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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는 28일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 폴리텍 대학교 신기술 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개강식은 전북 소재 전문건설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6주간 진행된다.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이론 위주의 교육과 달리 중대재해 수사 사례, 위험성평가 실습 등 토론 및 발표형 기법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특히 관내 대형 건설현장(DL이앤씨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7공구) 위험성평가 참관 교육을 통해 전문건설업 안전을 선도하는 지역리더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유명순
건설안전
김지명 기자
2024.04.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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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전담 기관 15곳이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교육·훈련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설기술인의 교육을 전담할 교육기관 15곳을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건설기술인의 전문성을 강화키 위함으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전문지식, 건설정보모델링(BIM), 자동화 등 새로운 건설기술도 습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정된 교육 기관은 이달부터 2027년 3월까지 건설기술인 직무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건설기술 분야 전 과목과 법령, 정책 등 소양 과목 교육 등을 전담하는 종합교육기관은 건설기술교육원, 건설기술호남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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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목포지청(박철준 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김송환 본부장)는 28일 남악 오룡지구 시티프라디움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Safety-Wave(안전물결)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남서부지역 건설현장 관계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본 행사에서 참석자 전원은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무사고 건설현장을 이루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김송환 본부장은 “오늘 캠페인이 전남서부지역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캠페인에서 다짐한 내용들이 지속적으로
건설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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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재차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8일 관련 부처, 건설 유관협회,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최근 건설현장 불법행위의 행태와 업계의 어려운 점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앞서 이달 들어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내달까지의 대대적 점검과 불법행위 신고 포상금 상향, 센터 운영 등을 지속 밝힌 것에 이어 이날도 ‘불법행위 근절’에 초점을 맞춰 범부처 행정력을 투입한다고 알린 것이다.특히 국토부가 낸 그간의 경과에 관한 내용을 보면 “지난 정권부터 건설현장에서 불법행위가 크게 증가, 지난 정부도 심각성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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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광주청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는 26일 ㈜한양 애월항 동부두 접안시설 확충공사에서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고용부 광주청·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건설현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통해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추락재해예방대책 수립여부, 향후 진행공정에 대한 위험성평가 실시여부 등 자율안전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행상태 및 사고사망 재해 예방대책에 중점을 두고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건설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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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브리지가 저렇게 무너지는 것을 실제 볼 것으로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액션 영화에서 나온 것 같아 보였다."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항만을 가로지르는 다리인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의 붕괴는 브랜던 스콧 볼티모어 시장의 묘사대로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CNN 등 미국 언론의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26일(현지시간) 새벽 1시 볼티모어항구를 출항한 대형 선박이 다리를 향해 다가갔다.5천개에 가까운 컨테이너를 갑판 위까지 가득 실은 선박은 마지막 순간에 방향을 틀려고 하지만 결국 피하지 못하고 오전 1시28분께 다리 중
건설안전
연합뉴스
2024.03.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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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노동자가 추락하는 대리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났다.25일 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아파트 건설현장서 중국 국적의 50대 노동자가 추락하는 대리석에 맞아 숨졌다.사망 노동자는 당시 지상 2층에서 작업을 하던 중 위에서 대리석이 떨어지는 바람에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노동당국은 현장 관리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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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25일 국내 최초 발주자 중심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그간 시공사들이 운영하는 안전 작업 위주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나온 게 많지만 발주자가 다양한 공사현장의 위험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감독하게 하는 시스템이라 다르다는 설명이다.기능을 보면 발주자 안전 책무 이행 여부의 실시간 확인, 건설 현장의 위험 예측 및 집중 관리다. 산업안전보건법과 건설기술진흥법 등 어렵고 복잡한 발주자의 안전 책무를 감독원이 쉽게 이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유도키 때문에 중대재해법 대응도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됐다.건설현장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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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21일 15시 30분경 강원 동해시 소재 호텔 유지보수 공사현장서 외벽 페인트 얼룩 제거를 위한 비계 위 작업자가 4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건설현장 추락 사고의 주요 위험 요인물 중 하나로 꼽히는 비계는 달비계, 이동식 비계, 강관 비계 등이 있다. 의무 안전수칙으론 안전난간 설치 철저와 작업자에 안전대 지급, 착용 등이 있다.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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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불문 건설현장서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이 최대 200만원으로 올랐다.21일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위 내용과 공정건설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지침이 담긴 훈령을 개정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불법행위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키 위함으로 기존 포상금 지급 한도는 50만원이었는데 이를 최고 200만원으로 올리고 신고 포상금 지급 절차도 개선했다. 그간 신고 내용에 대해 행정처분과 형사처벌이 완료된 이후 포상금이 지급됐는데 이를 처분, 처벌이 완료되지 않아도 지방국토청 심사를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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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19일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위파크 마륵공원 현장에서 광주·전남지역 대규모 건설현장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민·관 합동 결의대회 및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건설현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개회사 및 인사말씀 ▲무재해기 전달 ▲안전 결의문 낭독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광주광역시청 안전정책관,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를 비롯해 유관기관 4개 단체(대규모
건설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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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달간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이 펼쳐진다.정부는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그간 정부의 집중점검과 단속으로 채용 및 월례비 강요 등 건설 현장의 고질적 불법행위는 상당히 개선됐으나 최근 일부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강요, 초과수당 과다청구 방식의 월례비 강요가 있다는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건설사 중심의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실무협의체를 통해 불법행위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또 고용부는 신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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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은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구간(인천대 입구~용산)에 대한 설계단계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향후 이용객 안전 및 편의성 확보를 도모코자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설계단계 철도안전진단은 정거장 1곳을 포함한 1㎞ 이상의 철도를 설치하는 경우 실시설계에 대해 이용자 측면에서 열차운행, 철도시설이용 및 타 교통과의 연계 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이용자(교통약자 포함)의 편리성을 확보키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설계단계 철도안전진단은 역시설과 타 교통과의 연계, 교통약자 시설, 터널시설,
건설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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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파장으로 당시 철근콘크리트 공사 담당 하청업체가 파산 수순을 밟는다.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지법은 이날 주식회사 가현건설산업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2022년 1월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서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하도급 받아 시공하던 가현건설산업 측은 붕괴 사고가 파산에 영향을 끼쳤다고 이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가현건설산업은 콘크리트타설 작업을 불법 재하도급한 혐의로 별도 기소돼 회사 대표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회사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한편 위 붕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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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은 18일 관내 공공건축물 건설사고 대부분이 근로자 부주의로 나타났다며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공공건축물 건설사고 발생은 총 19건이고 떨어짐 4건, 넘어짐 3건, 끼임 4건 등인데 대부분 근로자 안전 수칙 미이행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공정별로는 가설 비계와 거푸집 설치·해체 등 철근콘크리트 공사 시 사고가 빈번했다.이에 관련 법령에 근거한 안전 지침서를 수립하겠다는 시 측은 먼저 현장소장 안전수칙 교육을 매일 1회에서 2회로 늘리기로 했다.또 공사감독자, 감리자가 현장 안전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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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에 있는 소규모 건설현장에 스마트 장비가 무상으로 지원된다.18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공사비 30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가 무상 지원된다.이들 규모 현장에 대한 재해 예방을 위해 지능형 감시카메라,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 개구부 오픈 감지기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시청 측은 이날 오후 관련 사업 설명회를 열고 현장에서 지원 신청을 받고 스마트 안전 장비 시연 등도 해나간다.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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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선상에 올랐다. 법 시행 이후 사내 첫 번째 사망사고 원청으로서다.14일 업계와 수사 기관에 따르면 전날 오전 전남 무안 소재 쌍용건설 공사현장서 크레인 버킷 위치를 확인하던 노동자가 크레인 본체와 가설난간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해당 사망 재해는 쌍용건설이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2년 이뤘다고 한 이후 발생한 첫 재해다.이번 무안서 발생한 사고는 쌍용건설 하청업체 소속인 신호수 작업을 하는 노동자가 기계 회전 반경 내에 있다가 끼인 재해다. 소속 하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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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논의했다.국토부는 13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서 박상우 장관과 국도 건설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5개 지방국토관리청, 18개 국토관리사무소 직원 합동 워크숍을 열어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현장 안전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먼저 각 기관의 기관장 등 간부진을 안전가디언으로 지정해 소규모 건설현장 중 위험요인이 많은 현장은 간부진이 실시간으로 책임지고 관리토록 했다.또 소규모 건설현장에 안전 전담 감리원을 추가 배치하고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위한 안전관리비를 증액한다고 국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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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전남 무안의 한 도로 개설 공사현장에서 크램쉘 크레인 버킷 위치를 확인하던 근로자가 회전하는 크레인 본체와 가설난간 사이에 끼여 숨졌다고 밝혔다.좁은 장소의 토사를 굴착하는 크레인형 굴착기인 크램쉘 크레인과 난간 사이에 있던 신호 작업 노동자가 회전 반경 내서 변을 당한 것이다. 이와 같은 차량형 건설기계는 회전 반경 내 작업자가 있으면 위험하단 것이 알려져 있다.당국은 또 동종재해 방지 의무수칙으로 작업계획서 작성과 교육 토대 작업을 당부했고 이번 사고의 안전수칙 준수 의무 위반 여부를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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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건설업 사고사망자 수는 줄었지만 50억원 이상 건설현장 사고사망자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정부가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024년 제5차 현장점검의 날인 13일에 50억원 이상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건설업 사고사망자수는 303명으로 2022년(341명) 대비 38명(11.1%) 감소했으나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서는 오히려 사고사망자수가 2022년(115명) 대비 7명(6.1%)
건설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13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