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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전국 전통사찰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일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청은 전국 전통사찰 2463개소에 대해 소방관서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가 있는 주요 사찰 9개소에 대해 시군구 문화재 관리부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중앙합동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 이윤근 소방청 화재예방과장은 “각 사찰에서 연등 설치시 촛불 사용을 지양하고 전기 시설을 설치할 경우에는 관련 전문가가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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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탱크로리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운수업 종사자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최근 가스탱크로리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19일 관련 업계에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제주시에서는 LP가스 탱크로리가 차량과 충돌해 LP가스가 도로에서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14일에는 서울 성북구 내부순환도로와 서산에서 LP가스 탱크로리가 전복되고 16일에도 서해고속도로 당진 IC 램프구간에서 암모니아 탱크로리가 넘어지는 등 가스탱크로리 교통사고가 잇따라 4건이 발생했다. 가스안전공사와 경찰·소방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8.04.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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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방관련 기술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제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The 15th International Fire & Safety Expo korea)를 개최한다. ‘발전하는 소방산업! 함께하는 국민안전!’을 주제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2003년 대구지하철화재를 계기로 소방산업발전을 통해 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04년 시작된 국내유일 소방산업 전문박람회다. 소방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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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119특수구조대는 19일 광주 무등산 중봉 일대에서 광주소방본부와 봄철 산악사고 발생 시 헬기를 이용한 산악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재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공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팀워크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정진복 호남119특수구조대장은 “최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경남 밀양 요양병원 대형화재와 같은 재난현장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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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최근 빈발하는 위험물 운반 화물차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창원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사고를 조사해 7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해 관련 기관에 이행을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위험물 운반 화물차와 관련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제도 개선을 통한 재발 방지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부처별 주요 권고사항을 보면 국토부와 소방청 등에 위험물 운반시 적재 관련 세부규정을 마련하고 위험물 운반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교육을 의무화하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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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다중출동으로 심정지 환자가 의식을 되찾았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펌뷸런스 1대와 구급차 2대를 동시에 출동시켜 심정지환자를 살릴 수 있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58분 이천시 마장면 소재 물류센터에 30대 남성이 호흡 없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화재진압과 앰뷸런스를 함께 수행하는 차량인 펌뷸런스가 이천소방서에서 출동, 11시4분에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쓰러진 남성이 심장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술과 전기충격 3회를 실시했다.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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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구제역이 발생한 김포와 경계 지역인 인천광역시에 특별교부세 6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구제역을 조기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인접 지역으로의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김포에서 인근 지자체로 연결되는 도로 경계지역에 소독을 확대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5개소를 추가 설치토록 지원했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구제역 발생지역과 인근 지자체의 거점소독시설 확대 운영을 계기로 전 지자체와 축산농가에서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구제역이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더욱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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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가 CO중독사고 예방 안전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2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TFT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 특별 TFT’는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를 단장으로 검사지원처 및 기준처 등 핵심부서를 중심으로 ▲시설 ▲제도 ▲사고조사 ▲제품 ▲연구 ▲홍보 등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하는 TFT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CO중독사고 사고분석 및 현장실태 조사를 통해 분과별 개선과제를 도출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8.04.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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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전남 신안군 매물도 인근 바다에서 일어난 어선과 화물선 충돌사고로 실종된 선원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오재선 신안군 부군수 등과 긴급회의를 열어 구조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지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현장 지휘관을 중심으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구조 작업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유가족들과 조속히 연락을 취해 상세한 구조상황 설명 등에 나서라고 강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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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이 포함된 유해가스를 불법 배출한 도금업체 12곳이 적발돼 형사입건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서울 내 오랜 준공업지역에 밀집해 영업하면서 중금속이 포함된 유해가스를 정화하지 않고 대기 중으로 불법 배출한 금속 도금업체 12곳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의 집중단속에 적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사에서는 봄철 미세먼지 영향이 커짐에 따라 오염원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를 위해 위법행위 개연성이 높은 금속 도금업체 밀집지역의 20여곳을 집중단속했다. 시 특사경은 이들 업체가 밀집하고 있음을 감안해 인허가 사항 분석 및
산업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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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사 자격증을 대여한 뒤 대여기간을 근무경력으로 인정받아 소방공무원으로 채용된 부정 합격자 선별 조치가 전국 소방본부에서 시행된다.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가짜 경력으로 버젓이 합격하는 소방관 시험’ 언론보도와 관련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 경력채용으로 합격한 대상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긴급지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청은 응급이송업체의 구급 경력채용을 도입한 2015년 이후의 합격자의 소득증명과 개인별 소명, 해당 업체 조사 등을 통해 부정 합격자를 선별하도록 지시했다. 조사 결과 부정 합격자에 대해서는 당연 퇴직사유로 인한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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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이 큰 화재를 막았다. 영등포소방서는 7일 영등포구 신풍로 19가길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집주인(박씨·47세)이 적절히 대처해 큰 피해없이 진화됐다고 10일 밝혔다.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택 반지하층 보일러실에서 발생했으며 집주인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3개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신속하게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관 조사 담당은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한대의 역할을 한다”며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평소에 사용법을 잘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사례”라고 전했다.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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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조종묵)은 노유자 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에 적용 가능한 난간대 겸용 피난계단(㈜엠스엠텍)을 제21회 소방신제품 설명회에서 채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평상시에는 발코니 등 난간대로 사용되며 화재시에는 피난계단과 피난사다리로 펼쳐져 아래층 및 지상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소방청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심사결과 다층 건물의 피난수단으로서 실효성이 높고 기존 피난기구와의 차별성 및 제품에 적용된 전문기술성 및 현장에서의 적용성이 우수하다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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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철을 맞아 진행된 다중이용업소 점검에서 97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벚꽃축제 등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되는 고속도로휴게소, 유원지 등 다중이용 식품취급시설 8011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7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국도 휴게소, 철도역, 터미널, 유원지 인근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8곳) ▲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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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5만명을 양성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상남도는 5일 도청 본관 지하 세미나실에서 시·군 자살예방 관련 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자살예방 사업 설명회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살예방 국가시행계획을 설명하고 시·군 협조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경남도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자살률을 2020년까지 10만 명당 20명으로 줄인다는 목표로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예방 사업 추진기반 강화의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또 위기상황에 도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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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보행 중 휴대폰 사용금지 표지판이 설치됐다. 경기도 고양시가 보행 중 휴대폰 사용 위험성을 각인시키고자 횡단보도 인근에 보행 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최근 시야 폭 및 전방 주시율을 떨어뜨리고 소리 인지 거리도 평소보다 50%를 낮추는 것으로 조사된 보행 중 휴대폰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보행 중 안전에 대한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련 부서 및 관내 경찰서의 의견 조회를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동구청 사거리 횡단보도 등 22개소에 보행안전 표지판 90개를 설치했다. 표지판 디자인의 바탕색은 주홍색을 적용해 인지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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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서 개발한 식중독 예방 증강현실(AR)게임이 포르투갈어 사용국가에 제공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어린이들이 손쉽게 식중독 예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개발한 모바일 게임 ‘식중독잡GO’를 포르투갈어 사용국가에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해외 서비스 제공은 제5차 한국-포르투갈 경제공동위원회 식품안전 분야 협력사항으로 포르투갈 식품안전경제청이 ‘식중독잡GO’ 모바일 게임에 대한 사용 허가를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포르투갈 정부는 오는 10일 개최되는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CPLP) 국가 포럼에서 ‘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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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재해예방사업 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실무지침서 2종을 3일 지자체에 배부했다. 행안부는 실무지침서 작성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대학교수, 건설기술자, 연구원 등 25명의 민간전문가들이 2개의 전담반을 구성하고 전문기관과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에 배부한 실무지침서는 2종류로 사전 설계검토 유의사항과 해일위험지구 지정 가이드라인(지침)이다. 최규봉 예방안전정책관은 “실무지침서를 통해 재해예방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위험요인을 조기에 제거하고 예산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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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주) 등 27개 건물이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지정됐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2018년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심의위원회를 열고 화재안전 우수건물을 인정했다고 3일 밝혔다.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화재위험도가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물에 대해 인정서를 수여하고 해당 건물 또는 사업장이 화재에 대해 안전하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건물에 인정패를 부착하는 제도다. 올해 신규로 인정된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DDMC(구,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서울) ▲한국고등교육재단(서울) ▲IS타워(서울) ▲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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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려동물로 인한 사고로 관련 문제가 이슈화된 가운데 반려동물·보호자가 동반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센터가 열렸다. 서울시는 7일 지자체 최초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동반교육이 가능한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를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센터 개장으로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고민했던 시민들은 동물과 함께 전문가 교육을 받으며 행동교정 등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반려동물교육센터가 첫 동물보호교육 공공시설이라는 취지를 살려 개장과 동시에 7~8일 양일간 시민과 반려견 동반 시범교육을 진행한다. 기존 공공시설은 대부분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4.02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