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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애로사항 등 대화 통해 현장에서 원하는 니즈 충족 최선 ‘無에서 有 창조한다’는 사명감으로 안전교육·기술지원 통해 산재 추방 ▲한국안전은 2018년 고용노동부 안전전문기관 평가 결과 A등급을, 민간위탁 평가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천지역 안전 및 화학분야 S등급을, 2019년 안전분야는 연속 S등급 취득하는 등 사업장 안전진단·기술지원에 있어 최고 수준을 자부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등급을 받고 유지시킬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요. ―사실 등급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큰 신경을 쓰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요행을 바라지 않고 고용
인터뷰
오승준 기자
2020.02.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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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은 순서대로… 서두르면 사고 위험이 높아져요# 작업장 바닥 정리·정돈을 철저히 합시다작업장 바닥은 정리·정돈, 청소·청결에 중점을 두고 설비하지 않으면 사용한 물건의 잔재, 찌꺼기 등 불필요한 물건이 쌓여 물건의 적재도 힘들고 보기에도 좋지 않습니다.▲사용하지 않는 작업장 바닥의 물품을 치우지 않으면 작업장소를 좁게 하며 이로 인해 불안전한 상태를 만듭니다.▲작업장 바닥에 불안전한 상태의 배관 연장코드·호스 등이 있으면 넘어지기 쉽고 공구류나 작업용구의 방치도 마찬가지입니다.▲작업장 바닥에 기름이나 물이 쏟아져 고이면 미끄러
칼럼
안전신문
2020.02.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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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관리해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2019년도 통계를 보면 40만30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284명이 생명을 잃고 8059억원의 재산 손실을 봤다.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50.3%(2만120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3.4%(9천399건), 기계적 요인 10.0%(4025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화재 사망자는 주거용 건물에서 56.0%(159명), 비주거용 건물에서는 20.0%(57명)가 발생했다. 또 화재 사망자 가운데 65세 이상
기고
안전신문
2020.02.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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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 너머로 스위치를 조작하는 것은 위험합니다기계의 작동·정지용 스위치가 작업하는 반대편에 있어 작업자가 기계 너머로 손을 뻗어 스위치를 조작하고 있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되면 스위치를 사용하기 불편한 것은 물론 작업자의 팔 등이 회전 중인 기계 또는 가공물, 날 등에 닿기 쉽고 닿게 될 경우 회전체에 말려 들어 큰 상처 또는 중대재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작동스위치는 작업자가 조작하기 편리한 위치에 설치해야겠습니다.또 버튼식 스위치로서 볼록 나온 형이면 몸의 일부가 닿기만 해도 시동이 되기 때문에 위험하니 오목
칼럼
안전신문
2020.01.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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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사업주 등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 2018년도부터 정부가 도입한 것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제도다. 일자리안정자금 도입 초기에는(2018~2019년) 많은 소상공인 등이 혜택을 볼 수 있게 자금을 지급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올해는 이미 시행해 온 기본방침은 유지하되 사업을 내실화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데 방점을 뒀다. 올해는 일자리안정자금의 지원 수준 하향조정 등 여러 변화가 있어 이에 대해 소개코자 한다.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노동자들의 보수기준은 월평균보수 215만
기고
안전신문
2020.01.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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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폰에서 개발된 STOP®제도가 대표적 주변 작업자의 행동을 관찰하고 안전한 행동은 칭찬해 계속 이어지도록 하고 불안전한 행동은 대화를 통해 작업자 스스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안전교육 관찰프로그램 최근의 일이다. 평일 퇴근길, 직원과 함께 저녁모임 장소로 가는 길이었다. 부곡사거리 직진차로에는 여느때와 같이 신호를 기다리는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이때 일행으로 보이는 차량 두대가 제법 뒤쪽에서부터 텅 비어 있는 좌회전 차로의 교차로 정지선까지 쑥 들어오더니 신호가 바뀌자 그냥 직진하면서 우측방향지
기고
안전신문
2020.01.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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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쁠 때 일수록 안전확인을 철저히 합시다바쁘다고 해서 너무 서두르거나 소홀히 한다면 이는 크나큰 재해를 당하는 원인이 됩니다.게으른 마음과 안이한 마음이 들 때는 심호흡을 크게 하고 배에 힘을 넣고 작업상의 안전을 다시 한번 확인합시다.작은 일에 충실하면 그것은 곧 큰 재해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입니다.▲복장과 몸 주위를 단정하게 정리·정돈한다▲작업 직전에 꼭 안전확인을 한다▲모르는 것은 곧 상사에게 물어본다▲이상이 발생되면 즉시 상사에게 보고한다▲바쁘다고 서둘거나 적당히 처리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안전장치는 당신
칼럼
안전신문
2020.01.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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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우리는 화재의 위험으로 안전한 일터, 가정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할 때다 지난해 10월 인천남동공단의 한 자동자부품 공장에 큰 불이나 공장이 전소됐다. 9월에는 울산 염포항에 정박 중이던 화학물질 운송선에서 화학제품 이송작업 중 화재·폭발사고로 17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마터면 모두 대형재해가 될 뻔한 사고들이었다. 또 지난해 8월 인천 남동공단에서 발생한 공장화재사고로 9명의 고귀한 생명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렇듯 화재사고는 고귀한 생명을 순식간에 앗아간다. 더욱 힘든 것은 화재사고로 인한 후
기고
안전신문
2020.01.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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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마개는 꼭 맞게 착용합시다작업장에서는 소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소음이 발생하는 작업시에는 단시간이라도 귀마개를 하지 않으면 귀가 잘 들리지 않거나 전혀 들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정해진 작업장소에서는 반드시 귀마개를 착용해 재해없는 작업장이 되도록 노력합시다.▲귀에 맞는 귀마개를 선택합시다.▲귀마개를 착용하다 둔화됐거나 더러워지면 효과도 없어지므로 항상 점검해 청결히 사용합시다.▲귀마개는 언제나 깨끗하게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밀폐된 곳에 보관합시다.# 눈의 피로를 막기 위해 채광·조명은 적절히 조절합시다기분좋게
칼럼
안전신문
2020.01.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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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기해년으로 황금돼지띠라 해서 많은 사람들이 혹시나 행운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는 한해였으나 정쟁은 심화되고 여러가지 국내·외 정치 상황들로 인해 국민들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한해였다. 특히 2019년에는 대형 교통사고·화재 및 산불들이 많이 일어나 국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한해였다. 기대했던 남북 대화는 더 이상의 진전이 없었으며 오히려 서해상에서 미사일과 대포를 쏘아대고 김정은의 남북대화 거부는 70년 이상을 헤어진 북녘의 가족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던 이산가족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해였다. 202
기고
안전신문
2020.01.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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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희망의 해 2020년이 밝았다. 세월호 참사 이후 5년간 안전한 대한민국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던 국민들과 안전인들의 땀과 눈물이 이제는 성과로 나타날 시기가 됐다. 최근 수년간 우리의 안전환경은 대변혁의 시기였다. 과거 애써 회피했거나 모른척했던 우리 주변의 안전문제가 핫이슈로 부상하며 신문과 방송이 연일 각종 안전사고 보도에 집중했다. 국민들의 안전 눈높이도 한층 높아졌다. 안타까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며 정부와 국회에 강력한 개선대책을 요구하는 등 안전환경 구
사설
안전신문
2019.12.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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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가득찬 새해가 밝았다. 2020년 한해 모든 안전인들이 새해 소망하는 일들이 이뤄지길 기원한다.아마 안전인들의 새해 소망은 모두의 안전한 삶일 것이다. 우리 모두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거리에서, 여행지에서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서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살기를 기원한다.이러한 생각과 가치는 과학기술 및 제도의 발전으로 과거에는 생각지 못할 수준으로 높아졌으나 한편으로는 사회의 복잡화·다양화·대형화로 인해 새로운 위협에 직면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자연재해의 강도는 점차 세지고 이 때문에 기상이변이라는 단어가 일상
칼럼
안전신문
2019.12.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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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이 당연한 문화로 정착되는 그날까지 최선 다할 터”28년만에 전면 개정한 산업안전보건법이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발맞춰 창조산업보건센터는 전면 개정 산안법이 현장에 안착돼 산업재해 예방 및 산재사망자 감소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한 분야가 아니라 산업의학·위생·간호분야가 함께 모여 산업안전보건 전 분야에 걸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안전신문은 “모두가 건강한 그날을 위해 앞서가는 보건관리 전문기관이 되겠다”는 당찬 의지를 다지는 염주 창조산업보건센터 대표이사를 만나 안전에 대한 그의 생각을
인터뷰
박수민 기자
2019.12.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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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구 1000만 시대로 접어들면서 여러가지 신조어들과 용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 범위는 정말 다양하다. 그런 만큼 반려인과 비 반려인들이 대립하는 상황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개물림 사고, 개가 다른 개를 무는 경우, 개가 타인의 물건을 묻어 뜯는 경우 등 여러가지 사고가 있는데 사람을 무는 경우는 개의 주인은 가장 무겁게 처벌을 받고 개에게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은 법적인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살아가는 만큼 모든 경우를 따져 미리 대처방법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예방하고 대
기고
안전신문
2019.12.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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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우리 안전인들이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이 바로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항상 있어 온 이야기지만 특히 2019년에는 산업단지 등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각 기업들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현대제철 근로자 사망사고를 비롯해 롯데케미칼 벤젠 누출, LG화학의 도로 위 페놀 유출, 안성 에스피에스 아크릴산 누출,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현대오일뱅크 내 현대케미칼 화재, 한화토탈 유증기 누출, 구미 전자부품 제조공장 화재, 제천 화학
기고
안전신문
2019.12.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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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0년까지 산업현장의 사고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나 다른 직종에 비해 건설분야 사망사고는 좀처럼 줄어 들고 있지 않다. 사고가 줄어 들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제일 큰 문제는 건설공사를 계획하고 시공을 지휘하는 감독기관과 특히 최일선에서 협력사를 지휘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참여 부족이 제일 큰 원인이라고 본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건설진흥법에서도 관리감독자의 임무를 보면 안전의 가장 중심 역할을 하는 사람이 관리감독자로 돼 있지만 오늘날까지 법을 집행하는 행정기관과 시공사에서도 관리감독자의 안전업무와
기고
안전신문
2019.12.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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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기계 수리·점검땐 반드시 안전조치 실시 후 시행해야전동기·엔진 등의 동력부는 본체 내부에 설치되는 것이 보통이므로 접촉에 의한 위험성은 그다지 큰편은 아닙니다.그러나 대형기계의 내부에 들어가 점검, 수리, 청소 등을 할 때는 근로자가 스위치를 넣어서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종종 발생합니다.이를 방지키 위해 기동장치에 시건장치를 하거나 수리중 표지판의 부착 경보장치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안전수칙이 몸에 배면 작업능률은 올라갑니다작업을 잘하는 근로자라고 하는 것은 지식이나 숙련도 보다도 안전을 몸에
칼럼
안전신문
2019.12.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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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당한 재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 다른 재해 예방해야사고는 반드시 원인이 있고 상해는 사고의 결과입니다.재해의 98%는 우리의 잘못으로 일어납니다.다친 후에 후회 말고 다치기 전에 조심합시다.# 힘으로만 하지 말고 무거운 물건을 다룰 때는 수칙을 지킵시다무거운 물건을 무리하게 들어 올리면 근육이나 허리를 다칩니다.무거운 물건을 들 때에는● 팔을 굽히고● 허리를 펴고● 다리에 힘을 주십시오.무거운 물건을 운반할 때에는● 다리에 힘을 주고● 배에는 힘을 뺍니다.
칼럼
안전신문
2019.12.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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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도래하며 초연결성, 초지능화의 특성을 갖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인간과 인간, 사물과 사물, 인간과 사물이 상호 연결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으로 보다 지능화된 사회로 변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고용전망 세계경제포럼은 2016년 1월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던지면서 이로 인한 일자리 영향을 분석한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를 발표했다. 향후 5년간 세계 고용의 65%를 차지하는 선진국 및 신흥시장 15개국에서 일자리 710만개가 사라지고 4차 산
기고
안전신문
2019.12.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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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년 1월 16일 전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에서는 법의 보호대상을 확대하고 건설업에 대한 규정과 도급사업시 안전보건조치가 강화되는 등 모든 사업에서 해당 근로자뿐 아니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를 포함한 안전보건경영이 중요한 의무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물질안전보건자료에 대한 규정은 오는 2021년 1월 16일부터 시행으로 제조·수입자가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작성 및 고용노동부에 자료 제출, 영업비밀로 하고자 하는 물질에 대한 일부 비공개 사전 승인제도 등의 변화로 시행일을 미뤄 둔 상태다. 아마
기고
안전신문
2019.12.03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