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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광주청,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는 16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충 대강당에서 지자체 발주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별교육에는 도내 170여개 건설현장 사업주, 현장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사망 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대진단 자가진단,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등의 내용이 전달됐다.박상복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이번 교육과 산업안전 대진단 자가진단 참여를 통해 도내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재해로 인한 가슴 아픈 사망사고가 발생하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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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정부는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와 같이 밝혔다.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회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명복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 경찰, 소방 등 일선 현장의 공직자와 일상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한 총리는 “정부도 ‘안전한 대한민국
행정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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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드론 현장출동이 5년간 4배가 증가, 총 139명을 구조하는 등 재난현장서 소방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4일 전북 완주군서 ‘고사리를 함께 뜯으러 온 아내가 보이지 않는다’는 남편의 신고가 접수, 소방당국은 현장에 드론을 띄워 수색을 실시했고 23분 만에 산 정상 부근서 80대 여성 실종자를 찾아 구조했다.17일 소방청은 이와 같이 밝히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소방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은 554대, 조종자격자는 6024명이다.최근 5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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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출근길 한강대교 교량 위 시위자로 인해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서울시 서울교통정보시스템은 이날 오전 8시 35분 시민들에 “17일 오전 6시경부터 한강대교(북단 → 남단) 교량 아치위에서 시위를 하고 있어 하위 3개차로가 부분통제(1차로만 통행가능)”라며 정체가 극심해 미리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위 시위자로 인해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서 남단 교차로까지 2~4개 차로가 부분적으로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고 현재 당국은 수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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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3.3.3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3대 사고 감축을 위해 3초 룰, 3가지 필수 행동, 3가지 금지사항 준수를 생활화하는 활동이다.3초 룰은 작업 전 위, 아래 등 주변 환경을 3초 동안 살핌으로써 사고를 예방하자는 행동 지침이다. 3가지 필수 행동은 고소 작업시 안전벨트 착용, 지정된 통로 이동, 작업 전후 정리정돈을 통해 각각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사고를 방지하는 활동이다.3가지 금지사항은 안전시설물 임의해체, 작업 중 휴대폰 사용,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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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부터 최근까지 총 5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곳인 세아베스틸(주) 군산공장에 대한 정부 엄중조치가 예고됐다.고용노동부는 16일 소음기 절단 작업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세아베스틸(주) 군산공장에 대해 이번 재해 해당 작업 등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고 안전진단명령, 특별안전관리방안 마련, 시행토록 한다고 밝혔다.위 사업장에선 2022년 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4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해 5명의 근로자가 사망했다.작년 11월 크레인에 타고 있던 노동자 2명에 철거 중이던 대형집진기(일종의 분진 흡입기)가 크레인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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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바닷물로 소금을 제조하는 공장의 잠수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가 났다.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09시30분경 울산 남구 소재 제염공장서 해수 취수관 인양을 위한 잠수 작업자가 에어호스가 작업 선박 스크류에 감기며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사망했다.해당 공장은 남구 부곡동 소재 한주제염공장으로 해수 취수 시설에서 바닷물을 끌어올려 정제소금을 생산하는 곳이다. 주식회사 한주가 운영사(50인 이상 사업장)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안전보건관리체계 미흡으로 위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 밝혀지면 경영책임자가 처벌에 이를 수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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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수질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안전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 및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산업재해 발생 비중이 높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 제주도를 관할하고 있는 류관훈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이 맡아 ▲중대산업재해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안전·보건 의무 사항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례
행정안전
강성대 기자
2024.04.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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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시행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상생협력법 제19조’에 의거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한전KDN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한전KDN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Energy ICT 리더, 한전KDN”이라는 동반성장 비전 달성을 위해 ▲전력ICT 미래분야 지원강화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확산
전기가스
강성대 기자
2024.04.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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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이 15일 지역 청각장애인들 9명을 초청해 수어를 활용한 광양제철소 시설 견학으로 배리어프리 구현에 앞장서며, 지역민들을 향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광양제철소는 제철소 견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이 세계 최대 일관제철소인 광양제철소의 철강생산공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전남농아인협회와 협력해 이번 수어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견학인 만큼 광양제철소는 견학 대상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시각적 정보 전달을 극대화하고
산업안전
강성대 기자
2024.04.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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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저탄소 자연순환을 목적으로‘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파쇄지원단은 함평군농업경영인 영농조합법인에서 3~4월, 11~12월에 주로 운영한다. 파쇄 대상 영농부산물은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콩대 등이며, 현재까지 15.3ha에 25.1톤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또한,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파쇄지원단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12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하면서 안전모 착용, 파쇄기 사용 요령 등 현장교육을
행정안전
강성대 기자
2024.04.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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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IC 부근 양방향을 17 ~ 18일 이틀동안 9시, 13시에 각각 10분간 전면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차단은 현재 진행 중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횡단교량이‘서김제IC’의 상부를 통과해 공사장 낙하물사고 등 안전상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실시된다. 또한 목포방향으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동군산IC, 서울방향으로 이용하는 차량은 부안IC에서 진출해 각각 국도 29호선을 이용해서 우회하면 된다.한국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안
생활안전
강성대 기자
2024.04.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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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 팽목항을 찾은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304분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16일 양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년을 돌아본다”며 “304분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적었다.그는 “세월호는 묻는다”며 “안전한 사회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또 무엇을 할 것인지”라고 했다. 또 “유가족은 말한다. 세월호 참사 이전에는 이토록 많은 국가폭력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있다는 걸 몰랐다고”라며 “팽목항에 서서 마음을 바로 세운다”고 적기도 했다.
생활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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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검암도서관, 서구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16일 밝혔다.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건물 내 또는 옥상에 생활정원(휴식 또는 재배·가꾸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에 조성하는 개방형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서구는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 활용도를 높이고자 올해 개소당 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해당 협약서는 ▲서구가 검암도서관, 서구문화회관에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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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오는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공공문화공간에서 문화행사 '봄날의 굴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굴포천 복원 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된 공공문화공간과 수경시설을 활용한 첫 행사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며 ▲봄날광장 ▲봄의 노래, 별의 몸짓 ▲두근두근 굴포 등의 주제로 펼친다.봄날광장은 영상매체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성과 전시와 부평 지역과 생태환경 관련 흥미로운 체험을 즐기는 공간이다.봄의 노래, 별의 몸짓은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간대별 지역 예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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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계양구청장이 15일 계양3동 방문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일정을 시작했다.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과 현장의 중요성을 줄곧 강조했다. 연초에 한번 실시하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동 방문은 취임 이후 4번째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동 방문을 통해 각 동별 현안 사항과 올해의 주요 구정사업을 구민에게 설명하고, 지난해 하반기 동 방문 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윤환 구청장이 직접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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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원과 총수일가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거래가 더욱 투명해질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기업집단 현황공시 항목에 RSU 등 주식지급거래 약정의 내용을 추가하는 공시 매뉴얼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시장 참여자들이 총수일가의 지분 변동 가능성을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로, 특수관계인에 대한 유가증권 거래현황 공시항목에 RSU를 포함한 주식지급거래 약정의 내용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업집단은 부여일, 약정 유형, 주식 종류, 수량, 기타 주요 약정내용 등을 연 1회 공시해야 한다.김민지 공정위
안전경제
임새벽 기자
2024.04.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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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를 맞아 ‘퀴즈풀고 워밍UP! 결승으로 텐션UP!’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VCT 퍼시픽은 우리은행이 LCK에 이어 올해부터 스폰서로 후원하는 e스포츠 대회로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 리그로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게임단이 참가하고 있다.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5월 11일과 1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오
안전경제
임새벽 기자
2024.04.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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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안전사회연구회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국민안전 확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두 기관은 성명서에서 “골든타임을 놓친 정부의 부실한 대응 속에 가만히 있으라는 말만 믿고 질서있게 방송지침을 따랐던 착한 학생들만 희생됐던 참혹한 결과를 초래했다”며 세월호 참사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구조적인 원인을 지적했다.또 “세월호 참사 이후 2015년부터 매년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지정했지만 이태원 참사, 오송지하차도 참사, 채상병 사망 등 각종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하게
산업보건
박창환 기자
2024.04.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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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스마트 솔루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현대건설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용 전력 인프라를 자유로이 확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구성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기조에 따라 공동주택 준공·입주 후에도 전기차 충전기 증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선제적인 대응안을 마련해 설계에 반영 및 시공키로 했다.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약 55만대(2023년말 기준)에 이르며 2030년까지 420만대를 목표로 충전기를 123만기 이상 설치하는 등 보급 확대
안전경제
임새벽 기자
2024.04.16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