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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의 신입 공무원들을 만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들에 “부정부패를 경계하고 떳떳한 공직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18일 노동부 입직 새내기 공무원 대상 청렴학교 참석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회를 밝혔다.그는 “청렴은 아는 것보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늘 가슴에 새기면서 돌아볼 수 있도록 이원석 검찰총장의 청렴강의 영상을 소개해주면서 냉정과 열정의 균형감각이 중요하다는 말과 함께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당신이 안다’는 사지(四知) 고사를 전해줬다”고 했다.이어 이 장관은 “세
행정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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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청주 현장에서 노동자 1명 사망이라는 중대재해가 났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8일 8시경 충북 청주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서 타워크레인으로 인양 중이던 철제 거푸집이 낙하하며 지상에 있던 노동자가 이에 맞아 사망했다.한화 건설부문 시공 한화포레나 청주매봉 건설현장서다.한화 건설부문은 이틀 전까지만 해도 ‘3.3.3 안전캠페인’ 실시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알리고 있었다.공사액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만큼 당국은 적용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중량물 인양, 낙하 관련 안전수칙으론 사전 근로자 출입 통제와 인양 하물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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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등 국내 대기업 건설현장 작업중지권 확산 소식에 건설노조가 “의미있는 진전”이라는 입장을 냈다.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최근 잇달아 보도된 삼성물산 건설현장 작업중지권 1일 평균 270건 행사, 업계 전반 안전문화 확산 등과 관련해 논평을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이들은 “삼성 현장의 작업중지권을 높이 사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이들 노조의 기업에 대한 평균적인 스탠스를 미뤄보면 이례적이라는 평이 나온다. 이들은 “건설현장에서 원청 시공사가 작업중지권을 보장하는 것은 건설노동자에게 일대 혁신”이라고 하기도 했다.그러면서 “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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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 연장 골자 세월호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서 민주당 단독 처리로 본회의에 직회부되자 해수부가 유감을 표했다.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전체회의서 세월호특별법 개정안(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의 안들을 본회의 직회부로 의결 처리했다.국민의힘 의원 없이 단독으로 이를 처리한 더불어민주당 측은 “상정 안건들은 지난 2월1일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으나 60일이 경과됐음에도 심사를 마치지 않았다”고 상정 이유를 밝혔다.개정안은 현행 시행령상 이달 15일까지 지원토
행정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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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박현석)는 18일 세종 SB플라자에서 제6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사회에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제5대 임원 및 명예회장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제61회(전회) 이사회 결과보고와 함께 ▲ 규정 일부개정 및 폐지(안) ▲ 소방시설업 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안) ▲ 2024년 세출예산 전용 사후 승인(안) 등 3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박현석 회장은 “새로운 임원분들이 가지고 계신 좋은 의견들을 서로 공유해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행정수도인 세종시로의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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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1월까지 매달 첫째주 수요일 ‘노동안전의 날’을 기념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경기도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4월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열고 매월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노동자 안전 인식개선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경기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이달 행사는 18일 양주시 홍죽산업단지 제조 업장인 ㈜협진정공에서 열렸다.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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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최근 조명설비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설비 Safety Joint를 직무발명했다고 밝혔다.추락 사망사고 예방 차원이다. 위 직무발명품으로 폴타입 조명설비의 고소(높은 곳)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해결한다. 기존에는 말비계·사다리 사용을 했지만 부수적인 작업도구와 고소작업 없이 정비가 가능토록 했다는 것이다.장보경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 제2발전처 부장은 “재해 요인의 공학적 대책을 위해 개발한 것”이라며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조명설비의 작업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실제 작업자의 입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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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과 이노비즈협회(협회장 정광천)는 18일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회원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력에 따라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주 및 근로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에 협력한다.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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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성 질병의 조기 발견 사례를 공유하고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직업병 안심센터의 협력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용노동부는 18일 대전 호텔선샤인웨딩홀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전국 직업병 안심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전국 10개 직업병 안심센터 의료진과 직원,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안전보건공단 직업성 질병 업무당당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워크숍은 권역별 안심센터의 우수 사례발표와 향후 안심센터 발전방안을 논의키 위한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사례발표 시간에는 ▲협진으로 밝혀낸 만성 직업성 질병 사례 ▲추가
산업보건
박창환 기자
2024.04.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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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전국 전통사찰 982곳에 대한 화재안전 조사가 추진된다.소방청은 내달 15일인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이달 22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먼저 대구 동화사 대웅전 등 목조문화재(국보·보물)가 있는 전통사찰 87곳을 포함해 전국의 982개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4건으로 총 2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재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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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안전취약시설 2만6000여 곳에 대한 안전점검이 시행된다.행정안전부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4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정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회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커지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 2만9000여 곳을 점검해 총 1만1000여 곳의 위험요소를 발굴해 개선 중이다.올해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급경사지, 도로·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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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6일 10시10분경 전남 고흥에서 임야 벌목 작업 중이던 노동자에 인근 나무에 걸쳐 있던 벌도목이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벌목 현장이 자주 벌어지는 봄철 현장 재해가 잇따르는 실정이다.벌목 작업은 안전한 방향으로 벌도목이 넘어지도록 하는 것과 인접목의 가지에 걸린 상태서의 조재 작업 금지가 안전수칙이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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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역 인근 터널 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탈선 등을 대비한 비상대응 훈련이 실시됐다.국토교통부는 18일 새벽 2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성남역 인근 터널에서 열차 탈선사고를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 시나리오는 탈선된 차량을 레일 위로 들어 올리기 위한 장비 이동(지제역-성남역), 레일 및 선로전환기, 전차선 등 파손된 시설 복구 과정이다.철도안전감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관은 훈련 열차와 터널 입구 및 승강장 피난구역 등 주요 훈련 위치에서 훈련 진행 상황을 매뉴얼 대로 하고
생활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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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갑)이 국토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대광위원장)에 5호선 연장 관련 김포시민 서명지와 교통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김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대광위원장에 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건의서는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이다. 특히 김 의원과 민주당 김포지역이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1만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만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주민 연서명 등이 전달됐다.김 의원
생활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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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17일부터 20일까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방글라데시 노동고용부 차관 무하마드 마흐브 호세인(Md. Mahbub Hossain)을 단장으로 하는 총 18명의 노사정 대표단을 대상으로 산재보험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초청연수는 국제노동기구 방글라데시 사무소의 요청에 따라 방글라데시 산재보험제도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먼저 한국 사례를 학습코자 마련됐다.근로복지공단은 이번 초청연수에서 방글라데시의 경제사회적 환경을 고려해 산재보험제도 설계를 위한 정책적 조언을 제공하
산업보건
박창환 기자
2024.04.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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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경 경부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회송 중이던 무궁화호 열차가 출발 대기 중인 KTX-산천 열차를 추돌하고 탈선했다.이로 인해 KTX-산천 승객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무궁화 열차 대기 승객과 KTX-산천 탑승객 287명은 각각 대체 편성으로 환승했다.이에 따라 무궁화 열차는 34분, KTX-산천 25분 지연 출발했다.추가 피해와 후속 열차 지연은 집계 중이라고 국토부 측은 밝혔다.국토부는 “철도국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철도재난상황반을 현장에 즉
생활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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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차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과 해고 문제가 알려졌다.18일 노동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초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케이엠텍 소속 유해물질 취급 작업을 하던 노동자의 해고와 퇴학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들에 따르면 해당 노동자는 삼전 하청인 케이엠텍에서 휴대폰을 만드는 공정의 유해물질 취급 작업을 하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진단받았다.노동건강연대 등 단체는 “유해물질을 보호구 없이 다루다 백혈병을 얻기까지 케이엠텍과 삼성, 다니던 영진전문대학까지 그 누구도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케이
산업보건
정민혁 기자
2024.04.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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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면서 사고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 9000명에게 관련 안전교육을 제공한다.서울시는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주행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시민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안전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시민 대상 27회, 11월까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 43회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총 9000명(일반시민 1000명, 학생 8000명)이다.시민대상 교육은 자전거와 PM 이용에 관심 있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생활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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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서 발생한 노동자 비계 추락 사망사고에 대해 검찰이 건설사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겼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는 작년 3월 전주서 발생한 건물 신축공사장 비계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건설사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해당 건설사는 상현종합건설이다. 현장은 HS이앤씨 사옥 신축공사장으로 공사액 50억원 이상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었다.사망 노동자는 건물 베란다 벽체 평탄화 작업을 위해 이동식 비계에 올라가던 중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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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직접 관리하는 30개 공사현장의 수요기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 및 청렴 강화를 주제로 공사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달청 건설현장에 도입된 스마트 안전지킴이의 운용 효과와 현장별 조치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안전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이 논의됐다.스마트 안전지킴이는 현장 근로자가 안전에 위해되는 요소를 발견하면 스마트폰을 이용, 현장에서 즉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조달청 관계자는 “건설안전은 공사기간, 원가, 품질 등 모든 공사요소가 적정히 관리될 때 지킬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