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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광주청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는 26일 ㈜한양 애월항 동부두 접안시설 확충공사에서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고용부 광주청·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건설현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통해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추락재해예방대책 수립여부, 향후 진행공정에 대한 위험성평가 실시여부 등 자율안전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행상태 및 사고사망 재해 예방대책에 중점을 두고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건설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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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봄철 맞이 시설개선, 조경공사 등 소규모 공사 과정에서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에서 작업하다 떨어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고용노동부가 추락 재해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주의 집중을 당부했다.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떨어짐으로 인한 사고사망자는 251명으로 전체 사고 사망자 598명 중 가장 높은 42%로 나타났다.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024년 제6차 현장점검의 날인 3월 27일,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 작업 등 중대재해 발생 비율이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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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준연)는 25일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1분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최종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이준연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지자체, 공공기관 및 업종별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안실단 활동 결과에 대한 개선방안 및 2024년도 안실단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모인 안실단 소속 22개 참여기관 관계자들은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 필요성에 공감하며 ’3대 안전캠페인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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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중심으로의 업무체계 전환을 위해 소방장비의 관리·운영방안과 제도개선에 대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소방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소방 장비정책 설명 및 소통회의’를 개최하고 시도 직원들과 소방장비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진행된 소방장비 정책 설명회는 효율적인 장비정책 추진을 위해 중앙과 시도 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키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소방본부 및 소방서 장비업무 관계자 및 현장대원 350여 명이 참석, 중점 추진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먼저 올해 소방청은 현장수요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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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26일 14시 40분경 1t 화물차가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하차장을 추돌한 사고와 관련, 현장에서 7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는 원인 미상의 이유로 트럭이 고속버스터미널 라운지로 돌진하여 발생한 단독사고며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37명이 동원됐다.
소방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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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브리지가 저렇게 무너지는 것을 실제 볼 것으로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액션 영화에서 나온 것 같아 보였다."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항만을 가로지르는 다리인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의 붕괴는 브랜던 스콧 볼티모어 시장의 묘사대로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CNN 등 미국 언론의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26일(현지시간) 새벽 1시 볼티모어항구를 출항한 대형 선박이 다리를 향해 다가갔다.5천개에 가까운 컨테이너를 갑판 위까지 가득 실은 선박은 마지막 순간에 방향을 틀려고 하지만 결국 피하지 못하고 오전 1시28분께 다리 중
건설안전
연합뉴스
2024.03.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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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상 사업장 특수성이 고려되지 않아 괴리감이 크다며 법 적용 유예를 주장한 것이다.27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전날 노 회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경영 계획과 수산현안 대응 방침을 밝히며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다.올 초 육해상 무관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안전보건관리체계 미흡 사업장 중대재해 시 사업주 처벌인 중대재해법이 시행됐는데 최근 종사자 피해까지 발생한 해상 어선사고가 잇따름에 따른 수협 차원 의견이다. 노 회장은 최근 진행된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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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2일 기후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산림소득 수종으로 유망한 국내 개발 다래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임가 보급을 통한 산업화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해남군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시군 산림소득 담당자와 재배농가, 재배를 희망하는 예비 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연구소 산림소득 분야 연구과제의 주요 성과와 산림과수 보유자원 현황을 소개하고 토종 다래 산업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토종 다래는 다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덩굴식물로 5월에 피는 흰 꽃은 향기
행정안전
박광수 기자
2024.03.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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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733개소 관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을 10월18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학교와 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도출된 위험성에 대한 감소대책 수립 및 저감·제거를 통한 산재예방이 요체다. 산업안전보건법 의무사항과 안전보건 조치를 확인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정착화 등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도 펼친다.점검 주체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방호조치와 보호구 구입 및 착용·사용에 따른 안전수칙 교육, 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안전보건표지 게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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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안전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와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상반기 교량 안전점검·진단 용역을 실시한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대교 및 영산대교를 포함한 10개소의 교량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용역을 실시하는 한편 1종 교량 시설물 4개소, 3종 교량 시설물 58개소 및 영산대교 해빙기 정기안전 점검 등 총 73건의 교량 안전점검·진단 용역을 상반기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매년 안전등급 시설물별 점검 및 진단 대상 교량에 대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4억
행정안전
강성대 기자
2024.03.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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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불꽃놀이도 하고 다양한 게임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1박 2일 글램핑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지난 1월부터 격주 4일제를 도입하며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앞장서기 시작한 광양제철소는 근무제도 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한 1박 2일 글램핑 행사를 이달 말까지 2개 차수로 나눠 총 143명을 대상
생활안전
강성대 기자
2024.03.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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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소 6만5803두, 염소 4962두를 대상으로 오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에는 공수의 11명이 방문해 나주시가 무상 제공하는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며 50마리 이상 전업농가는 백신 구입 비용의 100%를 지원받아 축협에서 수령 후 자가 접종시킬 방침이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개체는 일제접종에서 제외된다. 다만, 유예 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접종해야 한
의약안전
강성대 기자
2024.03.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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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된 국내 정치 상황에 맞물려 최근 들어 여야 정치인 막론 테러가 자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이들 정치인을 경호토록 하는 입법을 검토하자는 제안이 나왔다.26일 국회입법조사처는 정치인 피습에 따른 경찰 경호의 입법적 쟁점 제하 보고서를 냈다.최근 정치인 테러 대응에 대한 관심이 촉발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폐기된 법안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게 이들 시각이다. 과거의 정치인 테러 시작은 지난 2006년 선거 유세 중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습된 사건이 대표적이다. 이후 잠잠하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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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사 내 잇단 중대재해 발생에 대해 현대제철의 서강현 사장이 사과를 표했다.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 사장은 이날 인천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어진 간담회서 관련 질문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그는 “제철업 자체가 위험을 안고 있는 현장이 많다”면서 그 대책으로 “직영·협력·외주사들까지 안전 프로세스를 지키는 것이 본인의 안전을 위한 방안임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매년 2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안전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 서 사장은 지난해 안전 시설물 확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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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대한민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찾는다.소방청은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안전문화 선진화 및 소방안전 문화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권위 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우수기업과 개인·단체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공모부문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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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어린이가 직접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발굴, 신고케 된다.행정안전부는 어린이가 직접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발굴·신고하고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에도 참여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전까지는 성인이 참여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찾고 개선하는 ‘안전보안관’ 제도가 운영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체화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함께 운영한다.‘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4월부터 전국 500개 초등학교의 4~6학년 어린이 30
행정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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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이 중소기업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키 위한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경총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으로 중소·영세기업의 안전관리 및 사법리스크 부담이 커졌고 현행 정부와 안전보건공단 주도의 예방사업만으로는 사망사고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어 경영계 차원의 산재예방활동 필요성이 매우 커진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경제단체 최초로 중소기업의 안전활동을 지원키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해 다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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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산업안전보건관리 우수사업장 인증제가 시행된다. 시청과 관할 노동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다.26일 시청과 고용노동부 대구청에 따르면 이들은 공동으로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제조업 등 고위험사업장 중 산업안전보건관리 우수사업장에 대한 인증을 시행한다.인증제는 요약하면 법위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사업장을 대구광역시와 대구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인증해주는 것이다.우수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을 경우 인증 현판과 함께 인증서를 수여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향후 1년간 산업안전 감독 대상 미포함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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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하에 급식실이 있는 107개 학교에 대해 2028년까지 지상증축 등을 통해 지하급식실을 완전 해소하겠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조리시 발생하는 조리흄이 산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조리종사원의 건강과 학생·교직원들의 급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지하급식실 해소계획은 학교여건에 따라 지상이전 증축, 지상이전 리모델링, 환기시설 개선, 수업료 자율학교 특별교부금 신청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상급식실 942개교에 대해서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한 급식실
산업보건
박창환 기자
2024.03.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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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외국인 선원들에 대한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와 민간 단체가 힘을 합친다. 초과 근무 보상 휴식 계약서 명시와 선원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무작위 실태 점검 등이 실시된다.해양수산부는 국내 공익변호사 단체인 공익법센터 어필과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환경정의재단, 원양산업계와 함께 원양어선 외국인 어선원 근로조건 추가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을 26일 발표했다.대양에서 오랜 기간 조업하는 특성상 근로환경 현장 점검이 어렵고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신고·조치가 힘든 상황서 나온 안이다. 이에 인권침해
산업보건
정민혁 기자
2024.03.26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