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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평가 인정 제1호 사업장이 탄생했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인천광역시 남동공단에 위치한 (주)교원 인천공장(대표이사 장평순)을 위험성평가 1호 인정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지난달 25일 현장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사업주가 사업장에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산업재해예방활동 기법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인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인정을 받은 경우 사업장의 산재보험료가 할인되며 안전보건감독이 유예되고 위험성평가 결과 위험성 감소대책의 실행에 필요한 경우 산업재해예방시설 보조금과 융자금이 우선 지원된다.안전보건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시범사업 실
산업안전
박창환
2013.05.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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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식회사 교원 인천공장에 위험성평가 제1호 인정서를 수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보건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신 손경희 본부장님, 김준수 근로자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드립니다.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의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9만여명이 재해를 입고 있고 2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매년 18조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그동안 정부와 공단에서는 심각한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습니다.이같은 노력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사업장 내의 유해위험요인을 미리 발견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위험성평가는 바로 사업장에 존재하는 다양한 유해위험요인을 사업주가
산업안전
박창환
2013.05.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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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평가 인정 사업에 참여하게 된 구체적 계기는? ―저희 회사는 2009년도 6월에 설립해 6개월이 지난 2010년 1월에 근로자가 제품 포장기계에 의해 손가락에 화상을 입는 산업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사업주가 나서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위험성평가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안전업무 담당자 위주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전사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인식해 2011년에 전담조직을 구성, 전 작업과정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하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원자재 입고부터 조립
인터뷰
이호영 기자
2013.05.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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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평가 인정사업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위험성평가는 원칙적으로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 실시해야 하지만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자율안전관리활동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디다.정부에서는 이들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시 참여와 지원을 위해 위험성평가 컨설팅과 위험성평가 인정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 한해 50인 미만 전 업종을 우선 인정 신청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인정사업장은 3년간 정부의 안전보건감독을 유예받을 수 있고 위험성 감소대책 실행을 위한 보조금이나 융자금 신청시 우선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또 인정사업장에 대해서는 산재보험료를 감면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올해 추진할 위험성평가 인정사업 계획을 밝혀 주십시오.―전체 약 180만개 사업장에
산업안전
박창환
2013.05.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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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통계를 분석해 보면 상당수의 재해가 기계적인 결함이 아닌 근로자의 실수로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근로자의 실수는 안전의식의 고취로 차단할 수 있는데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교육이다. 이 때문에 정부 당국은 법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명시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독려 중이다. 정부는 최근 실행성, 효과성, 효율성을 고려해 산업안전보건교육 제도개선안을 발표했다. 안전보건교육의 전반을 개선하고자 하는 이번 안은 향후 추진될 안전보건교육의 방향이 제시돼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제도개선안을 지면을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산업안전보건교육제도 개선 배경산업안전보건교육은 81년 12월 산업안전보건법 제정과 함께 시작됐다.당시 근로자 및 관리책임자 등에 대한
산업안전
박창환
2013.05.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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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은 지난 2일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내 GS칼텍스(주), 여수소방서 화학구조대 및 오동도 재해위험지구를 방문했다.남상호 청장은 석유화학단지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오동도 재해위험지구 점검 및 의견을 청취했다. 남 청장은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힘써달라”며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 현장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안전
박창환
2013.04.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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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이 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안전복지, 국민감동 119 등 4대 중점 정책과제를 설정했다.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지난 5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에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란 주제로 201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관련기사 6~7면이날 소방방재청은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4대 중점 정책과제로 ▲맞춤형 안전복지 ▲국민감동 119 ▲현장중심 재난관리 ▲선진형 안전기술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장 먼저 맞춤형 안전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재난취약계층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확대하며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계절별, 테마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국민을 감동시키는 119 실현을 위해서는 생활안전서비스를 확대하며 특수재난 대비
소방안전
박창환
2013.04.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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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구급대원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펌프차와 구급차 동시 출동이 추진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관할 구급차가 현장활동 중 또는 원거리 이송 중인 경우 구급출동 공백상황이 발생하는 현행 구급차 출동시스템을 개선, 신속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펌뷸런스 출동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두 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지난해 하반기 3개월간 4개 소방관서에서 실시한 펌뷸런스 시범운영 결과에 따르면 펌프차가 구급차보다 최대 28분까지 먼저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심장정지 환자 등 시간 민감성 응급환자 소생
소방안전
박창환
2013.04.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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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재난관리시스템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나라들에 전수된다.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원장 김지봉)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부탄 등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회원 7개국 방재관련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재해예방과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연수과정은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언론보도와 위기관리 등 한국의 재난관리체제에 대한 강의와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 저류지 시설 등 방재관련 시설에 대한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연수는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회원 8개국 방재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3개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방안전
박창환
2013.04.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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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관계기관 훈련이 전개됐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환경부 등 전국 15개 기관과 함께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사고로 국민의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당초 5월에 계획했던 훈련을 조기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총괄부서인 소방방재청과 유해화학물질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주관으로 실시됐다.2일과 3일에는 울산(남구)·경기(안산, 화성)·충북(청주)·충남(서산)·전남(여수)·경북(구미, 상주)에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훈련이 진행됐다.또 3일에는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방부 등이 참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훈련이 실
소방안전
박창환
2013.04.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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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은 전세계적 기후변화로 재난이 대형화·복합화되며 고령화 심화에 따른 재난취약계층이 증가하고 도시화·산업화로 재해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 대응 융합형 방재시스템 구축, 재난취약계층 안전복지서비스 강화, 초고층 건축물 등의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국민의 안전욕구가 증가하고 첨단 과학기술을 응용한 재난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맞춤형 안전서비스 제공으로 국민감동 119를 실현하고 유비쿼터스형 국민중심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2013년 계획을 마련했다.소방방재청이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밝힌 2013년 주요 업무를 지면에 소개한다.맞춤형 안전복지최근 고령화에 의한 노인인구 및 고령의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안전복지차원
소방안전
박창환
2013.04.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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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이용한 신속한 소방인력출동으로 효과적인 화재진압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 마포소방서(서장 조선호)는 지난 1일 ‘소방차 길 비켜주기’ 시민홍보를 겸한 이륜차대 기동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륜차대의 출동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홍보해 출동 시 운전자들이 소방 이륜차에게 길을 양보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륜차대는 화재가 발생 시 대형 소방차보다 먼저 현장에 출동해 초동 대응조치를 하기 위해 특별 편성한 진압대이다. 이륜차는 소방차보다 교통체증에 대한 대응력이 우수해 소방차가 5분정도 걸리는 거리를 3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으며 도착한 이륜차대 소방대원들이 비상소화장치나 옥내소화전과 같은 현장의 소방시설을 활용해 초기진압활동을 실시하는 것 외에도 인명
소방안전
박창환
2013.04.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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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화재 및 재난사고예방에 공헌한 국민 및 단체가 선정됐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사회 곳곳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한 서울도시가스(주) 강북지사 최재혁씨 등 46명의 개인과 단체를 선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소방방재청은 사회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나눔활동을 한 개인과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 현장중심의 안전사회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안전
박창환
2013.04.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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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소방서(서장 전정수)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이번 안전체험마당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초등학생이 소방서를 방문해 각종 안전교육과 소화기사용실습 및 방수체험, 방화복 입어보기 등 화재시 대처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은 지난 해 101개교 6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고 체험을 통해 안전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체험마당과 관련된 예약이나 자세한 사항은 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032-650-5669)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안전
박창환
2013.04.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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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소방서(서장 권오한)는 지난 3일 관내 농공단지 및 유해화학물질 관련업체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방안전
박창환
2013.04.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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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교육담당자들에게 유용한 매뉴얼이 발간됐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는 화재예방교육 담당자가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교육 강의기법 매뉴얼을 발간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소방방재청 등 정부부처, 전국의 시·도 교육청 및 소방본부, 안전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 화재예방교육 강의기법 매뉴얼에는 교육 실시 전후 준비사항, 연령별 고려사항 및 효과적인 강의기법 등이 교육대상에 따라 어린이 및 성인용으로 나눠 수록됐다.특히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활동사례와 교육평가 및 효과분석 방법에 관한 내용도 있어 화재예방교육을 전담하는 강사뿐만 아니라 화재안전지식이 필요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의 교사 등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소방안전
박창환
2013.04.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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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류해운) 소방과학연구실이 소방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중점연구과제 10개를 선정했다.이는 최근 국내에서 자주 발생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등 산업계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특수재난진압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관의 안전 제고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올해 과학연구실 전문연구 수행과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 시 대응방안 연구’, ‘담뱃불에 의한 화재 발생 메커니즘 연구’ 등으로 특수재난사고에 대한 부처별 역할 정립과 그 대응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소방안전
박창환
2013.04.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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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60년대에도 많은 선수들이 투수가 던진 공에 머리를 맞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자 야구계는 더 이상 헬멧 도입에 팔짱만 끼고 있을 수는 없었고 결국 1971년 헬멧 착용을 의무화 시켰다.그리고 좀 더 나아가 2007년에는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1루 코치스박스에 있던 마이클 쿨바 코치가 상대 타자가 때린 타구에 머리를 맞고 사망하는 불상사가 벌어지자 그해 11월에 다음 시즌부터 베이스코치도 헬멧을 착용토록 의무화하는 등 선수는 물론이고 코치의 안전까지 확보하기 위해 적극 나서게 됐다.워닝 트랙 역시 선수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워닝 트랙이란 외야수들이 홈런성 볼을 쫓는데 집중한 나머지 펜스에 부딪혀 충돌하는 위험을 방지하고자 외야 펜스 앞에 잔디를 깔지 않은 폭 5m 정
기고
안전신문
2013.04.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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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망의 안전행정부가 드디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겠다고 2013년 업무보고를 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여기서 우리가 국민대망의 안전행정부라 함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이곳에 쏠려 있기 때문이다. 그간 역대 정부가 저마다 국민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나팔만 불어대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슬그머니 꼬리를 감추고 만 전력들을 갖고 있다. 그래서 안전에 관한한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바닥에 깔려 있다.그런데 이참에 박근혜정부가 안전행정부 카드를 들고 나왔다.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바꾼 것이다. 이에 대해 국민들은 이제 안전이 모든 것에 앞서는 사회에 살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사람 사는데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겠는가. 그렇다면 안전행
사설
안전신문
2013.04.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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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근로시간을 단축시키려는데 대해 근로자들이 임금저하를 의심한다. 그러나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니다. 고용노동부가 시도하는 근로시간 단축은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주 국민께 드리는 ‘2013 고용노동부 업무보고’ 시간을 통해 올해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겠다고 했다. 현재 우리의 고용실태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가운데 근 10년간 고용률 60%대 정체상태에 머물러 있다.지난 이명박 정부에선 그 시작인 2007년말 63.7%이던 고용률이 끝 무렵 2012년에 64.2%로 약간 상승하는데 그쳤다. 5년간 겨우 0.3%포인트가 상승한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박근혜정부에선 이를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얘기다. 국가적 역량을 총집결한
사설
안전신문
2013.04.12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