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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반용구는 안전하고 능률적인 것을 선택합시다운반작업은 무리하고 쓸모없는 작업이 수반되기 쉽습니다.능률적이고 안전하게 행하려면 적절한 운반용구 이용이 필요합니다.짐을 운반하는데 편리한 조작을 할 수 있는 운반용구를 준비하고 놓아둘 장소를 정해 수납해야 합니다.운반용구는 점검·정비를 제대로 해 사용하기 편리하며 안전한 장소를 지정하고 정돈해 둡시다.방치하면 방해가 되기도 하고 찾을 때 번거로워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가스용접 작업시 보안경을 착용합시다가스·용단작업시 유해광선은 전기용접에 비하면 비교적 약해 가볍게 생각하기
칼럼
안전신문
2020.04.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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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분야 안전보건 보호장비 필요 현장 실무자들이 효과적으로 안전보건업무 수행할 수 있도록 자격 제도화 및 지원 이뤄져야 2018·2019년 안전보건공단 직접 사업 ‘기초안전보건교육’에서 유일한 S등급 기관, 기초안전 서울지역 요양보호사교육원 146개 기관 중 민간 유일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 ‘우수’, 서울 소재 2000여 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 방문요양기관 중 민간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시 좋은돌봄기관 ‘인정’. 이는 모두 (주)열린복지가 최근 일궈낸 성과들이다. 안전신문은 국내 최고의 기초안전보건교육기관을 이끌고 있는 박노정 (주)열
인터뷰
오승준 기자
2020.03.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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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생긴 생활습관인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실천만으로도 산업현장 직업병·질식재해 막을 수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동일한 개념으로 위험설비·기계에 안전조치를 하고 접근을 차단한다면 부상자는 물론이고 산업재해 없는 세상 만들 수 있어” 언젠가부터 우리들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삼천리 금수강산을 초토화시키고 있으니…. 1만명에 육박하는 확진자에 100여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은 두려움에 아무곳에도 갈 수 없이 격리가 되고 정상적인 생활도 불가능하다.
기고
안전신문
2020.03.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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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한 일이라도 방심하는 순간 재해로 이어집니다▲작업은 항상 최선의 방법으로 합시다.▲아무리 손에 익은 일이라도 한눈 파는 순간 재해를 당하기 쉽습니다.▲재해는 순식간에 발생하며 절대 빈틈을 주지 않습니다.# 기계장치류 수리할 때는 반드시 수리자가 스위치 보관해야기계장치류를 여러 사람이 수리할 때 신호가 잘못돼 스위치를 넣거나 이와 무관한 작업자가 다른 스위치로 착각해 조작할 수 있어 항상 작업시 스위치에 ‘수리중’ 팻말을 부착해야 합니다.기계를 대규모로 수리하는 경우에도 작업자와 같은 수의 자물쇠를 채워두고 열쇠를 하나씩 나눠
칼럼
안전신문
2020.03.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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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3월의 날씨는 나들이를 가고픈 마음을 갖게 하고 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설레인 달이다. 설연휴가 지나고 지금까지 시간이 어떻게 흐른지 모를만큼 정신없이 코로나19로 산업현장은 그야말로 ‘아노미’상태로 지나가고 있다. 올해로 산업현장에서 근무한 지 만 24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경험을 또 맞이하고 있다. 2009년 신종 플루를 겪을 때는 갓난 어린애마냥 아무 것도 몰라 순간순간 대응하느라 바빴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매일 아침 전사원 체온을 재느라 바빴고 열이 나면 병원으로 가서 타미플루를 처방받아 복용하게 했다. 그
기고
안전신문
2020.03.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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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 에티켓을 지킵시다흡연이 수명을 단축시키고 신체에 미치는 해악이 엄청나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담배를 피우는 본인 뿐아니라 주위 동료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잘못된 담배꽁초 처리는 화재와 폭발사고의 원인이 됩니다.담배를 피우려면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 에티켓을 지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하고 담배꽁초는 완전히 비벼 끄도록 해야 합니다.▲흡연은 환기가 잘되는 지정장소에서만 해야 한다.▲화기엄금 장소에서는 절대로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 # 해서는 안되는 일은 처음부터 하지 맙시다■해서는 안되는 일위험예
칼럼
안전신문
2020.03.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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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고장 등으로 인한 불안전한 행동은 안전교육·점검 등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의도적인 절차 위반·의도하지 않은 휴먼에러는 개인의 안전의식을 높여야 극복할 수 있어 날마다 안전표지 따르려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궁극적으로 이러한 행동이 습관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산업재해는 크게 줄어들 것”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종류의 안전표지를 접하고 살면서도 막상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 같다. 또 사고로 인해 다치고 나서야 뒤늦은 후회를 하게 된다. 계단 주변에는 오르내릴 때 안전난간을 붙잡고 다니자는 의미의 안전표지가 부착돼 있는데 실제
기고
안전신문
2020.03.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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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회사 싱가포르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아들이 승진을 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왔다. 회사의 성장을 바라면서 한눈 팔지 않고 일하는 아들인지라 당연한 결과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경쟁자들이 언제나 있고 승진이란 쉽지 않은 직장의 좁은 문이니 칭찬하고 격려했다. 승진, 나도 이런 경험이 있기에 내가 직장생활을 할 때의 승진에 대한 추억이 떠올랐다. 아마도 족히 10여차례가 넘는 승진은 직장생활 내내 스트레스였고 그때마다 마음을 졸였던 기억이 생생하다. 대학 졸업 후 공채로 들어간 첫 직장에서 잠시 입사 동기들과 일하는 동안
기고
안전신문
2020.03.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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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발생한 코로나19가 두달동안 우리나라를 마비시키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분야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는 직장은 1명의 감염자가 발생해도 작업장 폐쇄, 업무정지 등 회사에 미치는 부작용이 매우 크기 때문에 감염성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근무하는 건설현장은 코로나19 등 해외 유입 감염병이 더욱 빨리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여의도 건설현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현장이 폐쇄됐고 인천의 건설
기고
안전신문
2020.03.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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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안전 근원적으로 지켜지려면 불합리한 제도·관행 과감하게 바꿔야”설립된 지 20여년이 훌쩍 넘은 국내 최고의 가설기자재 전문 품질시험기관인 한국건설가설협회. 한영섭 한국건설가설협회 회장은 한국가설협회가 한국건설가설협회로 새출발한 후 제10대 회장으로서 지난 1년여간 협회를 이끌고 있다. 안전신문은 한국건설가설협회의 존재 이유는 바로 ‘회원사의 권익보호’라고 이야기하는 한영섭 회장을 만나 안전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봤다.▲제10대 한국건설가설협회 회장으로 취임하신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2019년의 소회를 말씀해 주십
인터뷰
박창환 기자
2020.03.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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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나의 조국 대~한민국!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 나는 어디에 있든 어디를 가든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최고라며 자랑하고 다녔다. 우리나라는 아침에 동쪽 하늘에서 뜨겁게 불타오르듯 뜨거운 태양을 맞이하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저녁 무렵에는 서쪽 하늘에서 노을 지며 저 멀리 저물어 가는 해를 보며 저녁 삶이 있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나라, 낮이든 밤이든 골목을 마음껏 다녀도 조금도 불안하지 않는 나라, 사계절이 뚜렷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어쩌
기고
안전신문
2020.03.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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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방지키 위해 각종 지침 마련 및 법령 개정 등을 통해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건설현장 추락사고의 대부분이 가설구조물 설치·해체 중에 발생돼 가설공사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가설기자재 품질검사 실시 ▲가설구조물 구조안전성 검토 대상 확대 ▲공공공사 시스템비계 사용 의무화 등 가설공사 안전성을 확보키 위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그러나 가설분야에 대한 정부정책이 강화되지 전까지 건설현장
기고
안전신문
2020.03.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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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눈으로 작업방법을 다시 점검합시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안전 확보, 건강 유지를 위해 다시 한번 작업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정확한 눈과 유연한 머리로 새로운 개발을 해 봅시다. ■작업방법 체크포인트▲작업자세(올바른 자세로 작업하고 있는가)▲불필요한 동작(재료를 먼곳에서부터 사용 등)▲작업진행순서(적절한 순서, 일정시간 집중작업 등)▲휴식시간(체조 등으로 유용하게 보내는가) ■작업방법 개선대책▲정리·정돈·청소·청결을 철저히 한다.▲작업하기 쉽도록 물건을 배치한다.▲작업순서를 바꿔 본다.▲기계·설비의 좋지 않은 상태를
칼럼
안전신문
2020.03.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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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장에 불필요한 물건은 들여 놓지 맙시다■불필요한 물건은 들여 놓지 말자작업장에 쓸모없는 물건은 들여 놓지 말고 작업장소는 정리하며 여유를 갖고 일을 합시다. 직장에 개인적인 물건을 갖고 출입하지 맙시다.■간편하고 정확한 정돈을…직장이 어수선하면 기분도 상쾌하지 못합니다. 주변의 정리정돈을 철저히 합시다.■더러워지면 바로 깨끗이 합시다바닥에 기름을 흘렸을 때는 바로 닦아 냅시다. 못이나 쇠붙이가 떨어져 있을 때는 바로 치웁시다. 직장을 항상 청결하게 합시다.■더럽히지 않도록 항상 연구를…기름이 흘러 내리지 않도록 기름받침통을
칼럼
안전신문
2020.02.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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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썩은 물을 찾아다닐 뿐, 고인 물을 썩게 만들지는 않는다(루돌프 피르호 : 독일 실험의학의 아버지)." "균의 증식은 균 자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균이 서식하는 환경에 따라 좌우된다(앙투안 베샴, 프랑스 교수)." "환경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균은 아무 것도 아니다(클로드 베르나르, 프랑스 학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발병에 대한 일시적 조치를 넘어, 몸을 구성하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필자는 질병 해결 접근법에 대한 세균설과 내부환경설 간 비교를 통해 대한
기고
안전신문
2020.02.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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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용제는 올바르게 취급합시다유기용제는 세척하는 작업자가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극히 침투성이 강하므로 주의를 요합니다.그러나 높은 온도에서는 흐름성이 강해 곧 가스화돼 직장 내의 공기를 오염시키고 건강을 해칠 수가 있습니다.특히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기 때문에 위험성이 더욱 높습니다.▲국소배기장치 및 전체 환기장치를 제멋대로 멈추지 말 것.▲담뱃불 등 화기를 절대 접근시키지 말 것(화기엄금).▲작업정도에 따라 가스마스크·복장, 보호장갑 등을 필히 착용할 것.▲빠른 동작으로 용제의 뚜껑을 열고 닫을 것.▲바람 방향으로 서 있지 말고
칼럼
안전신문
2020.02.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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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할 3가지·꼭 해야 할 3가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최근 잇따라 2·3차 감염이 나타나며 전세계적인 유행병으로 흘러가는 추세다. 이에 각국은 중국여행자 입국 금지 등 특단의 조치를 단행하고 있다. 사스와 메르스가 7~9개월만에 종식된 것을 감안하면 코로나19도 상당기간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 중인 가운데 방역과 소독 외에는 다른 대처법이 없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최근 추가 확진자가 많이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공포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기고
김태훈 기자
2020.02.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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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재와 반제품은 종류별로 구분하고 쌓을 장소를 지정해 출입하기 쉽게 해야정리정돈이 잘 안되면 필요한 물건을 꺼낼 때 주위 물건을 움직이지 않으면 찾을 수가 없어 필요없는 작업이 많아지며 요통과 같은 재해도 일어나기 쉽습니다.▲난잡하고 불안정하게 쌓아 놓은 물건은 허물어져 떨어지고 쓰러지기 쉬워 위험합니다.▲필요한 물건을 수납할 때 운반이 가능한 통로나 공간이 없으면 무리한 작업을 하게 됩니다.# 통행에는 룰이 있습니다. 룰을 지켜 통행합시다▲모퉁이와 출입문에서는 안전을 확인할 것▲통로에서는 잡담을 하며 걸어 가거나 갑자기 멈추
칼럼
안전신문
2020.02.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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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이상 재직 월소득 259만원 이하 근로자 연리 1.5%로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융자 올 봄 결혼을 준비 중인 청년이 최근 근로복지공단을 방문해 융자사업에 대한 상담을 했다. 그 청년은 2019년 월평균소득이 250만원이며 현 직장에서 1년간 재직 중이고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근로자다. 상담 후 그 분은 혼례비 1250만원과 어머니 의료비 750만원 등 총 2000만원을 융자받게 돼 아주 기쁘게 결혼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근로복지공단의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은 저소득 근로자의 가계부담 경감과 생활지원을 위해
기고
안전신문
2020.02.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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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안전관리는 마음가짐의 기술로 긍정마인드·칭찬의 말·감사마인드가 중요” 노동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업장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수많은 사업장의 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박지민 참안전교육개발원 대표는 우리가 지금까지 알던 ‘안전’이 아닌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하는 ‘감성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안전하십니까”라고 인사를 건네는 박지민 대표를 만나 감성안전관리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그녀가 수많은 사업장에서 인기 안전교육 강사로 자리매김하기까
인터뷰
박수민 기자
2020.02.05 17:35