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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콜센터 감염으로 추가 확진자가 다시 20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42명이 추가된 7755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하게 둔화되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10일 구로 콜센터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인해 서울 확진자가 52명이 나타나면서 추가 확진자는 총 242명으로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확진자들의 가족 및 2차접촉자 등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감염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지역별 감염 추이를 보면 서울 198명,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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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시가 진행하는 임신부 보호방침에 따라 직접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대전광역시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9일 감염병에 취약한 임신부들을 위해 직접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포토뉴스
오승준 기자
2020.03.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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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도 및 읍·면지역 우체국도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0일 우체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간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연계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마스크 5부제’를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구매가 가능한 지역 우체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설정된 대구·경북 청도지역 우체국 89곳과 읍·면지역의 우체국 1317곳 등 총 1406곳의 우체국이다. 판매수량은 주 1인당 2매이며 가격은 1매당 1500원이다. 구매시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며 주민등록증 등 공인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우정사업본부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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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서 대규모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직업건강협회가 근로자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직업건강협회(회장 정혜선)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달 28일 제작한 안내문을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장 근로자들이 집단 감염되는 상황을 예방키 위해 제작된 안내문은 직장인을 위한 코로나19 8대 예방수칙, 코로나19 OPS,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단 리플릿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사업장 내에서 근무하는 근
산업보건
오승준 기자
2020.03.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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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현재까지 50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7명에 대한 검사가 더 진행 중이기 때문에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질병관리본부 브리핑룸에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의 브리핑을 통해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에서 총 50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0명 중 46명은 콜센터 직원이었으며 나머지 4명은 확진자의 가족 중에서 발생했다. 특히 46명의 직원 감염자는 모두 해당 건물 11층에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직원 중에서 11층에 근무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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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한 제천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을 9일 방문해 경증환자 입소 전 시설 환경상태 및 외부 차단 등 격리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제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증환자는 입원 치료의 필요성은 낮으나 전파 차단 및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격리가 필요한 환자로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면 정부가 전담의료진을 배치해 확진자의 건강상태를 수시 모니터링하는 등 의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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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131명이 추가됐고 총 75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141명, 부산 96명, 인천 13명, 광주 15명, 대전 19명, 울산 24명, 세종 8명, 경기 163명, 강원 28명, 충북 25명, 충남 104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3명, 제주 4명이다. 대구의 경우 5663명, 경북은 1117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대구에서 38명, 경기 1명, 강원 1명, 경북14명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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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382명이며 166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130명, 부산 96명, 인천 9명, 광주 15명, 대전 19명, 울산 24명, 세종 6명, 경기 152명, 강원 28명, 충북 25명, 충남 102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3명, 제주 4명이다. 특히 대구의 경우 5571명, 경북은 1107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대구에서 35명, 경기 1명, 강원 1명, 경북14명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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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환자가 7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1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120명, 부산 97명, 인천 9명, 광주 13명, 대전 18명, 울산 24명, 세종 3명, 경기 141명, 강원 27명, 충북 24명, 충남 98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3명, 제주 4명이다. 특히 대구의 경우 5381명으로 5000명대를 넘어섰으며 경북은 1081명으로 1000명대를 넘어섰다.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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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소규모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PC방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이날 창녕군 동전노래방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소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PC방 907개소, 노래연습장 1919개소를 대상으로 시·군보건소, 교육지청과 공조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창녕군 소재 동전노래방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청소년 등의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팀은 현장점검시에 이용자들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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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가 일본의 입국금지는 사실상 전면적인 입국금지조치라며 정부도 이에 대응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 일본 정부가 우리 국민들에 대해 사실상 전면적인 입국금지를 취했다”며 “이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과도하고 불합리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 정부도 적절한 대응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외교부도 “국민 보건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모든 가능한 조치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상응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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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간 대구·경북지역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환자치료 및 방역업무를 지원키 위해 올해 신규 임용되는 공중보건의사 742명 전원을 조기 임용키로 5일 결정했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에 각각 320명, 150명의 공중보건의사를 배정하고 대구·경북 외 15개 시·도에도 확진자수, 인구수, 지방자치단체 사전협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 규모의 공중보건의사를 배정한다. 새로 임용되는 공중보건의사는 중앙직무교육을 거쳐 환자 진료(의료기관·생활지원센터 등), 검체 채취(선별진료
산업보건
오승준 기자
2020.03.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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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이 한 마이크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 코인노래방에서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김명섭 경상남도 대변인은 5일 최근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관심이 큰 창녕군 코인노래방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사항을 발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창녕읍 소재 코인노래방을 중심으로 총 6명의 확진자(경남 51·56·61·70·71·76번)가 발생했다. 해당 노래방은 지난달 26일 부터 운영이 중단됐고 27일 확진판정 이후 완전히 폐쇄됐다. 첫 확진자는 경남 51번(59년생·여성)으로 노래방 관리자이며 첫 증상일은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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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가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마스크 중복판매를 방지해 국민에게 공평하게 배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또 수출도 원칙적으로 금지할 계획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대구시청에서 시행되는 마스크 및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관련 긴급 수급조정 조치안 심의를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모두발언으로 정 총리는 “26일 시행한 마스크 공적 공급 의무화 및 수출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국내 마스크 수요는 여전히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며 “대다수 국민들께서는 소량의 마스크를 사기 위해 몇시간씩 줄을 서고 계시고 마스크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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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이 국내 보건 최고 전문가인 정혜선 가톨릭대 교수를 코로나19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민생당은 4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정혜선 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보건대학원 교수를 당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코로나19 대책 특위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서고 지역사회 감염이 더욱 확산되고 있어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를 수행키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된 정혜선 교수는 현재 직업건강협회와 대한건설보건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산업보건
오승준 기자
2020.03.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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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대비 516명 추가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일 확진자 516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수는 5328명이 됐다고 밝혔다. 중대본이 발표한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보면 병상치료·자가격리 등 격리 중인 환자는 총 5255명, 격리해제자는 41명, 사망자는 32명이다. 한편 3일 하루 사이에 대구에서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99명, 부산 93명, 인천 9명, 광주 13명, 대전 15명, 울산 23명, 세종 1명, 경기 101명, 강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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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로 입국한 중국 유학생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에서 입국하는 유학생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한·중 양국 교육부간 합의한 ‘유학생 상호간 출·입국 자제 권고’에 따라 입국자 수는 대폭 줄어들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로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 수는 지난해 2월에는 3만8731명이었으나 올해 2월에는 1만4834명으로 62% 감소했다. 당초 집중 입국기간으로 예상됐던 24일부터 29일까지 입국인원은 3818명으로 당초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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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에 가까워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일 확진자 600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수는 4812명이 됐다고 밝혔다. 중대본이 발표한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보면 병상치료·자가격리 등 격리 중인 환자는 총 4750명, 격리해제자는 34명, 사망자는 2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98명, 부산 90명, 인천, 7명, 광주 11명, 대전 14명, 울산 20명, 세종 1명, 경기 94명, 강원 20명, 충북, 12명, 충남 81명, 전북 7명, 전남 5명, 경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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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 유·초·중·고의 개학이 2주 추가 연기됐다. 교육부는 전국의 모든 유·초·중등학교의 9일로 미뤄졌던 신학기 개학일을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키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1차 개학 연기 이후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및 관련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의했으며 그 결과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해 학생의 감염을 방지하고 나아가 가정 및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3월초부터 최소 3주 동안 휴업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학교는 3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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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실련이 자체 조사 결과 국내 가압식 할로겐화합물 가스소화설비의 과압 폭발 방지 안전밸브가 최고 충전압력으로 폭발위험이 있어 작동이 안돼도 아무런 문제없이 승인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위반이 되는 가압식시스템을 제조·판매 및 설치한 곳에 대한 정부 차원의 일제점검과 할로겐화합물 가스소화설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타 법령 충족 요구사항 위반제품 승인취소 등이 포함된 법령(화재안전기준)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2일 발표했다. 대구안실련은 지난해 10월 국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02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