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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도민 신뢰와 현장활동 강화를 위한 ‘제5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의 최고 몸짱 소방관의 영예는 남성부 광명소방서 박현우 소방사, 여성부 안성소방서 이민영 소방사가 차지했다.
포토뉴스
한유나 기자
2018.06.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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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용주)은 지난 11일 채취한 부산시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 중금속 검사 결과 해운대 등 7개 해수욕장 모두 백사장 환경기준에 적합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개장 전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를 대상으로 카드뮴 등 5개 항목의 중금속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카드뮴의 평균값은 0.43 mg/Kg(기준 4 mg/Kg), 비소는 3.56 mg/Kg(기준 25 mg/Kg), 납은 7.8 mg/Kg(기준 200 mg/Kg)로 환경기준 이내로 나타났으며 그 외 수은과 6가크롬은 불검출로 나타났다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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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현장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현장지휘관의 지휘역량을 강화키 위한 특별훈련이 실시됐다. 군포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8·29일 양일간 현장지휘관 및 간부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나 각종 재난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해 정확하고 빠른 판단으로 효과적인 화재진압 방법을 모색하고 재난규모에 따른 소방력 확보 및 동료 소방관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지휘관의 지휘역량을 강화키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구조분야와 화재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먼저 구조분야로 ▲결착·결절·연결 로프매듭법 ▲매듭법을 이용한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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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시 어린이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이 전개됐다. 서울시 영등포소방서는 29일 영등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원생은 유치원이나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하는 방법과 119신고방법 등을 배웠으며 화재대피 체험과 소방차와 장비들도 만져보며 체험교육을 받았다.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는 화재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대응 보다는 신속한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며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조기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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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25일 공군제11전투비행단에서 119특수구조대와 공군소방구조중대 간의 특수사고 대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항공기 화재진압 및 불시 특수상황에 따른 인명구조 기법 등을 훈련하고 간담회를 통해 상호 기술교류를 토론하는 등 전문역량 극대화 및 상호 지원체계를 재확인했다.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정기 교류를 추진해 관·군 공조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119구조대원들이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능히 대응할 수 있는 일류 소방관이 되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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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국제여객선 운항 안전관리 등 해사안전을 위한 회의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인천 송도 소재 홀리데이인 송도호텔에서 한국, 중국간 해사안전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18차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는 회의는 양국간 해사안전분야에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해 우리 국적선의 안정적 해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양국이 번갈아가며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 쑤 루칭(Xu Ruq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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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급식소 현장에 학부모가 참관하는 프로그램이 실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송도동 소재 ‘아이원키즈 어린이집’에서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에게 자녀의 어린이집 생활을 이해할 기회를 통해 학부모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센터 직원이 어린이급식소를 현장 방문해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대상 위생·영양 교육, 급식시설 위생·안전 지도(ATP 측정 등) 및 급식의 조리, 배식 절차 등을 참관하고 직접 배식도 진행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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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수 기준을 초과한 링거팩 형태의 감귤 음료가 회수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7·18일 양일간 지역축제와 놀이공원, 유원지 등 주요 관광지에서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음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주)청학에프엔비(전북 전주시 소재)가 소분해 판매한 블러드 쪽쪽(제주감귤음료)이 세균수 기준이 초과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월 3일까지인 링거팩 형태의 ‘블러드 쪽쪽(제주감귤음료)’ 제품이며 의료기기 수액세트와 함께 판매(미신고 의료기기 판매업)해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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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기법 등을 전달하는 교육이 시행됐다. 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4일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종소방서 내ㆍ외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료원 트라우마센터 박희진 임상심리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했다. 강의는 직무수행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우울장애, 수면장애 등을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희진 임상심리전문가는 “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는 방치할 경우 우울증으로 이어져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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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 뿌리박힌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울산에 안전보안관이 구성, 운영된다. 울산시는 24일 의사당 3층 회의실에서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해 안전신고,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점검 등에 참여해 지역 사회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7대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 물질 소지 ▲구명조끼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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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 발표기준이 70mm 이상에서 60mm 이상으로 낮아진다.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최근 증가하는 집중호우 경향을 반영키 위해 내달부터 ‘호우특보 발표기준’을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호우특보 발표기준’은 우리나라에 어느 정도 강도의 비가 내렸을 때 피해를 가장 많이, 자주 줬는지를 분석한 자료와 사회적 재난 대응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해진다. 이번에 개선한 기준에 따르면 호우주의보는 예상되는 비의 양이 70mm 이상에서 60mm 이상으로 낮아지고 예상 단위시간은 6시간 이상에서 3시간 이상으로 단축됐다. 또 호우경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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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차량사고가 잦은 지점에 회전교차로를 조성한다. 서울시 송파구는 지역주민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동남로14길과 오금로46길, 가락2동과 문정1동 사이 문정래미안아파트 후문이 위치한 지점에 회전교차로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교차로는 평소 프라자아파트 후문에서 동남로 방향을 오가는 차량이 과속해 통과하는 경향이 높아 장군거리 및 문정래미안아파트 후문에서 회전하는 차량과 사고 발생이 잦다. 실제로 이 지점은 지난 3년간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공식 집계된 사고만 6건 이상으로 신고되지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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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본부가 소방행정보다 현장대응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 출범 후 매년 실시해오던 ‘소방행정종합평가제도’(관서평가) 폐지 및 ‘외근부서 불필요한 일 줄이기’ 시책 중점추진을 통해 119안전센터, 구조대, 구급대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행정적 부담을 대폭 경감시키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소방행정종합평가제도는 도내 1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40개 내외의 지표로 매년 평가해 우수관서를 시상하던 경쟁 위주의 행정종합평가 제도다. 강원소방본부는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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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들과 소방 주요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주요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현장의 목소리 반영을 위한 소방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평택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소통간담회에는 평택·송탄·화성·안성·오산 등 5개 소방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남·녀 소방공무원 35명이 참석했다.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35명의 소방공무원들은 근무환경과 복지 등 정책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고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과 소방서장들도 현장의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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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진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한 역량 강화와 신속 복구체계 구축을 위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한다. 공사는 훈련 첫날인 8일 본사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대피훈련을 하고 소방 전문가 강연을 통해 비상시 초기대응요령을 포함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조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훈련 3일차인 11일에는 지진과 화재, 통신마비로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해 피해 발생 후 구급활동 등의 현장훈련을 갖는 한편 공사 차원의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구성,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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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스마트폰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서울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보행하는 ‘스몸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신호등과 보도부착물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2009년 437건에서 2014년 1111건으로 5년새 약 2.5배 증가하는 등 스몸비 교통안전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그간 차량 위주에서 보행자 중심의 신호운영 전환을 추진해 온 서울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스몸비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계획에 따라 시는 먼저 보행신호와 연동되는 바닥신호등을 세종로사거리·시청역 교차로에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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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과 롯데백화점에서 안전한국훈련이 전개됐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7호선 노원역과 롯데백화점(노원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으로 인해 7호선 열차 운행이 오후 2시 10분부터 약 10분 동안 중단됐다. 또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차량 약 30대가 출동해 노원역 인근에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지원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노원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노원구청, 보건소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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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강남구 피부과에서 발생한 집단 패혈증 사고와 관련해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일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은 다수의 환자에서 이상증상이 발생했다는 신고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시청, 강남구보건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서울강남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서울 강남 신사동 피부과에서 상온 방치한 프로포폴 투약으로 인해 환자 20명이 패혈증에 집단으로 감염된 사항이다. 질본은 해당 의료기관의 7일 내원환자 29명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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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여성용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관리 방안에서 여성용품 안심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식약처는 여성·소비자단체 의견을 반영해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한약 등 각 분야별로 시중에 유통 중인 여성용품의 수거·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등 여성용품 유통·광고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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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로 유통되는 불량 승강기 제품의 근절을 위해 관련법이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저가 불량 승강기의 제조‧수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승강기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전부개정안을 8일부터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27일에 공포된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보완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승강기부품의 제조업 또는 수입업 등록제를 신설해 제조‧수입업자에 대한 관리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5.08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