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경공무원들의 경험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모여 국유재산이 됐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 제1회 해경발명대전에서 접수된 225건의 아이디어 중 최종 심사를 통해 해양경비안전본부 공무원 1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해경교육원이 지난 3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한 결과 총 225건이 접수됐으며 224건의 기초심사를 시작으로 60건의 서면심사, 20건의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심사에서 평가위원들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최종 아이디어 11건이 선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11.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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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이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조명기기 및 텐트 등 15개 제품을 전량 수거·교환 조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8일 조명기기 및 야외용품 등 24개 품목 631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부적합 제품들의 리콜을 지시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부터 제품 안전성조사의 효과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안전성조사 계획을 사전에 발표하고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형광등기구·전기스탠드·텐트 등 15개 제품에서 주요부품 변경, 방염성능 미달 등 소비자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확인돼 리콜명령이 내려졌다. 국가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11.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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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특별 전담팀이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산림청은 산사태 재난 표준매뉴얼 작성을 위해 전문가·지방자치단체·소속기관·유관기관·관련 협회 관계자 등으로 특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첫 기획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산사태 재난에 대한 위기 단계·기관별로 현장에 적합한 위기관리 체계와 기관별 활동 방향을 규정한 표준매뉴얼을 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매뉴얼 작성 방향, 관계기관간 역할 정립, 체계적인 예방대응, 신속한 복구를 위한 업무 절차 등 매뉴얼 작성을 위한 논의가 주로 이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11.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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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로부터 4명의 대한민국 해경 대원들이 ‘바다의 의인상’을 받는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2016년 바다의 의인상’ 시상식이 21일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본부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 우수상에는 강성규 서해해양특수구조대 경사가 선정돼 시상식에 참여해 직접 수상하고 장려상에는 오영태 인천해경비안전서 3005함장, 김재구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1506함 경장, 신종윤 경장이 선정돼 IMO로부터 감사서한문을 받았다. 강성규 경사는 지난 1월 전남 신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11.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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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교통사고 통계에 ‘휴대폰 사용 중’ 항목이 추가되는 등 정부의 본격적인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안전대책이 추진된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보행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추진키로 결정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서 보행자 1396명을 대상으로 보도와 횡단보도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실태에 대해 분석한 결과 보행 중에는 전체의 33%가 스마트폰을 사용했고 횡단보도 횡단시 전체의 26%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행 중 스마트폰 사고가 발생한 연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11.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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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구조팀이 그 역량을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았다. 해외긴급구호대 구조팀은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UN 탐색구조자문단(INSARAG· International Search and Rescue Advisory Group) 주관 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Heavy 등급을 획득했다. 해외긴급구호대는 2011년에 최초로 UN으로부터 최상급(Heavy) 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획득 후에는 매 5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야만 등급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평가를 다시 받게 됐다. 평가는 해외긴급구호대의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11.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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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올해 을지연습에 대한 종합평가와 유공자 표창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국민안전처는 17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2016년 을지연습 중앙 종합강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8월 22일부터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의 주요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앙행정기관장과 시‧도 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정종제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은 연습결과에 대한 종합보고를, 노희준 국방부 동원기획관은 효과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정부부처 협조사항을, 김영호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11.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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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주)·코오롱인더스트리(주)·(주)킨텍스가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는다. 국민안전처는 17일 국민안전처와 경향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에 삼성엔지니어링(주)(삼성전자 서울대연구소 신축공사현장), 코오롱인더스트리(주)(울산공장), ㈜킨텍스, 송인태 상사(국가안보실)가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는 한국서부발전(본사 사옥), LG생활연수원,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11.18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