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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이 7일 광양시 포스코 어울림체육관에서 지역 아이들을 위한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를 제작·전달하며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광양제철소 봉사단원과 아동센터 아이들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광양제철소는 지난 2017년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학기가 시작하는 3월이면 아이들에게 선물할 학용품 키트를 손수 제작해 전달해왔다.
생활안전
강성대 기자
2024.03.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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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빛가람혁신산단 내 한전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중소기업 대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른 방안으로,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국산업안전교육센터 김재현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위험성 평가 실시 방법, 처벌 사례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영세 사업장에서
행정안전
강성대 기자
2024.03.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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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 사회안전에 대한 인식을 묻고 세대별로 이를 분류한 결과 X세대(1964~1979년생)를 포함해 이후 세대들은 ‘개인정보 유출’을, 이전 세대들은 ‘신종 질병’을 불안 요인으로 꼽았다.11일 통계개발원은 세대 간의 사회안전 및 환경 의식 현황 분석 결과인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 의식 조사 결과를 KOSTAT 통계플러스 2024년 봄호에 게재한다며 이를 공개했다.2022년 조사 결과다. 사회안전 전반에 대해 대체로 전 세대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먼저 결과로 제시됐다.다만 Z세대(51.1%)와 M세
생활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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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한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월 발표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의 재난안전관리교육 강화를 위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2024년 기초자치단체장 재난안전관리교육’을 1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기초자치단체장의 역할과 임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초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재난을 잘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강사로는 행정안전부,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 등 재난과 밀접한 기관의 현직 간부가 참여했다.먼
행정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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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건설현장 화재는 주로 ‘부주의’로 인해 발생, 발화원은 ‘용접’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청은 봄철 대형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용접·용단 작업을 주로하는 건설현장은 다양한 가연성물질의 자재와 시너, 페인트 등과 같은 위험물을 취급하고 있어 화재 위험성이 높고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피난구나 소방시설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화재사고 등 유사시 대피에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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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39개 지역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지난해 실시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들이 담긴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에는 그간 안실단이 국민과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전개한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담겨있다.대표적으로 이마트 쇼핑카트를 활용한 안전문화 확산(서울)과 같은 기업 협업 홍보, 대구 치맥페스티벌(대구), 안산 세계인 축제(안산)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안전문화 캠페인, 지역 언론사와 함께 진행한 안전문화 TV 캠페인(광주), 쇼츠 영상 제작(대전) 등이 소개돼 있다.류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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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토목공사 현장서 토사 매몰 사망사고가 발생했다.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8일 13시50분경 충북 청주시 소재 단지 토목공사 현장서 관로매설 중이던 작업자가 무너진 토사에 매몰돼 결국 사망했다.흙더미에 밀려난 타 작업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당국은 조사 중에 있다.청주에선 작년 12월에도 토사 매몰 사망사고가 난 바 있다. 당시 거푸집 작업을 하던 노동자에 토사가 매몰돼 당국이 출동해 구조했지만 결국 사망한 것이다.당국은 토사 매몰 사고와 같은 재해의 의무 방지 수칙으로 “지반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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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모든 기계식주차장의 관계인들은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그간 차량 20대 이상 수용 규모의 기계식주차장 관리인만 교육 대상이었던 게 20대 미만의 관리자, 보수원까지로 확대됐기 때문이다.11일 국토교통부는 기계식주차장 안전교육을 강화한다는 내용 등을 비롯한 관련 규칙 개정안을 이달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전체 기계식주차장의 51%에 불과한 20대 이상 기계식주차장 관리인만 3년마다 4시간씩을 안전교육 의무로 부과하고 있었다.이를 앞으로는 20대 미만 기계식주차장관리자에게 3년마다 4시간,
생활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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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앞두고 3월부터 6월까지 패류와 피낭류를 집중 점검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홍합·바지락 등 패류(조개류)와 멍게·미더덕 등 피낭류가 봄철 패류독소로 인해 식중독을 일으키기 쉬워짐에 따라 계절별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또 대표 수산시장과 마트, 학교급식 등 유통 수산물에 대한 검사항목을 119개에서 177개 항목으로 확대한다.추가 항목은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패류독소, 미생물, 방사능 등 기존 항목에서 ‘동물용의약품’ 항목이 크게 증가했다.안전성 검사 대상
식품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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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까지로의 적용 확대에 따른 정부 대책 중 하나인 중대재해예방 바우처의 세부 내용 등이 공고 중에 있다.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제조업 등 평균(3년) 매출액 120억원 이하 업체 대상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안내와 관련해 이날 공고를 시작했다.지원 규모는 약 20억원이다. 이들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가지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정부 지원율은 다르다.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는 소리로, 매출액이 3억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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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의 생계지원을 위한 법적 시스템이 마련된다.소방청은 현장대원의 안전확보, 순직소방공무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예산 확보와 법적‧제도적 정비 등에 착수했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 세부 정책 추진계획을 11일 발표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출범 이후 순직 소방공무원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왔고 특히 지난해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용기 있는 소방관을 가진 나라가 바로 안전한 나라이고 소방관이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나라가 강한 나라”라며 “최고품질의 장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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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자전거를 이용해 도로·시설 등의 개선요소를 살필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을 모집한다.행정안전부는 2024년 상반기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을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점검대상은 1857㎞ 14개 구간이며 투어단으로 선정된 팀은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약 1개월간 자전거길을 직접 주행하면서 안전 위험 요소와 불편사항 등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점검 지역은 한강, 북한강, 남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상·중·하), 오천길, 새재길, 동해안(상·하), 제주환상길 등이며 자전거도로
행정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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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현장 대상 품질관리 활동을 지속 강화한다고 밝혔다.현장 중심의 실질적 자체 품질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이를 궁극적으로 개선한다는 것이다. 현장서의 자율적 품질활동을 실시하고 본사 임원 및 팀장들의 참여를 병행, 현장-본사 간 전반적 품질관리 수준을 높인다.또 전사 ‘품질의 날’ 행사를 통해 목표 의식을 고취시킨다. 각 현장별 안전조회, 근로자 의식 고취 교육, 현장점검, 품질활동 회의(교육) 및 점검사항 공유, 조치사항 이행, 결과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DL건설은 궁극적으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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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율이 높은 농업 현장에 대한 안전 강화가 촉구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농업에도 적용됨을 모르는 종사자가 많고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취약함이 결부되면서다.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5인 이상 사업장 확대와 관련해 농업인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 차원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방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를 언급하면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해 근무하는 농업 현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어 농촌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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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증진 지원에 종사하는 이들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이 시행된다.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증진시설과 지역사회 재활기관 등에 종사하는 정신건강 인력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정신건강전문요원 보수교육, 정신건강증진시설 인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종사자 교육, 지자체 공무원 교육, 정신요양시설 종사자 교육, 장애인복지관 교육 등이 이뤄진다.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와 정신건강 자가검진 척도의 이해, 주요 정신질환의 이해와 위기개입,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정신건강 사례관리 실천과 상담
생활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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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김무영)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중소기업의 산재 사망사고 감축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협·단체가 직접 채용하는 공동안전관리자 컨설팅 지원사업을 19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지원사업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자금여력이 부족해 안전보건전문가를 채용하지 못하는 소규모 기업들이 협·단체를 통해 공동안전관리자를 채용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된다.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올해 공동안전관리자를 총 20명 선발한다.협·단체에 대한 인건비 지원은 월 250만원 한도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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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장비인증 대상 품목이 7종에서 16종으로 확대돼 성능과 품질이 강화된 장비가 현장에 보급될 전망이다.소방청은 성능과 품질이 확보된 소방장비를 현장에 보급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소방장비 인증 등에 관한 운영규정’을 개정했다고 11일 밝혔다.개정된 주요 내용은 ▲인증(KFAC) 대상 소방장비 품목 확대 ▲서류·제품·현장심사 생략범위 명확화 ▲인증 처리 기간 및 보완기간 변경 등이다.먼저 KFAC 인증대상 품목을 기존 7종(펌프차, 고가차, 물탱크차, 화학차, 구조차, 방화복, 공기호흡기)에서 16종으로 확대해 소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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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녹는 해빙기와 여름 홍수기를 대비해 국가하천 일제 점검이 실시된다.환경부는 이달 11일부터 3주간 전국의 국가하천 시설 관리 상태를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하천협회 등과 점검한다고 최근 밝혔다.국가하천 5대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은 유역(지방)환경청이, 5대강 외 국가하천은 관할 지자체서, 다기능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하천 수문조사시설은 환경부 소속기관인 홍수통제소에서 점검한다.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통문 등 공작물의 정비 작동 상태, 하천공사 및 점용허가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행정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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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해상서 어선 전복 사고가 났다. 사망자가 발생했고 실종자들은 수색 작업 3일째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11일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사고 지점 해상 수색이 경비함정 13척, 정부, 지자체 선박 3척, 민간선 3척, 항공기 4기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주말(9일) 경남 통영 욕지도 남방 37해리 해상에서 근해연승어선 제2해신호가 전복된 상태로 발견됐다. 선원 9명 중 한국인 선장 1명 포함 외국인 3명은 모두 숨졌고 한국인 1명과 외국인 4명이 실종 상태다.조명탄이 동원돼 밤샘 수색이 이뤄졌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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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8일 강원도 동해시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동해병원은 ‘강원도 단계별 비상진료대책’과 연계해 관내 집단휴진 현황 등에 따른 단계별 비상진료체계를 시행중으로 현재는 필수진료 시인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24시간 가동하고 평일 야간·토요일 오전 비상대기(On-Call)를 하고 있다.이성희 차관은 필수진료시설 및 병동을 돌아보며 응급진료 및 수술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지 비상대기근무 현황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작동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집단행
의약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11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