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재삼)은 지난달 24일 지도원 교육장에서 관내 건설현장 책임감리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감리원의 안전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건설현장에서의 자율안전 활성화 등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촉진시켜 건설재해를 감소시키고자 실시됐다. 교육은 김찬위 산안공단 서울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의 ‘건설업종별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산안법상 건설현장 감리원의 역할 및 임무’, 한희성 롯데건설(주) 의정부 장암온천 현장소장의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방안’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유재삼 경기북부지도원장은 “건설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현장감리원의 재해예방 의지가 필요하다”고 독려했다.
건설안전
박창환
2008.11.05 17:33
-
국내 건축물의 최신 소방안전기술을 전파하고 이에 대한 건설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한국화재보험협회(회장 제정무) 산하 방재시험연구원(원장 권오운)은 29일 연구원 교육관에서 국내 건설사 35개 업체 전기통신, 기계자재, 설계 부서장 및 실무책임자 60명을 초청한 가운데 ‘2008년 건설사 초청 소방안전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손봉세 경원대학교 교수의 ‘초고층건물의 소방기술’, 박용환 호서대 교수의 ‘성능위주 소방설계(PBD)기술’, 성시창 방재시험연구원 방화내팀장의 ‘국내 건축물 방화내 기준’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준비돼 있다.또 주제발표가 끝난 뒤 참석한 건설업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참가업체들의 소방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소화설비시험실,
건설안전
박창환
2008.11.05 17:30
-
GS건설이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신규 수주 9조4000억을 돌파했다며 2008년 3분기 누적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23% 증가한 실적으로 최근 원자재가 상승과 침체된 건설경기, 불안한 금융시장의 영향으로 많은 건설업체들이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건설안전
박창환
2008.11.05 17:30
-
두산건설이 안전환경관리를 전사차원에서 지원,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사장 김기동)은 지난 10일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현장 안전관리자 110명을 대상으로 ‘2008 하반기 안전관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시작에 앞서 채희수 두산건설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안전환경보건시스템인 EHS는 그룹 경영진의 의지에 따라 강화될 것”이라며 “EHS는 전직원이 해야 할 책무중 하나로 확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상을 높이는 일은 두산건설 전체의 안전역량 강화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직무능력계발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후 강의는 조정호 두산건설 EHS팀장의 ‘EHS가
건설안전
박창환
2008.11.05 17:27
-
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청라·북항지역 건설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인천 청라·북항 안전관리자 협의체(회장 박충훈)는 지난 8일 GS건설 청라지구택지개발2공구 현장에서 협의체 회원 청라·북항지역 27개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10월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는 조병조 경인지방노동청 인천북부지청 근로감독관과 이대경 감독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GS건설 청라지구 택지개발2공구 현장의 주요공정 등의 소개 및 현황을 밝히고 협의체 회원들과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 강평 및 협의체 주요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병조 근로감독관은 “11월부터 건설업 추락 등의 심각한 안전조치 위반 사업장에 대한 처벌이 강화돼 적발시 즉시 사법처리 될 수 있다”고 설명
건설안전
박창환
2008.11.05 17:26
-
용인흥덕지구 건설현장의 3대 다발재해 추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2개 현장에서 안전점검이 펼쳐졌다.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남부지도원(원장 유기호)은 지난 7일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건설 파밀리에 현장 등 12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추락재해추방과 맞춤형 종합 안전보건기술 지원을 위한 제151차 안전점검 및 Safety Care Zone사업을 추진했다. 지역별 협의체 현장간의 상호교류 합동 점검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용인 흥덕지구 아파트 건설현장의 유해위험요소를 다각적인 시각에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건설현장의 추락·전도·협착재해 예방을 위한 3대 다발재해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 건설분야의 추락재해 근절 집중기술지원을 비롯해 안전·검사분야의 가설전
건설안전
박창환
2008.11.05 17:25
-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원장 이창규)은 지난 6일 우석건설(주) 온산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공사현장에서 안전점검 및 3대 다발재해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터널 굴착공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창규 울산지도원장, 김국곤 현장소장을 비롯해 감리단, 협력업체, 현장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에 우선하는 것은 없다!” 등의 구호를 제창하고 공사기간 동안 안전수칙준수 및 무재해를 결의했다.
건설안전
박창환
2008.11.05 17:24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차 비즈니스 서밋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한일 양국간 관광교류 증진에 관한 협력방안으로 ‘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제안했다.박 회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한·일·중 관광장관회의에서 제시된 동북아 경제공동체와 한·일 단일 관광시장의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한·일 경제계가 중심이 돼 한·일 해저터널 건설에 대해 공동 연구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건설안전
박창환
2008.11.05 17:23
-
행정안전부는 지난 6~7월까지 4개 도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2년6개월 동안 설치한 도로·교통안전시설물을 표본조사한 결과, 연간 13억원의 예산이 낭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매년 130억원 상당의 낭비성 예산이 집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또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설치하는 도로·교통안전시설에 연간 1100억원 이상 투자되고 있음에도 관계공무원의 업무숙지노력이 부족하고 관행적·무계획적·땜질식으로 업무가 이뤄져 투입되는 예산규모에 비해 그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고 판단했다.이에 행안부는 다양한 문제사례를 보다 심도있게 파악해 제도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경북 등 4개 도와 고양·포항시 등 10개 시·군에 대해 표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총 74건의 잘못을 적발해
건설안전
박창환
2008.10.27 11:33
-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원장 이창규)은 지난 10일 울산시 병영유치원에서 어린이 안전생활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설안전
박창환
2008.10.27 11:32
-
위험성 평가 도입을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제도의 정착단계를 지난 삼성, GS, 현대, 포스코 외에 후발주자까지 가세한 상태다. 이에따라 건설사의 고민은 위험성 평가를 도입할 것인가의 문제에서 언제 체제를 도입할 것인가로 바뀌고 있다.한화건설은 지난 7·8일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안전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하반기 안전관리자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위험성 평가의 효율성 업그레이드. 한화는 올 1월부터 위험성 평가를 개별 현장에서 실시해 오고 있는 상태며 이번 교육은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한화측 설명이다.허남관 한화건설 안전환경팀장은 “달라진 유해위험방지계획서제도 시행에 대응하는 한편 잠재적 위험요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건설안전
박창환
2008.10.15 14:23
-
현대건설이 런칭 2주년 기념 브랜드쇼를 통해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단순 분양목적이 아닌 ‘문화를 채우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은 지난 1일 힐스테이트 런칭 2주년을 맞아 응암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서 ‘2008 힐스테이트 브랜드쇼’를 개최했다. 브랜드쇼를 통해 현대건설은 앞으로 모델하우스가 가지는 자기과시적인 모습을 지양하고 단순 분양목적을 떠나 지형이나 경관을 고려한 ‘지형적 건축’으로서 문화를 채우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승효상 건축가가 힐스테이트 브랜드 컨셉을 반영해 설계한 표준모형 모델하우스를 선보였다. 새로 선보인 모델하우스는 도시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모델하우스 내부에까지 연결돼 자연과 사람, 그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문화의 다채로운
건설안전
박창환
2008.10.15 13:26
-
GS건설이 글로벌화와 병행한 감성경영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GS건설(대표이사 사장 김갑렬)은 지난 1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해외 근무중인 전체 임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 ‘2008 해외근무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해외 사업본부 임직원 100여명과 가족들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GS건설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해외근무자 가족들간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플랜트 사업본부에서 실시하던 행사를 전사 차원으로 확대 실시한 것이다.GS건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근무 직원 가족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외 근무환경 및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허명수 GS건설 사업총괄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GS건설은 우수한 인
건설안전
박창환
2008.10.15 13:26
-
건설현장에서 대부분 근로자들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추락·전도·협착 등 재래형 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이 펼쳐졌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북부지도원(원장 홍경표)은 지난 6일 제15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두산건설(주) 용두2구역 현장에서 3대 다발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서울북부지도원은 이같은 캠페인이 올해부터 산업재해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재해인 추락, 전도, 협착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현장 근로자의 작업중 불안전 행동으로부터 발생되는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지도원은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을 막고 현장내 지속적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3대 다발재해관련 홍보물 및 OPS자료를
건설안전
박창환
2008.10.15 13:25
-
침체된 국내 건설경기의 새 활로를 찾고자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최근 대우건설 카타르 Laffan Refinery Project 현장이 무재해 1500만 시간을 달성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카타르 현장의 무재해 1500만시간 달성은 대우건설에서도 해외 현장 최초로 달성한 대기록이며 카타르 전체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경이적인 기록이라고 한다. 이에 대우건설의 이근석 해외 HSE팀장을 만나 우리나라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안전관리 측면에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또 해외 HSE팀에서는 어떤 활동을 펼쳐왔는지 들어봤다.▲대우건설을 포함해 최근 국내 건설사들이 활발한 해외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며 이 같은 해외진출 호황을
건설안전
박창환
2008.10.15 13:24
-
재활용 고철을 운송하는 화물자동차의 구조변경이 허용돼 건설산업의 안정적 원료공급이 이뤄지는 한편 안전운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이달부터 최대적재량 9.5톤 또는 차량총중량 20톤 초과 화물자동차 중 철스크랩(고철) 납품차량으로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제강업체에 등록한 화물자동차에 대해 철스크랩 운반 전용 화물자동차로의 구조변경을 허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조변경을 하려면 철스크랩 낙하·비산 방지를 위한 적재함 옆면벽 보호대를 차체 제원높이 기준 3500mm 이내로 설치하고 적재함 옆면벽에 ‘철스크랩 운반 전용’ 문구 표시와 한국철강협회의 R량 표식판을 앞 유리창에 부착해야 한다.그동안 재활용 고철을 운송하는 화물자동차(일명 방통차)의 특수성을 인정하지 않고 구
건설안전
박창환
2008.10.15 10:39
-
국제여객선의 자율안전체제 구축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그리고 러시아 간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32척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시 선령 20년 이상의 노후 여객선 7척은 본부 주관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선박의 안전관리수준이 높은 쾌속여객선과 선령 20년 미만의 기타 여객선 25척은 11개 지방해양항만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건설안전
박창환
2008.10.15 10:38
-
선진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역시 출산율 저하와 독신인구 증가 등으로 어린이 인구가 크게 줄고 있다. 14세 이하 어린이는 지난 73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30년 동안 계속 줄어 무려 410만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선진국에선 어린이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미국의 경우를 살펴본다.미국은 각 주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으나 주로 경찰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뉴욕 맨하턴의 초등학교의 경우 1학년 때 운동장에 도로모형을 그려놓고 안전한 도로횡단 실습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학교와 가정에서 Eye Contact(운전자와 눈 맞추기) 교육을 실시=운전자에게 손을 들어 눈을 마주친 다음 차량 멈춤을 확인한 후 길을 안전하게 건너게 한다
건설안전
박창환
2008.10.10 17:06
-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최근 서울 팔래스호텔 궁전A홀에서 건설재해예방을 위한 50대 건설업체 안전담당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50대 건설사 임원 및 안전부서장을 비롯해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 이우현 산업안전과장 등 서울청 산하 4개 지역 산업안전과장, 홍용수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정성훈 건설안전실장 등 산안공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건설현장 재해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상반기 건설재해 분석 및 50대 건설업체 본사 안전컨설팅’에 대해 송재준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장이 설명했다.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올해 상반기 건설 수주액은 전년동기 대비 1.4%인 7700억원이 감소한 55조1200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설안전
박창환
2008.10.10 16:48
-
11월부터 심각한 안전조치 위반이 적발된 사업장은 즉시 사법처리하는 등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서울지방노동청 서울남부지청(지청장 박종선)은 지난달 24일 11월부터 건설현장의 추락재해와 제조업체의 협착재해 등 예방조치를 소홀히 하다가 적발되면 시정기회 없이 즉시 사법처리되는 것과 관련해 산업현장의 파장을 줄이고자 계도의 일환으로 우선 관내 120억 이상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지청 멀티플렉스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노동부는 최근 각종 안전보건점검에 한해 점검일 직전 2년간 사업장 점검 등을 통해 1회 이상 안전상의 조치 위반행위로 시정지시 등의 행정조치를 받은 사업장이 동일 공정의 안전조치를 반복해 위반할 경우 즉시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을 밝
건설안전
박창환
2008.10.10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