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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포근해진 날씨로 산을 찾는 국민들이 늘면서 낙석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봄 산행 전에는 오르는 산의 기온 등 날씨와 등반 소요시간, 등산로 정보 등을 미리 알아두고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대비해 방수‧방풍 처리 된 옷을 입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평지의 따뜻한 기온만 생각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에 올랐다가는 고도에 따라 낮아지는 기온과 찬바람으로 저체온증이 발생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또 겨우내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낙석의 위험도 높아 낙석이 발생하기 쉬운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8.03.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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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체 전 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손금주 의원(무소속·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5일 원전의 해체 계획부터 과정, 완료단계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손금주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한국은 2017년 고리1호기의 영구정지를 시작으로 2030년이면 현재 국내 가동 중인 25기 원전 가운데 12기의 설계 수명이 종료됨에 따라 원전 해체를 위한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원전해체의 경험·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 일본, 독일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8.03.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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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사고 원인 조사와 개선과제 발굴, 관련대책 마련에 민간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사고 원인조사와 관련된 45개 민간 학·협회와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고조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우선 협의된 7개 민간 학·협회인 한국크레인협회, 항행안전기술협회, 한국도로협회,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기상학회, 대한건설협회 등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협회는 재난사고 원인조사단을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8.03.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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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데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김포시는 19일부터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포시 관내 등록된 특정경유자동차 60여대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은 노후 경유차량 운행 중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장치인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유도해 청정 대기 상태를 보전하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 차량은 ▲최초등록일이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8.03.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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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료 도로 안전점검서비스가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과 함께 10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2018년도 아파트 단지 도로 안전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파트 단지 도로 안전점검서비스는 교통안전진단업체에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위험요인 등을 진단한 후 맞춤형 개선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의 266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점검 및 교통안전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
정로순 기자
2018.03.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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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행정안전부는 젊은이들의 시각에서 국민안전 사각지대를 새롭게 발굴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재난안전분야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와 논문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아이디어는 6월 한달동안, 논문은 7~8월 두달동안 접수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개인 또는 팀(공동연구자)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팀은 최대 3인까지 구성이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아이디어 부문은 지진·화재 등 최근 이슈가 된 재난에 대한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8.03.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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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자살, 교통사고, 공사장 안전사고, 화재, 감염병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부산시는 시민의 사망사고 감축과 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해 1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 5대 분야 예방대책 보고 및 발전토론회를 개최한다.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제천·밀양의 화재사고와 엘시티 공사장 추락사고 등 잇따른 대형사고 발생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지역의 안전과 직결되는 기관·단체와 현장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해 분야별 안전대책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 시민안전 5대 분야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8.03.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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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순찰근무 중 숨진 경찰관이나 벌집을 제거하다 벌에 쏘여 숨진 소방관, 불법체류자 단속 중 숨진 출입국관리 공무원도 '위험직무순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위험순직이 인정되면 통상의 순직보다 더 많은 보상금과 유족급여를 지급받는다. 또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에 대한 보상이 민간수준으로 대폭 현실화되고 국가·지자체에서 공무 수행 중 사망한 무기계약직·비정규직 근로자도 순직·위험순직을 인정받을 길이 열렸다. 1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무원재해보상법이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이날
행정안전
연합뉴스
2018.03.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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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내 어린이집, 학교, 복지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이 진행된다.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내 집단급식시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97곳, 학교 27곳, 복지‧공공시설 16곳, 기업 46곳 등 총 186개소에 대한 점검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급식소 근로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및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보관 여부, 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칼·도마 등 조리도구에 대한 오염도 검사 등이다. 구는 1차 지도‧점검을 통해 집단급식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3.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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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중심으로 돼 있는 교통약자 배려를 서비스까지 확대토록 도모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은 9일 항공이나 철도 등 교통사업자가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내나 수어‧통역 등 교통이용정보를 적절하게 제공하고 있는지 실태를 조사토록 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에서는 교통사업자에게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서비스 제공 등의 의무를 부여하고 있으나 시설부문과는 달리 수어, 통역, 교통이용정보 제공 등 인적 서비스에 관해서는 별도의 평가나 실태조사를 시행하지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8.03.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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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평창패럴림픽대회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0일 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찾아 일일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경기 시작 전에는 경기장을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좌석을 안내하고 경기가 끝날 때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퇴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에는 경기장 내 경찰·소방 상황실을 찾아 현장에서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일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경기장 내 인력운영식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8.03.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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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국가지진방재 ACE양성사업단이 주최하며 ㈜테크스퀘어가 후원하는 지진방재 국제 심포지엄(2018 Future Seismic Disaster Reduction Program)이 13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8.03.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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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성공적인 패럴림픽 개최를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창군은 패럴림픽 성화봉송과 개막식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 단위별로 최소의 인력만 남기고 19개 실·과·단·소 200여명의 공무원들이 대관령 시가지와 알펜시아 올림픽파크 이동노선을 11개 구역으로 나눠 보도 제설과 잔설 제거작업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계속된 강설에 평창군 안전건설과 제설팀은 7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들어가 매일 제설덤프 21대, 유니목 3대 등 32대의 제설장비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행정안전
정로순 기자
2018.03.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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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시청 기획상황실에서 2018 국가안전대진단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안전과 관련된 실‧본부‧국과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의 추진상황을 중간점검했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쪽방촌 등 화재취약시설과 병원급 의료기관, 노인‧장애인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곳에는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3.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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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7일 김부겸 장관 주재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갖고 중앙행정기관 및 자치단체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달 5일 시작돼 내달 13일까지 총 30만개소의 건축물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안부에 따르면 6일 기준으로 약 1개월 간 수행한 결과 민간전문가, 공무원, 민간시설 관리자 등 14만명이 점검에 참여했으며 11만5206개소(38.6%)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실효성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실시를 위해 안전점검을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8.03.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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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 시내에 고병원 AI 방역이 실시된다.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 국내‧외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새도래지와 주요 도로의 세척·소독 및 남강릉IC 일원 축산차량 거점세척 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성공적인 패럴림픽을 위한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역 계획은 지난해 11월 17일 전북 고창 가금사육농가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전국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 국내·외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8.03.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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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촉구하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5일 서울 수서역에서 봄맞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을 맞아 지하철, 대형할인매장 등에서 승강기 이용객이 많아져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공단 본부 및 서울강남지사, 서울교통공사, 한국장애인IT협회 강남구지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2시간 가량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호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승강기 안전
행정안전
이호영 기자
2018.03.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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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경기도 안양시와 의왕시 일대에 위치한 쇼핑몰과 중소형 병원을 불시에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 총리는 먼저 경기도 안양소방서를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계획을 보고받고 올해의 국가안전대진단은 대상시설은 줄이고 점검기간은 늘린 만큼 책임감을 갖고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해 제대로 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심에 위치한 종합쇼핑몰과 중소형 병원을 찾아 해당 건물의 소방, 전기, 가스시설의 안전을 진단하는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방화셔터 작동불량, 복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8.03.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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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12개 사회적 경제 관련기관 및 단체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7일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보다 신속한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대표 변형석) 등 12개 사회적 경제 관련기관·단체와 재난수습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는 전국단위 중앙조직이 구성된 사회적 경제기업과 개별 협동조합으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한국마을기업협회, 중앙자활센터,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생협연합회 5개(두레, 아이쿱, 한국대학, 한살림, 행복중심),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8.03.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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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협조해 지역 주도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3일 발표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자체 설명회를 6일 개최해 지자체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업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국토부, 행안부, 경찰청, 17개 시‧도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72%(2017년 기준)가 지자체 관할도로(광역시도, 시‧군도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라는 점을 알려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또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행자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8.03.06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