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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복합재난의 증가로 인해 재난안전 책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 현 교육운영체계를 전면 재개편한다. 행정안전부 소속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원장 성기석)은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한단계 발전하기 위해 4대 중점핵심과제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교육원은 재난안전 교육운영 현황과 내‧외부 환경변화 자료 분석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전면 재개편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교육프로그램이 재진단을 통해 직급·단계별 핵심역량 배양을 위한 기본역량교육과정과 직무중심의 전문역량교육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8.08.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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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다양한 안전행동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재난안전게임을 활용한 안전훈련이 실시된다.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내달부터 학교별 일정에 따라 11개 시‧도 22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경상·제주지역의 10개 학교와 서울·세종 소재의 2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훈련이 실시됐으며 하반기 훈련은 서울을 포함한 11개 시·도 22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반기 훈련에는 어린이들이 가상현실에서 게임을 통해 안전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재난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8.08.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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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8일 BMW 차량의 잇단 화재 사고의 원인 규명과 관련,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제작사가 화재원인으로 지목한 EGR(배출가스 재순환 장치) 모듈에 국한하지 않고 원점에서 조사원인을 집중 규명해 연내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BMW 화재사고 공청회에서 "다른 부품이나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도 결함 정밀분석, 실차 재연 실험 등 자체 검증 실험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리콜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
행정안전
연합뉴스
2018.08.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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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심사회 구현을 위해 2019년 안전분야에 20조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정부는 28일 국무회의를 통해 2019년 예산안 및 2018~2022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다. 이날 정부가 밝힌 2019년 예산은 2018년 대비 9.7% 증가한 470.5조원으로 늘어나는 예산은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 등 경제 활력 제고, 소득분배 개선 및 사회안전망 확충, 국민의 삶의 질 개선, 국민안심사회 구현을 위해 중점 투자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공공질서·안전분야에 20.0조가 투입되는 것을 비롯해 보건·복지·노동 162.2조, 교육 70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8.08.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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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가 재난안전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 및 생활안전 분야에 대한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11% 증가된 9474억원을 편성했다. 행정안전부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보다 15.2% 증가(7조3905억원)된 56조472억원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재난·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해예방사업 및 사람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안전예방 사업에 지난해(8509억원) 대비 11%가 증가된 9474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풍수해위험이 우려되는 생활권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과 재난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가 확대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8.08.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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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신임 청장으로 김종석 전 경북대 객원교수가 취임했다. 기상청은 김종석 신임 기상청장이 27일 서울 동작구 소재 기상청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3대 기상청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종석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30여년 동안 기상업무를 했지만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기상청에서 국가 기상업무라는 중책을 맡게돼 책임의 막중함을 통감한다”며 “앞으로 기상청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규정 절차에 따라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기본에 빈틈이 없고 안전에 앞장서는 기상청이 되겠다”고 강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8.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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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간선도로를 제외한 모든 도시부 도로의 최고제한 속도를 시속 50km로 낮추는 것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보행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도시부 속도하향 5030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윤관석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경찰청이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를 제외한 모든 도시부 도로의 최고제한 속도를 시속 50km 이하로 낮추는 ‘도시부 속도하향 5030 정책’의 법제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도시부 속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8.08.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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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응급점검·사전대피 등 피해예방 관리가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17개 시·도와 함께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이재민(4명)이 발생하고 농경지가 매몰(50㎡)되는 등 일부지역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30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호우에 대비해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행안부는 장기간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충북 영동·경북김천 등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8.08.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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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 하차 확인 시스템·통학로 안전지도 등 서울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달까지 시가 운영·지원하는 공립초등학교 스쿨버스 53대에 ‘어린이 하차 확인 시스템(Sleeping Child Check)’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하차 확인 시스템’은 운전자가 모든 어린이의 하차를 확인하고 통학차량 맨 뒷좌석과 차량 내·외부에 설치된 NFC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태그하면 학부모 및 학교 관리자에게 안전 하차 여부를 동시에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단말기에 태그하지 않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8.08.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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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태풍 영향권에 들었던 제주도와 전남지역에 피해가 집중됨에 따라 관련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행안부가 응급복구체계로 전환했다. 행정안전부는 태풍 ‘솔릭(SOULIK)’이 동해 먼 바다로 빠져나감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피해상황을 점검했으며 피해수습을 위한 응급복구체계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행안부는 재난복구국을 중심으로 이재민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구호를 신속히 추진하며 정확한 피해집계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 피해상황 파악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피해가 발생한 공공시설에 대해 신속히 복구를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8.08.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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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등 학교주변 안전확보에 나선다. 대구시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안전 위해요인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과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및 단속은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대구시, 경찰청, 교육청, 식약청, 구‧군이 함께 학교 주변지역의 교통‧유해환경‧식품‧불법광고물 등 4개 안전취약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229개교) 등 주변 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
행정안전
최창민 기자
2018.08.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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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등 안전취약계층 통원차량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이 전개됐다. 대구시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통원차량 안전사고 예방 및 주의 촉구를 위해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통원차량 운전자 및 시설장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통원차 운전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통원차량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차량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추진에 따라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행정안전
정로순 기자
2018.08.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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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전남지역 학교시설 31곳에서 태풍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나 지붕 등 경미한 외부파손에 그쳐 다음주 수업에는 지장이 없을 예정이다. 교육부는 24일 ‘제2차 교육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통해 태풍 솔릭에 따른 학교시설 피해는 강풍에 따른 외부마감재 일부 파손 등 경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 초·중·고교 중 31교(초16·중9·고5·특수1교)에서 태풍피해가 접수됐으며 지역별로는 제주 24교·전남 7교로 초기에 태풍 영향권에 들었던 지역에 피해가 집중됐다. 피해 내용은 강풍으로 인한 지붕 마감재·연결통로·울타리·창호 파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8.08.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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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사진 등 넘쳐나는 자살유해정보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자살 관련 사진·동영상 게시물이 지난해 대비 40배 가량 증가했으며 대다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온라인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주간 집중적으로 ‘국민 참여 자살유해정보 클리닝’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살유해정보 클리닝’은 온라인상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자살유해정보를 차단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 국민이 직접 ‘지켜줌인 모니터링단’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8.08.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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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태풍에 대비해 항공 운항 상황을 점검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인천공항을 방문해 태풍 솔릭에 대비해 전국공항 항공기 운항상황과 인천공항 현장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먼저 인천공항 종합상황실(통합운영센터·IOC)을 방문해 태풍 솔릭 영향으로 인한 제주, 김포공항 등 전국공항의 지연·결항상황 등 운항현황을 보고 받고 태풍 영향에 따른 공항별 비상상황을 잘 살펴 필요시 항공기 결항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고 예약객 안내를 신속하게 할 것을 강조했다. 또 태풍이 종료된 후에는 그간 발이 묶인 체객들이 단기간에
행정안전
이호영 기자
2018.08.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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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가 청와대에서 열린 태풍 ‘솔릭’ 대처상황 긴급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단계 격상된 중대본을 가동한다. 행정안전부(김부겸 장관)는 대통령 주재 태풍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에 따라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비상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가 가동돼 합동근무에 참가하는 유관기관이 확대되는 등 범정부적 대응태세가 강화됐다. 이와 함께 행안부는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이 내륙에 상륙하게 되면 전국적으로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을 종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8.08.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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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행 중 어린이 교통사고의 25%가 무단횡단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바른 보행습관 함양을 위한 교육 및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는 가을학기 시작으로 등·하굣길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3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3~2017년) 어린이(12세이하) 교통사고는 총 5만8253건으로 이로 인해 7만233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개학기인 8월에는 5716건의 사고가 발생해 7265명이 다쳤다. 유형별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의 32%(2만3335명)가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8.08.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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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태풍 관련 점검회의를 통해 “강풍과 폭우 속에 자녀를 등교시키고 출근을 걱정해야 하는 국민의 일상생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며 “민간 기업들도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점검회의 및 화상회의를 통해 19호 태풍 ‘솔릭’ 대처상황에 대해 긴급 점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먼저”라고 강조하며 “일부 지역에서 이미 시작된 것으로 알지만 임시휴교와 등하교시간 조정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8.08.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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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가 사고다발 어린이보호구역 점검을 통해 지적된 229건의 시설개선 사항 중 단기개선이 가능한 148건에 대한 정비를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4일부터 7일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36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29건의 시설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했거나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전국 36개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 결과 교통사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8.08.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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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북 봉화에서 70대 귀농인이 엽총을 난사해 공무원 2명이 숨진 가운데 최근 7년 새 총기 사건·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89명으로 집계됐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재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포에 의한 사건·사고는 88건에 달했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32명, 부상자는 57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발생 건수는 2012년 11건, 2013년 13건에서 2014년 9건으로 줄었다가 2015년 10건, 2016년 18건, 2017년 15건, 올 상반기에만
행정안전
연합뉴스
2018.08.23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