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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충남지도원(원장 손두익)은 지난달 25일 신동아건설(주) 홍성 파밀리에 아파트 현장에서 노동부 천안지청, 신동아건설(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기업-협력업체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모기업-협력업체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은 상대적으로 산업재해 예방활동 추진 여력이 부족한 협력업체가 자율적인 안전보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활동 추진 기법, 근로자 안전교육,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충남지도원은 이번 협약체결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신동아건설(주) 홍성 파밀리에 아파트 신축현장과 협력업체에 대해 안전보건교육 및 관련 기술지원, 필요한 안전보건정보와 자료 등을 1년간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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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다른 사람 명의의 건설기술경력증을 대여해 건설공사 등을 수행하도록 알선한 브로커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건설공사의 부실방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건설기술자에 대한 경력관리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관리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달 29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예고안에 따르면 건설기술자에 대한 경력관리 강화 및 위법행위시 처분이 강화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근무경력 등을 허위로 신고하거나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건설기술자는 건설기술경력증을 반납하도록 의무화하고 허위로 신고한 경력 등의 인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본인 또는 다른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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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를 5년이내에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장착된 ‘블랙박스’를 6개월간 보관하는 등 각종 시행규칙이 시행된다. 국토해양부는 매년 11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자동차 운행기록의 관리 방법, 교통안전진단 대상업체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교통안전법 시행규칙을 지난달 30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용 자동차에 대한 교통안전대책이 시급하다는 인식하에 현 정부에서 중점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줄이기 프로젝트에서도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것이 핵심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용자동차안전대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자동차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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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안협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개인지병에 대해 산재처리는 그대로 적용하더라도 재해율 적용(재해자수 산정)에는 제외 시켜줄 것을 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등에 건의했다. 건설안전협의회(회장 이정규)에 따르면 개인지병에 의한 경우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는다고는 돼 있지만 재해자수 산정에서 제외한다고는 되어 있지 않다며 재해은폐, 부당산재 등 역기능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개인지병인 경우 사업주의 관리감독범위를 벗어나며 건설현장 근로자는 대부분 유동성으로 한 현장에서 근로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기에 발생한 회사, 현장에만 피해를 보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건안협은 개인지병 및 자해 등의 몇 가지 부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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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4일 타타대우상용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일반 카고트럭 등에 대해 자동차안전기준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조등과 운전실내 시트커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리콜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3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리콜 사유에 대해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 회사에서 생산·판매한 8t 등 22개 차종의 경우는 전조등이 밝아야 할 부분은 어두웠으며 어두워야 할 부분이 밝았던 결함과 19t 카고트럭 등 8종의 경우는 운전실 시트커버가 불연재가 아닌 가연재료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전조등에 이상이 있는 차종은 지난해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작·판매된 7t, 8t, 8.5t, 10t, 11.5t, 14t, 15.5t, 16t,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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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유가에 따른 국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름 26℃ 이상·겨울 20℃ 이하’의 온도제한 조치를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모든 건물은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가 의무화 되며 올해에는 이 같은 기준을 시험적용하고 내년부터는 이를 대폭 강화, 규정을 어기는 건물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정부는 24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제16차 국가에너지전략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고유가시대 에너지 전략대책’을 발표했다. 계절별 온도제한은 병원, 양로원 등 특수시설은 제외된다. 그러나 공공아파트뿐만 아니라 모든 건물이 이 규정의 적용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의 정부에너지전략정책은 네온사인, 사우나영업 규제와 같은 단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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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주)은 지난해부터 협력회사 근로자들을 추락, 협착, 전도 등의 산업재해로부터 보호하고 협력회사의 소장, 반장, 조장 등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순회안전점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를 통해 진행하던 안전교육에서 탈피, 교육생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실시하고 있는 순회안전점검 교육은 가시설공정과 기타공정 2개의 분야로 나눠 실시하고 있는데 먼저 공정별 교육에 들어가기에 앞서 교육생들에게 ‘안전활동 감수성 향상교육’을 하루 동안 실시한다. 안전활동 감수성 교육은 ‘안전은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교육생들이 안전에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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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자주 사용돼 온 말이 있습니다. 바로 ‘전 직원의 안전관리자화’였죠. 현장의 모든 직원들이 안전관리자가 돼서 재해예방에 적극 앞장서자는 뜻에서 시작된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실현 불가능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취지에서 비롯됐지만 누가 무엇을 언제, 어떤 식으로 실행에 옮길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이 뒷받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대건설 안전환경 담당중역 조래선 상무는 더 이상 뜬구름 잡는 식의 안전관리는 무의미하다고 단언했다. 특히 위험성 평가로 대표되는 시스템 안전체제 하에서 추상적이거나 모호한 개념들은 오히려 현장 안전관리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 근무 당시 저 역시 ‘전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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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코끼리 한 마리가 아주 얇은 쇠사슬에 묶여 있는 이 사진을 보면서 여러분은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전 고정관념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이 사진이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커스단에서 사람들의 눈요기가 되고 있는 이 코끼리는 아기 코끼리 시절부터 쇠사슬에 묶여 생활해 왔습니다. 어릴 적에는 힘이 모자라 쇠사슬을 끊을 수 없었죠. 하지만 시간이 흘러 어른 코끼리가 된 뒤에도 코끼리는 쇠사슬을 끊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못합니다. 아니 생각도 안해봤습니다. 왜 일까요? 바로 오래 전부터 ‘나는 도저히 이 쇠사슬을 끊을 수 없어’라고 단정 짓고 운명에 순응해 버린 패배의식과 이런 의식을 가능케 한 고정관념 때문입니다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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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건설기술의 우수성이 세계에 알려지면서 굴지의 건설회사들의 해외현장 진출이 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해외현장에서의 안전관리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우건설은 해외현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이에 수반되는 안전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국내최초로 해외부문 안전팀인 ‘해외HSE(Health, Safety and Environment)팀’을 설치·운영함으로써 해외현장에서의 안전관리 및 무재해 달성에 이바지하고 있다.국내 최초 해외부문 전담팀 운영‘모든 위험요소 원천 봉쇄’해외HSE팀 어떤 팀인가 해외HSE팀은 대우건설의 해외사업 확대 및 안전관리활동의 선진화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07년 1월에 신설됐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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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총괄관리시스템으로 작업단위별 위험성평가 신규근로자 엄격관리·스스로 참여하는 안전으로 무재해 200만시간 이어 300만시간 달성 순항 중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 일대에 25동의 아파트가 건설되는 GS건설 조치원자이 건설현장은 GS건설의 대표적인 안전우수현장이다. 골조공사를 끝마치고 현재 내부내장공사와 외부 조경 공사가 한창인 GS건설 조치원자이 현장은 재해율 제로 달성을 위해 계획에 의한 안전관리, 시스템에 의한 안전관리,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근로자 관리, 안전 리스크 최소화 관리를 운영중이다. GS건설 조치원자이 현장의 모든 것은 TPMS(현장총괄관리시스템)에 의해 관리된다. TPMS는 공사진행 뿐아니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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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 있다면.―현재 GS건설 조치원자이 현장은 65%의 공정을 보이고 있고 외벽작업 및 조경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얼핏 중요한 공사는 다 끝났다고 생각될지 모르나 저는 요즘이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근로자와 관리자들이 방심하지 않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 내부 작업을 위해 근로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 점도 위험요인이라고 생각하고 철저히 대비중입니다. 또 하나 GS건설 조치원자이 현장은 스스로 근로자들이 참여하는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합니다. 근로자들에게 최대한 편하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대신 안전에 있어서는 타협하거나 대충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지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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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리소스란 무엇인가 SK건설만의 특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이 있다. 안전 리소스 역량 강화가 바로 그것이다. 안전 리소스란 안전관리자를 의미하는데 2006년부터 SK건설에서는 급변하는 건설환경, 고객의 다양하고 고급화된 요구 증가에 맞춰 안전업무의 세계화와 전문성을 갖춘 안전관리자를 육성하기 위해 보다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이는 무엇보다 안전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SK건설이 요구하는 인력상이기도 했으며 경영층의 시각인 ‘안전관리자는 소모품, 혹은 일회성이 아닌 소중한 자원’이기에 이를 활용하고 더욱 향상 시켜야 한다는 계획에서 진행됐다. 매년 20%씩 비정규직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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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 금호아시아나인 안전환경왕에 선발된 정명주 금호건설 안전환경팀장을 만나 그를 안전환경왕으로 있게 한 안전철학과 소신을 들어봤다. 숱한 안전관리활동의 기록들을 돌아보며 새삼 그가 안전을 지키고 전도하는 ‘성직자’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호건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환경왕을 만나보자.‘끊임없는 열정으로 안전기록 행진 쭈욱~ 이어간다’ “이번 안전환경왕 수상이 더 열심히 하라는 소리로 알고 지속적인 안전활동을 펼치겠다” 초일류 금호아시아나인 안전환경왕에 선정된 정명주 금호건설 안전환경팀장은 그동안 끊임없는 안전환경관리를 통해 수많은 공적을 쌓아왔다. 정명주 팀장이 환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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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초일류 금호아시아나인 안전환경왕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금호건설 안전환경부문 임직원을 대표해서 받아 기쁘고 본사 및 현장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충실한 안전활동을 펴 나가겠습니다.▲그동안 철저한 안전활동을 해 오신 만큼 정 팀장님만의 특별한 안전 마인드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정 팀장님의 평소 안전에 대한 철학이나 소신을 부탁드립니다.―생명의 존귀함은 임직원 및 근로자 모두 소중하며 그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사랑으로 근로자를 위험으로부터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현장 근로자의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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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룡 GS건설 사장이 오만 SAP현장에서 무재해 1000만 인시 달성을 격려하고 더욱 안전에 정진해 안전의 생활화를 이룰 것을 당부했다. GS건설(사장 우상룡)은 최근 오만 SAP현장 회의실에서 우상룡 GS건설 사장 및 본사 임원들과 SAP현장 소장들을 포함 총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RTM(Round Table Meeting)을 열고 오만 SAP 현장의 ‘무재해 1000만 인시’ 축하행사 및 주요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우상룡 GS건설 사장은 “안전은 기록이 아니고 일하는 방법인 동시에 경영철학이자 문화”라며 “무재해 1000만 인시도 매우 중요하고 훌륭한 기록이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전의 의식화·생활화로 우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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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4개 건설현장이 무재해를 달성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는 지난 17일 혁신토의실에서 무재해 2배를 달성한 대우건설 등 4개 사업장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무재해를 달성한 현장은 2배를 달성한 대우건설 경제자유구역 화전지구개발사업 2공구 현장, 현대건설 정관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 1공구 현장, 무재해 1배를 달성한 대림산업 부산지하철3호선 2단계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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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도원이 건설업 경영자와 재해예방에 함께 힘쓰자며 적극적인 안전보건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북부지도원(원장 이규남)은 지난 18일 구미 파크호텔 비즈니스 2층 연회장에서 관내 건설업 본사,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및 자율안전관리현장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추락재해를 반으로 줄이기 위한 건설업 경영자 안전보건연찬회를 개최했다. 건설분야경영층 연찬회는 봄철 해빙기 및 건설현장의 작업이 본격적으로 개시되는 시점에 건설재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협착, 전도, 추락, 뇌심, 근골격계 재해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는 마성균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건설안전과 경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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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관계법령 상담서비스가 부산 등 영남지역 전문건설업체에 처음으로 실시된다.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은 지난 18일 부산지방노동청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박덕흠)와 ‘노동행정종합컨설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노동관계법령에 대한 교육, 상담 등 노동행정 전 분야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건설현장 근로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컨설팅 지원 협약 체결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전문건설업체들이 직접 노동청으로부터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관련업체들의 노무관리 부담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부터 건설업에서의 시공참여자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건설업자가 무등록 개인업자에게 불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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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해빙기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저가낙찰 현장에서 중대한 불안전요소가 발견된 것과 관련, 취약시기 점검과 8월중 특별점검을 통해 저가낙찰 현장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펼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대형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민·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건설현장의 해빙기 안전점검에 대한 점검결과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국토해양부는 점검 결과 대부분의 현장에서는 해빙기를 대비해 안전관리·품질관리 등을 제 규정대로 수립해 이행하고 있으나 저가낙찰 현장을 포함한 일부에서는 절·성토 사면관리 및 안전시설 설치가 미흡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조물에 큰 영향을 주는 중대한 불안전 요소가 발
건설안전
이동연
2008.05.02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