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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학교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한 단속에서 총 8만3149건의 안전 위해요인이 적발됐다. 국민안전처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교육부, 행정자치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실시한 전국 초등학교 주변 안전 위해요인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및 단속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전국 초등학교 6001개소를 대상으로 주변 지역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안전관리가 취약한 4대 분야에 대해 집중점검 및 단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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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안전사고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학당 등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발표 후 진행해온 개선대책을 점검했다.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동식 전남도민안전실장과 관련 부서장, 22개 시·군 안전총괄과장, 신동훈 광주전남연구원 박사 등 29명이 참석해 안전사고, 자연재해,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화재 등 분야별 안전등급 개선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지역안전지수가 발표된 직후 시·도·군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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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조각 추정 물체 발견시 작업 중단 후 신원확인 등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계획과 함께 발견시 인도절차방안도 발표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8일 육안 관측과 영상촬영 등을 바탕으로 세월호 선체에 대한 세부 수색 및 수습계획을 마련하고 선수 좌현 A데크(4층)에 진입했다. 현재 세월호 선체 내부는 구간별로 차이는 있으나 일부 철재벽을 제외하고는 판넬로 된 간이벽체 등은 대부분 붕괴돼 바닥(좌현) 쪽으로 진흙과 함께 수 미터 높이(최대 7m)로 쌓여있는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장수습본부와 선체조사위원회, 코리아셀비지는 수색을 위해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7.04.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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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댐 34개소에서 정기점검 지연·중요 정보 오기·시설관리 소홀 등 129건의 개선사항이 발견됐다. 국민안전처는 전국의 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와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 34개소 댐의 안전관리체계를 분석하고 그 중 사용연수, 저수용량 등을 고려해 댐 11개소를 현장점검 대상으로 선정했고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농어촌공사의 해당 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 결과 사고발생 위험 등 중대한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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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표지판이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디자인으로 교체돼 전국에 설치된다. 국민안전처는 각종 위험구역 및 대피소 등에 설치되는 재난안전표지판 12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재난‧안전표지판은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999개소를 포함해 연안해역 위험구역, 물놀이 금지구역 등 전국 7878개소에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언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디자인 개선안을 마련해 신규로 설치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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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 및 유치원·학교의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 2만여명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역량을 제고한다. 교육부와 환경부는 미세먼지로 인한 어린이·학생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지면서 학생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상태에서도 야외수업이 이뤄져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교육부와 환경부는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의 미세먼지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위해성 및 담당자의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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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8일 세월호 인양 일일상황(10시 기준)을 발표했다. 해수부의 발표에 따르면 현장수습본부는 오늘 선체 진출입구 2개소(A데크 선수, 선미측 난간)를 확보하고 오후에 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원활하고 안전한 수색을 위한 우현 선측 안전난간 설치작업를 계속할 계획이다. 침몰해역 수중수색작업과 관련해서는 17일 오후 4시 9분부터 6시 5분(56분), 18일 오전 5시 5분부터 오전 8시(2시간 55분)까지 2차례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며 유류품 발견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 이어 오전 8시 41분부터 수색을 재개해 현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7.04.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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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19대 대통령 후보들에게 국가 재난안전관리 혁신과 안전을 위해하는 법령의 정비를 요구하고 나섰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권도엽·이채필·최인영)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께 드리는 안전사회를 위한 제언문’을 각 대선후보에게 전달하고 공약에 반영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언문에서 안실련은 “우리 헌법 제34조 6항에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됐다”며 “차기 정부를 책임지고자 하는 대선후보들은 헌법 정신을 깊이 새기고 과거의 아픈 재난과 사고 경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7.04.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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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안전한 소하천을 찾는데 10억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국민안전처는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은 소하천에 대한 치수 위주의 획일적인 직선화 정비에서 탈피해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친환경적인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자율경쟁을 통해 정비 수준과 사업 효과를 높여 재난예방은 물론 친수 공간 확보와 국민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소하천 가꾸기의 대표적인 유형을 살펴보면 치수안정성 확보를 위한 저류지의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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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7일 세월호 인양 일일상황(10시 기준)을 발표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작업으로 워킹타워 2대의 설치를 완료했다. 금일 작업계획은 선체 안전도 및 위해도 검사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선체 외부에서 관찰가능한 구역에 대해 진행하며 향후 수색작업 등에 필요한 안전도 및 위해도 검사는 선체 진입 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15일 실시했던 우현 선측 안전난간 설치작업도 같은 시간(8:00~17:00) 예정이다. 침몰해역 수중수색 작업과 관련해서는 1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7.04.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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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재난안전사업 예산 검토가 시작됐다. 국민안전처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를 위한 민간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 대상은 14조3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전체 449개 재난안전사업 중 연구개발사업과 종료사업을 제외한 13조7000억원 규모의 389개 사업이다. 이와 관련 국민안전처는 올해부터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대폭적으로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사전협의 과정에 10여명의 민간전문가가 참여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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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안전을 잊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국민안전의 날이 세번째를 맞았다. 정부는 세월호 사고 3주기인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제3회 국민안전의 날’ 다짐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세번째를 맞는 이번 다짐대회는 ‘우리 함께 만들어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하고 각 부처 장관,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위한 묵념과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회사에 이어 국민, 정부·지자체, 시민단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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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14일 류희인 전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 등 4명을 선거대책위원회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공군 소장 출신인 류 전 위원은 참여정부 당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청와대 종합상황실(일명 지하벙커)을 설계한 위기관리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기관리센터장을 역임했다"고 소개했다. 류 전 위원은 올해 1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세월호 참사 당시 '승객 대부분 구조'라는 언론보도가 오보였음을 3시간
행정안전
연합뉴스
2017.04.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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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치가 없어 치사율이 특히 높은 농기계 운전시 야간반사판 등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국민안전처는 4월부터 5월은 본격적인 영농철로 농기계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교통사고시 운전자와 함께 동승자도 사망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치사율이 일반차량에 비해 8배 이상 높다. 특히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농기계 교통사고의 경우 최근 5년간 2177건의 사고가 발생해 367명이 사망했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51세 이상이 346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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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본부가 국내 선박의 오염물질 배출장비 관리를 점검하고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는 등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배출 관리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해경본부는 국내 선박을 대상으로 질소산화물배출방지기관, 유증기수집·제어장치, 오존층파괴설비 등 선박에 장착된 설비나 장비의 적정운용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관련 서류를 적정하게 비치하고 관리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더불어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에 포함된 황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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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대한민국 최첨단 안전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신청을 접수받는다. 국민안전처는 올해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국민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다. 지난해 제2회 박람회에는 313개의 기업과 4만명 이상의 참관객, 17개국 43개사 해외바이어가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제3회 대한민국 안전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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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3일 세월호 인양 일일상황(10시 기준)을 발표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2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선체 외부세척 전 영상촬영 및 고압세척기 6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 10분까지 선체 외부 장애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오늘은 8시부터 12시까지 선체 외부 장애물 제거 잔여작업이 진행되며 오후 5시까지 외부 세척작업도 병행된다. 침몰해역 수중수색작업과 관련해서는 침몰해역에서 2차례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며 유류품 발견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 한편 지난 수색에서 안경 1점, 손가방 1점(내용물은 화장품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7.04.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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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인 철도역 테러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국토교통부는 철도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한 철도보안검색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철도환경에 부합하는 보안검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국제적인 테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대비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해외 국가 대책 분석, 관련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작년 8월부터 연말까지 고속철도 서울, 오송, 부산, 익산 등 4개역에서 보안검색을 시범실시한 바 있다. 여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7.04.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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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각지대에 놓였던 대학생들의 교통안전에 정부부처와 관계기관들이 손을 맞잡고 제도 및 시설 개선에 나섰다. 국민안전처와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학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계기관간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빈발하는 대학 내외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대학은 교육·연구경쟁력에 치중해 학생안전의 문제에는 상대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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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올해 사전재해영향성 검토협의를 완료한 대규모 개발사업장의 재해예방대책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10일부터 28일까지 주택, 도로·철도, 항만 등 대규모 개발사업장 32곳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된다. 점검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시 제기된 예방대책이 시공계획에 반영됐는지 여부와 공사 중 안전확보를 위한 임시침사지·저류지의 설치, 사면 안전성 확보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뿐 아니라 이로 인해 하천과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도 함께 점검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점검 결과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12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